청량리나 캡틴팍이나 그놈의 입지 걱정 하나도 안드는데 왜들 이리 설레발인건지,,,,암튼 우리나라 인터넷 언론 99%는 타도되야
된다고 봄.기사쓸게 없어서 그쪽에서도 언론축에 끼워주지도 않는 찌라시들 기사까지 베껴다 내용까지 왜곡시켜서 포털 대문에
좍 걸어놓는거 보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 가네요.
특히 박주영 선수갖고 개드립치는 몇몇 것들...진짜.....-_-;;;
가뜩이나 K리그 중계때문에 마봉춘도 이젠 곱게 보이지가 않는데 지진때문에 사람들 죽어가는 마당에 한류 걱정이나 하고
있더라구요.하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신뢰할만한 언론이 하나도 없다는게 이나라 문제입니다.조중동이 방송까지 틀어대면
상황은 더 안좋아지겠죠. 그나마 경향신문이 제대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온라인에선 역시 걔네들이랑 별다름
없는 영업행태를 보이고 있더라구요.(제가 제일 싫어하는 자극적 제목 달기....-_-)
인터넷 첫대문으로 포털들 안 달아 놓은지 꽤 됬는데 앞으로도 계~~속 될듯.하지만 저 마수들에서
완전히 벗어날순 없다능....컴터를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가지 않는이상은 말이죠.
요즘 개인문제로는 일 많은거 빼곤 별반 신경쓸일도 없는데 저런것들때문에 짜증지수 제대로 올라가네요.흠.
그냥 찍소리들 못하게 울선수들이 제대로 밟아주길 바라는수 밖엔.....
그나저나 캡틴팍이 설령 맨유에서 이적을 한다해도 링크난데가 바이에른 뮌헨,유벤투스 같은 팀들인데 무슨
걱정이 든다는건지.참내...-_-
첫댓글 박지성 선수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05/06시즌엔 '입지'란 단어를 지리책이나 경제책보다 스포츠 기사에서 더 많이 봤을 정도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러려니 하는데 alexlyn님 말씀처럼 아직도 거슬릴 때가 있어요. 거기다 열통 터지는 건, 앞서 지적하셨듯이 메이져 언론까지도 이런 진흙탕에 뛰어든다는 거예요. 그냥 '더 선'이나 '아스' 등 타블로이드지는 현지에서도 신빙성 제로로 수렴하는 언론으로 인식되는데, 그 쓰레기 기사들은 마치 믿을만한 소스처럼 가지고 오는 걸 보면 뒷골이 땡겨요. 더 악질인 건 고급정보인 척 객관적인 척 하면서 자기네 신문사의 정치적 입장을 변호하는 경우에요. 한미 FTA를 두고 여론이 갈라졌
을 때 조선일보가 무려 두 쪽을 할애해서 'EPL 안방을 열고 세계를 품다'이딴 기사를 찌끄렸더라구요.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EPL의 외국 자본 유입에 대해서는 영국이나 유럽에서도 논란이 있는 주제인데 이런 건 싸그리 무시하고, 외국 자본 들어오면 무조건 결과가 좋은 듯 그렇게 포장해 놓았더라구요. 또 K리그 무시하는 것도 짜증나고;; 그러면서 월드컵은 어찌나 애틋히 챙기는지. 그리고 박주영 선수!!!! 아오! 진짜 박주영 선수랑 언론 생각하면 제가 다 열불납니다. 천재니 어쩌니 십대 후반 남자애를 아주 잡아먹을 듯 하더니 자기네 입맛 맞춰서 사근사근하게 안 군다고 기사로 씹어대고!!! 그래놓고 이번에 뉴캡틴박 되니까 그제서
박주영이 변했니 어쩌구 저쩌구. 변하길 뭘 변해. 지들이 악질적으로 기사 써 놓고!!!!!! ;; 너무 흥분했네요 ㅎㅎ;; 아무튼 우리 오늘도 마음의 수련을 합시다. ㅎㅎㅎ
맨날 한국선수들은 위기잖아요...무슨 위기가 그렇게 세상에나 많은지.......그리고 이적을한다해도 계약기간 끝난뒤라 문제될것도 없는데.....ㅠㅠ진짜 요즘 기사 제대로된기사 하나 찾기도 힘들어요..
기자랍시고 뽑아논 애들도 문제지만 클릭수대로 수익구조가 배분되게 만들어 놓은게 가장 큰 문제인듯요.저러다보니 멀쩡한 기사도 제목은 어처구니 없이 뽑아놓은게 가끔 보이죠.그나마 내용이라도 충실하면 어영부영 넘어가지만 제목이 슈레기면 내용은 더 슈레기인게 훨씬 많아요.물론 훌륭한 기자분들도 저 어딘가에 계실진 모르겠지만 그쪽업계 관련된일을 했던 친구가 해줬던 얘기들 생각하노라면....-.- 그것도 비교적 옛날일인데 개나 소나 기자하고 있는 요즘은 얼마나 더 심각할지 상상도 안되네요.진짜 철자법이라도 제대로 알고있는 애들이나 뽑았음 좋겠어요.
(오타난거랑 철자 틀린건 확실히 구분이 되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