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일) 문경새재~삼강주막~회룡포~맛집 후기

[이아]

날씨가 넘나 좋은날
태풍 영향인지..도로가 거의 막히지 않네요~ㅎ

1차로 문경새재 마당바위에 도착~

더덕정식과 산채비빔밥 주문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맛 평가는 회원분들에게~ㅋ


다음코스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전에는 없던 사과나무가~@@

걷는내내..
역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 맞다고 모두 인정~!!


다음은 축제가 한창인 삼강주막으로~

사람이 넘 많아 자리잡기 힘들었다는..ㅠ
그래서인지 맛은 엄지척~!!


오늘의 메인 회룡포 전망대~~

가는길에 잠시 장안사도 들러보고..

드뎌 도착~와~~이 풍경을 보려고~~~

사실 얼마전부터 회룡포 가을풍경이 눈에 아른거려
출발한 여행이었다~^^

아주 대만족~!!!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봤네요~ㅋ


마지막 코스~예천 유명 맛집인
용궁 단골식당 본점으로~~

예약하고 가보니 헉~웨이팅이~ㅎㄷㄷ
어떤분은 좀전에 한시간 기다렸다고...

우린 예약된 방으로~뿌듯뿌듯 ㅎ

그 유명한 오징어 불고기
약간 매운 직화구이 맛~9.000원

돼지불고기~맛있게 매운맛 9.000원

따로국밥~6.000원

사실 배부른 상태였지만..
여기까지 와 그냥 갈수없어 맛만 보려 했으나
제대로 거의 다 클리어 했네요~ㅋ

한마디로 맛집 인정~!!


먼 장거리임에도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분들 덕분에 기억에 남을만한
기분좋은 나들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스와니~♡]

가는길이 조금 멀었지만 선물이 많은 여행길이였어요~
도착하자마자 길가에 사과나무에 손을 뻣으면 금방 내것이될것같은 사과가 주렁주렁ᆢ문경새재를 걷는동안
옆으로 계속 맑고 시원해보이는 계곡이 끝도없이보이는데 풍덩하고싶었어요ㅋ
삼강주막에서 먹은 배추전에 막걸리도
굿!~ 회룡포는 봐도봐도 신기했어요^^
마지막으로 먹은 오징어 돼지불고기도
넘 맛있어서 주막에서부터 배가 불렀지만 모두 클리어했네요~~^^
늘ᆢ더 많은 예쁜곳 보여주시려는 이아님 넘 감사드리고 먼길 운전해주신 이아님 홍상이님 넘 수고많으셨어요~~♡

[이아]

가는길은 멀었지만 스와니님 덕분에 많이 웃고 가는내내 즐건시간이었네요~ㅎ

구름님도 놀란 스와니님의 발빠름~@@
덕분에 맛난 호도과자와 소떡~맞나?
넘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여행내내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주시고..
베풀려는 마음에 항상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홍상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아님 벙에서의 식욕은 주체할 수가 없네요.
다들 맛나게 먹는 모습 보면 밥 한공기 먹을 거 두공기가 뚝딱~~^^
어른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좋아하는 이유 알겠더라고요.
넘 잘 먹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아]

저도 홍상이님 뭐든 맛있게 잘 먹는 모습보니 흐뭇하더라구요~
먼길 운전하시느라 고생 수고 많으셨구요.
차량지원 감사했습니다~^^

[핑팬.]

이아님의 세심한 배려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가을 여행이였어요 비온다음날이라 구름한점없이 눈부신 가을하늘이 제마음까지 푸르게 해줘서 제대로 힐링했네요 눈돌리는 곳마다 가을가을한분위기에 감탄소리가 절로나왔던거같아요 맛이면 맛!!~ 뭐하나 놓칠수없는 여행이였네요 이아님 홍상이님 다시한번 먼길 운전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안전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아]

맞아요~정말 눈부시게 멋진 가을날이었죠~
계곡길 따라 걸으면서 감탄소리가 절로~ㅎ

저도 핑팬님과 함께해서 더없이 기분 좋았답니다^^
먼길 수고 많으셨구요.
여행길에서 자주 뵙길 바래요~^^

[이아]

와~역쉬나 차원이 다른 사진들~ㅎ
여벙때마다 한손에 DSLR 거머쥐고 가는 모습과 사진찍는 모습에 반하곤 했는데~ㅋ

그런 스웨이드님과 함께해서 저도 행복했답니다.
시간나실때 언제든 여벙에 놀러오세요~^^

[이아]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이아]

ㅎ생생하네요~저걸 먹고왔어야 했는데~ㅋ

[구름.]

하늘은 높고 바람은 가벼워
가는 길마다 자연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문경새재의 단풍은 아직 물들지 않았지만 계곡의 맑은 물은
청량한 소리와 함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유일한 삼강주막에서의 막걸리 한사발과 배추전 김치로 흥을 돋구고
돌고도는 회룡포의 마을 전경은 이 가을에 왜 여기까지 왔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으로 떠난 여행 즐거웠습니다
운전으로 수고하신 분과 즐거움을 나눠주신 분들 그리고 이아님 감사합니다 ^^

[이아]

이 가을, 이날이 아님..곧 추수를 해버리면..
이런 풍경을 못볼것 같은 느낌에..
좀 무리해서 당일로 다녀왔는데
담엔 1박2일로 가서 좀더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네요~

먼길 함께해주셔서 든든했고,
맛난 호두과자도 감사했습니다~^^

[영라면]

살다 보면 모든걸 다~ 잊고 자연속으로 빠지고 싶을때가 있는데 바람소리 물소리 좋은공기까지 한번에 모든걸 다 느낄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은데 제가 갔던 문경새재는 가는 곳마다 눈이 호강하고 머리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여ㆍㆍㆍ 나중에 시간 여유를 가지고 또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ㆍㆍ 누가 가도 절대 후회안할 귀한곳 이에여ㆍㆍ회룡포는 위에서 내려다 보면 한폭의 수채화 같았어여ㆍㆍ이런곳은 TV에서만 봤던 곳인데 직접 눈으로 보다니 ㆍㆍㆍ 정말 많이 행복한 날이었어여ㆍㆍㆍ삼강주막에서푸짐한 전이랑 막걸리까지 완전 잔칫날 같았어여ㆍㆍ 시간이 지난지금도 그날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여ㆍㆍ이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