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분식회계를? ... ㅋ~
'13. 04.26 14:11
삼성그룹이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2008년말 셀트리온에 인수·합병(M&A)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셀트리온 경영진은 삼성그룹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사실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제약사는 바이오회사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Pfizer와 Wyeth, Merck와 ScheringPlough, Roche와 Genentech의 M&A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테바, 머크, 화이자,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등 수많은 글로벌기업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재 전세계는 전쟁중에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셀트리온은 매출이 20조가 넘는 글로벌 기업 BMS의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 원료를 생산, 전량 BMS에 공급했습니다.
이미 기술력은 인정받았습니다.
당연히 세계 최강의 파이프라인을 갖춘 셀트리온이 매물로 나온다면
서로 사고 싶은 것은 자명한 사실일겁니다.
이런 회사가 분식회계를 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2010년도부터 셀트리온의 분식회계설은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시장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는 상황에서 언제든 팔아서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는
서정진 회장이 그런 결정을 할 가능성은 제가 보기엔 0%입니다.
셀트리온의 분식회계논란은
2011년말 소액주주운동 단체인 네비스탁의 보고서를 근거로,
셀트리온이 판매를 전담하는 계열사(셀트리온헬스케어)를 이용한 다단계 매출로
2010년의 매출 실적을 부풀린 의혹이 있다는 한국경제의 보도로 시작되었죠,
이후 공매도의 끊임없는 공격에 시달려야 했고, 여기에 더해 일부 신문들은 분식회계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기업 구조조정·사모투자펀드 전문회사인 서울인베스트먼트의 박윤배 대표는
"지난 6개월 동안 셀트리온과 경영진의 비리와 허위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를 해왔다"며
"지금은 우리를 우습게 보고 있지만 이제 알릴 것은 알리겠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박윤배 대표는 이호진 태광산업 회장 비자금 사건을 세상에 폭로해 유명세를 탄 인물이죠.
이 분의 다음 주장을 열라 기다리다 지칠때쯤 6개월쯤 뒤에
신문에서 이 분의 주장이 기사화된 내용을 드디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셀트리온의 사례는 누가 봐도 매우 비정상적인 투기적 상황"이라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무관하게 쏟아지는 특정 투기세력들의 공매도 공세는
정상적인 시장기능을 마비시키고 비정상적 주가 폭락을 유도하며
수많은 선량한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 약 1년 여 기간을 통해 수집하고 분석한 불법 투기 공매도 상황 자료를
즉각 관련 금융 당국 및 수사 당국에 제출할 것"이라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 대응을 요청할 것"이라고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공매도 규제론’을 펼치며 각종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더만요,
여러곳에서 관심을 가지는걸로 봐선 유명하긴 한 인물인 모양입니다.
골때리지 않습니까? ㅋ~
2년 가까이 흐른 요즘 다시 슬며시 분식회계 논란이 고개를 듭니다.
회사의 주장도 필요 없고,
테마섹, JP모건,안진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상식적인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분식회계를 하고 있는 기업의 회장이 기자들 다 모아놓고
금융감독원 욕하면서 자기도 조사하라고 떠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셀트리온의 과다한 재고와 매출채권을 지적합니다.
자회사를 통한 매출 뻥튀기 의혹입니다.
허가 이후엔 헬스케어의 대부분의 재고가 매출로 잡힘으로써 리스크는 해소됩니다.
자동으로 4천억 가까운 돈이 매출로 잡힙니다.
덜떨어진 애들은 또 셀트리온이 재고를 헬스케어에게 넘기고
매출채권만 받은 것처럼 얘기하죠?
더 많은 현금을 지급했습니다...ㅋ~
물론 허가가 100%로 되는건 아니지만,
최근까지의 진행상황으로 볼때 90%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MA가 머하러 몇 년전에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을 준비했겠습니까?
미국이야 지들이 돈벌어먹고 있으니 차일피일 미루겠지만, 유럽은 상황이 다르죠,
이번에 안써먹으면 언제 써먹겠습니까?
통과와 동시에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됩니다.
한국 식약청이 바보라서 터무니 없는걸 허가 내줬겠습니까?
너무 걱정들 않하셔도 될듯...
최근들어 분식회계가 다시 떠오르는건 진실과는 상관없이
자극적인 기사를 좋아하는 한국 언론의 문제점이죠,
거기에 듣보잡 안티들이 매시간 열라 퍼나르고 있군요.
잡주에 관심 많은 애들이니 상폐얘기 들으면 후달리겠죠,
주식투자를 하게되면 자기 종목 분석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남의 종목게시판에서 하루종일 떠들면서 지 앞가림도 못할 능력으로
개미들을 구원한다는 착각에 빠진 애들이 많네요,
멍청한 애들의 공통점은 지들이 알고 있는 세상이 다인줄 알죠,
신경쓰지 마3...ㅋ~
[출처] 팍스넷 GoRilLa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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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2013-04-26 16:00
셀트리온 관계자는
"2011년과 2012년에 실적 논란이 불거졌을 때에도
각각 금감원과 삼일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았고, 이상 없음이 밝혀졌다"며
"이번 금감원 조사에서도 달리 문제가 없을 것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멋진글 펌 해 오셧네요^^ 박윤배ㅋㅋ
ㅎㅎ 그런 안티글 제가 적극적으로 차단하게습니다
어 다음 게시판 댓글달때는 사오정인데 여기선 산타클로스로 나오네요ㅎㅎ
삼성이 기아차부도낸거처럼 공격하고 있는거 같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날이갈수록 6800명강성주주분들 내공이 빛을내기시작합니다 화이팅------
공매도놈들 아작냅시다 이놈들 종목 잘못골랐어
이 처럼 명백한것을....역시 사람들은 지들 보고 싶은것만 골라보는 모양입니다.
박윤배 이사람은 극안티에서 요즘은 정신이 조금은 돌아왔는지 종종 분위기봐가면서 찬티짓도 하고있습니다. 언제 또 딴소리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깊은 내용으로 성찰해 주시는 말씀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정말로 감사한 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