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6월 29일)
“좋은 사람은 스쳐 지나가지만 나쁜 사람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립니다”
[ 정치/외교 ]
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30일 열리는 마르코스 주니어 신임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필리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와 관련한 논의를 한다고함
2. 경찰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오는 30일 서울구치소에서 수사접견 형태로 조사하며, 김 대표는 현재 별개의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고함
3.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YTN 나이트포커스에 출연해 본인과 친윤계를 비판하자 해당 방송사 간부에 전화를 걸어 항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4.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019년 발생한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정의용 당시 국가안보실장 등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 법리검토에 착수하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시 및 승인 여부도 규명할 대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함
5. 민주당이 이재명 의원의 대선 공약이었던 농어촌주택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함
6.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첫 법안으로 민영화 방지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함
7. 8월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한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4년 전 시민기자 신분때는 최저임금 인상을 비판했다고함
8. 당비를 내는 당권자 규모 1만명대인 정의당의 부채는 36억원으로 추가로 매월 발생하는 경상 적자는 각종 돌려막기 차입으로 연명하고 있다함
9.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는 3개월간 일시 석방의 개념이기 때문에 사면을 받지 않는 한 남은 형기는 채워야 한다고함
10.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한국과 일본이 300억원대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300여명의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함
1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하고, 1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19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함
12. 북한이 가뭄과 코로나에 이어 많은 양의 비로 최악의 식량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북한 전역의 하천이 위험수위에 도달하면서 우리와 인접한 황강댐을 무단 방류할 경우 우리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에너지 가격 급등과 한국전력의 적자로 7월 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요금 할인 특례가 사라짐에 따라 현재 ㎾h당 292원 90전(환경부 급속충전기 기준)이던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은 ㎾h당 313원 10전으로 오른다고함
3.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택 구입 또는 임차하기 위해 빌린 부채는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역가입자 74만 세대의 건보료가 월평균 2만 2000원가량 인하된다고함
4. 지난해 중앙정부 24개 부처·청에서 예산 총 33조6000억원을 228개 일자리 사업에 집행된 가운데, 고용부는 169개 일자리 사업을 평가한 결과, 41%에 달하는 70개 사업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함
5. 다음달 세제 개편을 앞두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현행 최고 6%인 종합부동산세율을 2.0~3.2%로 낮추고, 세부담 상한선을 최고 300%에서 150%로 낮추라는 제언을 내놨다함
6. 인사혁신처는 소극행정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줄이고 공무원들을 적극행정으로 유도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당직 면제권, 포상휴가 등으로 보상하는 적극행정 적립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함
7.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은 7월 15일에 확정안을 발표하고 시행령을 거치면 8월 말쯤 신설된다고함
8. 자동차관리법상 국내 군용 차량들이 자동차에 포함되지 않아 군용 차륜형(바퀴로 주행) 차량 49종 중 64㎞ 이상 고속 주행 시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이 탑재된 차량은 1종에 불과하다고함
9. 법무부가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평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다음 달 4일자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특수통 출신의 친윤 중간간부들이 주요 사건을 다루는 수사팀에 전진 배치됨에 따라 전(前) 정권 수사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함
10. 전국 174개 각급 법원과 등기소의 전산 장비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법원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법원의 갑질을 멈추라며 오는 7월1일 파업 돌입을 예고했으며 사법부 역사상 최초의 하청노동자 파업이라고함
11. 해양경찰청이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사망 경위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해경 수사정보국장과 형사과장 2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함
12. 입찰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직위 해제됐다고함
13.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사업 모아타운을 놓고 갈등하는 가운데, 서울시 고위 간부가 공식 석상에서 국토부 공무원을 향해 폭언을 해 국토부의 요청으로 서울시가 감사에 착수했다고함
14.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시민단체는 1만5458개로 이들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각종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품법에 따라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도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공정위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때 온라인 배송업무까지 금지하는 규제 등 44개 규제개선 과제를 정하고 규제 소관 부처와 협의에 들어갔다고함
2. 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으로 7월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2.6을 기록했으며 기업들은 물가 및 환율 불안, 소비 침체 우려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리스크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함
3. 작년말 기준 지주회사는 168개로 지주회사 48개를 보유한 대기업집단은 ▲SK ▲LG ▲롯데 ▲한화 ▲GS 등 모두 34개이며, 지주회사란 주식 보유를 통해 다른 국내 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회사라고함
4. 독일 검찰이 디젤 차량에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현대·기아차 독일 사무소 8곳을 압수수색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함
5.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건설과 운영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늘어나는 반면, 경기 침체로 배터리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1조 7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짓기로 한 배터리 신규 공장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함
6. 지난 2월 발생한 현대건설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수사 소환에 응하지 않고, 중대재해 발생 기업 경영책임자가 필수로 받아야 하는 안전보건교육도 받지 않고있다함
7. 7월부터 국내 면세점의 온라인 해외 판매, 이른바 역직구가 허용됨에 따라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면세사업자들은 해외 배송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1억6000만명에 달하는 중국 역직구족 등 전 세계 직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쟁을 펼친다고함
8. 바이오 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주가 폭락의 여파로 자본시장을 통한 조달이 어려운 상황으로, 1~2년 전 발행한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 기간이 도래하면서 풋옵션을 행사하는 사채권자가 늘고 있어 주가가 회복되지 못하면 줄도산 가능성도 있다고함
9. 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자는 2021년 6월 2562만4654명 대비 2022년 5월 2292만215명으로 10% 이상 감소했으며, 장르별로는 롤플레잉 게임(RPG: 역할수행게임) 사용자가 25.9% 감소했다함
10. 호반그룹 편입 이후 재무구조 안정화를 이룬 대한전선이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에 적극 반영하며 수익성 방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 1분기에 대한전선의 매출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고함
11. 국내 오토바이 3대 중 1대는 혼다 제품으로 혼다 PCX는 ℓ당 40㎞ 수준 연비에 400만원 전후 가격을 바탕으로 수년째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 방역 조치 완화 소식에 3.10원 내린 1,283.40원에 장을 마쳤으며, 29일 환율은 1,279~1,287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8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와 아시아장 미국 금리 하락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6bp 내린 연 3.552%로, 10년물은 4.0bp 하락한 3.680%로 고시됐으며, 29일 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을 지켜보며 거래를 이어간다고함
3. 28일 금 1g 가격은 520원 하락한 75,680원에 마감됐다함
4. 28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 물량 축소로 0.84% 상승한 2,422.09에 코스닥은 0.14% 하락한 769.51에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이 2.63% 상승했고, 전기·가스업이 1.52%로 하락했다함
5. 보이스피싱, 주식, FX 등 재테크 금융사기에 이용돼 지급이 정지된 계좌는 올해 5월까지 1만 2739개로 카카오뱅크가 1만9487개로 제일 많다고함
6. 8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거론되는 케이뱅크가 이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한다고함
7. 원화 약세로 인한 외국인의 셀코리아가 하락을 더욱 부추기면서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3760억600만원을 순매도했다고함
8. 신용평가사들은 하락장의 여파로 SK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을 하향하는 등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함
9. 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표를 제출하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금융감독원은 메리츠운용 대상 현장검사에서 P2P(개인 간 금융) 플랫폼 관련 사모펀드 운용 내역과 투자 경위를 면밀히 살펴봤다고함
10. 다음 달 1일부터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현금 대신 교통카드나 모바일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고함
11. 이명박 정부 출범 시부터 문재인 정부 임기 종료 때까지 약 15년간 149차례의 청약제도 변화가 있어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청약 부적격 당첨으로 판명된 인원 수는 10만 명을 웃돈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3 명인 가운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해 앞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함
2. 정부가 로또 당첨금 비과세 기준을 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린다고함
3.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9260원에서 1만340원 내에서 결정된다고함
4. 6월 기대인플레이션은 3.9%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으며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소비심리도 위축돼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4로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했다함
5. 올해 1분기(1~3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및 지급이 30일부터 시작되며, 지급 대상은 올 1분기 영업시간 제한,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라고함
6. 찾아가지 않은 근로, 자녀 장려금은 6월 현재 3만 가구, 132억원으로, 인터넷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조회한 뒤, 국세환급, 환급금 상세조회, 그리고 계좌를 신고하면 입금이 된다고함
7. 법원은 최근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에서 실패를 겪은 채무자가 늘어나자 개인회생 절차에서 신청자가 갚아야 할 돈에 주식·가상화폐 투자로 본 손실은 반영하지 않는다고함
8. 토지 명의자가 실소유주의 허락 없이 땅을 팔았다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9.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 등 통신3사의 6만원대 5G 중간요금제 출시되지만 소비자들이 실제 요구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기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함
10. 올 여름 6%대의 물가상승률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처음으로 6월에 열대야가 닥칠 만큼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작황에 비상이 걸려 두달 앞 추석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함
11. 공급량 증가로 양상추 가격이 폭락하자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함
12.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에어버기의 129만원짜리 반려동물 유모차 돔3 모델은 몇 달째 품절 상태로 에어버기는 펫팸족 사이에서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주행감이 안정적이어서 개모차계의 벤츠로 불린다함
[ 국 제 ]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으로 다우존스 1.56% 하락, S&P500지수 2.01% 하락, 나스닥 2.98% 하락 마감했다함
2. 28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공급 우려로 2.19달러(2.00%) 오른 배럴당 111.7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3거래일 연속 상승이라고함
3. 28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수요 둔화 우려로 3.6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821.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원유, 밀, 구리 등 여러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 약세를 가리키고 있어 글러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5. 애플이 독자적인 5G 모뎀칩 개발 실패로 내년에도 퀼컴의 칩을 사용할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애플은 계속해서 자체 5G 칩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퀄컴 역시 애플의 이런 움직임에 대응해 주로 휴대용 단말기에 제품을 공급해오던 데서 벗어나 자율주행 등 자동차용 반도체와 저전력 애플리케이션 등 새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함
6. 중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외교적 보이콧 등 타국에 의해 주권 또는 국익을 침해당했다고 판단할 경우 보복성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고함
7. 중국 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의무화하는 격리기간을 종전 14일에서 7일로 이후 자택 관찰기간을 사흘로 줄인다고함
8. 차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내년 5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3일 이상 무단결석을 한 아동은 학교가 가정을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지만, 체험학습 제도에 따라 등교하지 않는 학생은 학교가 특별히 관리하지 않으며, 올해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수업일수 190일의 20%인 38일 이내의 범위에서 학교장이 출석 인정 일수를 정한다함
2. 오늘(29일)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정부24 앱에 본인인증과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QR코드를 이용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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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6월 29일)
《경 제》
☞세계 첫 상용화는 韓인데…5G SA 기반 음성통화는 美·中...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美 1곳·中 3곳 통신사에서 상용화...전세계 1천여 스마트폰 중 절반가량이 5G 단독모드(SA) 지원...올해 전세계 5G 가입 10억건 돌파…내년엔 16억건 예상
☞“유류세 내렸는데 기름값 왜 더 오르나”…정부 ‘역대급 호황’ 정유사에 칼 겨눈다...새달 유류세 인하폭 37% 역대급...합동점검반 가동해 담합 등 감시...초과 이윤 ‘횡재세’ 카드도 검토...업계 “적극 협조” 일단 몸 낮추기
☞"소상공인에 더 이상 희생 강요말라…2023년 최저임금 동결해야"...소공연, 세종 고용부 청사서 기자회견...내년 최저임금 동결 촉구…"死중고 늪"..."勞 요구 현실성 없다…지불 여력 부족"
☞秋, 또한번 “물가상승 요인 억제” 강조… 경영계 “족쇄 풀어 투자 물꼬 터줘야”...경제 부총리 - 경총 첫 간담회...秋, 고물가 위중함 거듭 밝혀...경총, 내달초 세제 개선 건의
☞기업發 인플레 쓰나미…하반기 가전·車 가격 줄줄이 오른다...기업 61% "물가 더 오르면 가격인상으로 대응"...전체 기업의 69%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가전, 자동차, 타이어...안오르는게 없는 하반기
《금 융》
☞안전자산으로 피난 행렬...금·달러·리츠 주목...개인 KRX금현물ETF 142억 순매수...3월 고점 이후 고금리 여파에 하락...“환율 3분기까지 현수준 등락 흐름”
☞"6만전자 회복하나?"…코스피 3거래일째 상승...코스피 0.84%↑, 코스닥 0.14%↓...개인 순매수 전환…반대매매 감소세...원·달러 환율 1,282.50원
☞美달러 약세, 中위안 강세…환율, 3거래일째 하락...글로벌 달러인덱스 103선 하락, 弱달러...중국 방역조치 완화 소식에 위안화 강세...외국인 순매도에도 코스피 1%이내 상승
☞월급쟁이가 봉인가?‥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 "임금 인상은 자제"하라고?...왜 임금 올리면 안되나?…"임금 올리면 물가 연쇄 상승"...임금 안 올리면 물가 잡히나?…"월급쟁이가 봉인가?"...양대 노총 "월급 빼고 다 올라…최저임금 인상해야"...시험대에 오른 윤석열 정부 경제문제 해결 능력
☞정부는 대환대출 수요 작다는데 소상공인 “문턱 높아 못하는 것”...금융당국 “수요 폭발적이진 않을 것” vs. 소상공인 “이용 원해도 조건 까다로울까 우려”
《기 업》
☞적자 극복엔 역부족…한전, 요금 인상에도 3.7% 급락...한전, 올해도 20조원대 손실 전망...적자 메우려면 33원 이상 인상 필요...2016년 시총 2위→22위 추락...증권가 "정부도 필요성 인정, 최악 지났다"
☞"전기차 전장부품 마케팅 강화"…두산, 유럽 배터리전시회 참가...28~3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2022 유럽 배터리쇼' 참가..."전기차 배터리팩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 선보일 것"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단...임상환자 채우기 어려워...임상 환자 모집 어렵고 긴급승인 혜택 사라져...국내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중단 잇따라
☞전 세계 정부, TSMC ‘러브콜’…왜?...TSMC, 파운드리 세계 1위…반도체 생산기술 및 능력 선두...각국 정부 및 업계, TSMC 반도체 생태계 최고 파트너 평가...팹리스 업계, 사업구조 탓 삼성전자·인텔보다 TSMC 선호
☞쌍용차 인수 다음 관문 '채권단 동의'…벽 넘을 수 있을까...KG그룹, 쌍용차 계약 체결 허가...채권단 동의 다음 관문에 '관심'...재매각 스토리…긍정 논의 전망...채권변제율 상향 조정 가능성도...신차 '토레스' 기대감 고려요소
《부 동 산》
☞9월부터 주담대·전세대출 받으면…건보료 깎아준다...5억 이하 1주택자, 대출금액의 60% 공제...전월세 보증금 5억 이하 무주택자는 30%
☞30일 일부지역 조정대상지역서 풀린다는데…무엇이 바뀌나...비수도권 중심·조정지역 위주 해제 이뤄질 듯...집값 하락지역 ‘규제지역 풀어달라’ 요구 봇물...지역별 ‘확고한 시장 안정세 전환 여부’가 관건
☞'약속한 6월말인데'…성수동 삼표부지 철거 못하는 까닭은...철거공사 진행 저조···이달 말내 철거완료 어려워...삼표측 "믹서트럭 차주 보상협의 등 문제로 지연"...개발일정 차질 우려···市 "믿음 갖고 기다리는 중"
☞조세연 "종부세, 가격 안정 효과 없어…다주택자 중과 기준 바꿔야"...은행회관서 '종부세 개편 방안 공청회' 열려..."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 커져"..."다주택자 종부세로 서울 주택 수요 증가해"
☞"집값 떨어질까 청약도 못하겠어요"…서울서 할인 분양 속출...상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전년 4분의 1 그쳐...무순위 청약 재수·삼수까지...고점 인식 확산에 가격 민감도 높아진 여파..."분상제 적용 브랜드 단지 나오면 달라질 것" 전망도
《사 회 유 통》
☞국내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상태 양호… "추가 감염 없어"..."소아급성간염 국내 감염 사례 없어 BA.5 해외 유입 늘지만 우려 상황 아냐"
☞"자연면역 감소, 2주뒤 확진자 증가"…재유행 경고 나왔다...1주 전보다 593명↑…"2주 뒤 뚜렷한 증가세" 우려...질병청 “유행 감소세 한계 도달”...전문가 “변이 확산…2주 뒤 증가세 뚜렷할 것”
☞'코로나 블루'에 SNS 타고…비대면 마약 거래 기승...방심위, 올 상반기 마약류 매매 정보 1만2812건 시정 요구..."모니터링 강화…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다음 달부터 놀면서 실업급여 못 받는다..."요건 강화"...수급자별 특성 따라 취업활동 횟수·범위 차등 적용...재취업활동 인정 범위 제한...어학 수강 인정 안돼...'워크넷' 내 입사 지원 횟수 제한은 폐지...수급자 허위·형식 구직활동 제한
☞행안부 "북한지역 호우, 접경지역 수위상승 우려"…안전관리 철저 지시...접경지역 수위 실시간 관측·이상징후 발생 시 주민 신속 대피 지시
《국 제》
☞G7 추가 제재한 날…러, 1천명 모인 우크라 쇼핑몰에 미사일 쐈다...크레멘추크 쇼핑몰서 어린이 포함 70여명 사상 추정…젤렌스키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G7정상들에 호소...젤렌스키 "러시아가 쇼핑몰 정확히 겨냥한 것"...러시아 고립시키는 서방국가에 '경고 메시지'
☞러, 국채 디폴트 인정 거부…"국제중개기관이 이자 지불않아"...G7 '러 금 수입금지' 추진에는 "시장 옮기면 된다"
☞바이든의 '중국 옥죄기'... G7·나토 정상회의 맞아 수위↑...대만과 무역 협의체 구성 협력 강화...중국 불법어업활동 대응 강화 각서 서명...인프라 투자 견제 이어 중국 압박 지속
☞중·러 세력 확장 가속화…이란·아르헨, '브릭스' 가입 신청...러, 미국 비난하며 가입 신청 확인 발표...G7은 인도·인니·아르헨 등 정상회의 초청...중·러, 브릭스 확대·새 국제결제망 등 추진...푸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통화...러·브라질, 식량안보·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러 "브라질 안보리 의장국 고려 이슈 논의"
☞국제 비난에도 강행했는데…日 포경업체, '벼랑 끝'에 몰렸다...국제 비난에도 상업 포경 재개 3년째...고기 수요 감소에 정부 보조금으로 연명...포경업계 생존 노력... 전망 밝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