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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조재호(세계랭킹 3위)와 김행직(15위)이 조를 이룬 한국이 14일(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열리는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세계 팀 3쿠션 대회는 지난 1981년 멕시코 맥시코시티에서 처음 시작됐고 1990년부터는 독일 비어슨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은 2017년 최성원과 김재근, 2018년 최성원과 강동궁이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총 16개국이 출전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치는 이번 대회는 각조 1, 2위가 8강 본선에 진출하고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B조에 속해 있다. 2018년 준우승 국가인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이집트, 레바논이 함께 묶여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벨기에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프레드릭 쿠드롱(2위)과 에디 멕스(8위)는 이번에도 벨기에 대표로 출전, 한국의 3연패 저지에 나섰다.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팀은 당구 황제 토브욘 브롬달이 속한 스웨덴이다. 모두 9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19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 조별 편성]
A조 : 벨기에, 프랑스, 일본, 멕시코 B조 : 한국, 오스트리아, 이집트, 레바논 C조 : 네덜란드, 덴마크, 그리스, 베트남 D조 : 터키, 독일, 콜롬비아, 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