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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 하게 해외농업(산림 조경) 연수 기행.
- 베를린 테겔공항. 영국 브리스톨 공항. 버밍엄 - 사진 : 11 매 (16)
★. 5일 차
□. 2014. 8. 25(월) 오후
-. 베를린 테겔공항
○. 박정롱(朴正瓏, 41세) 가이드와 작별
-. 테겔공항 A 터미널 도착 15 : 02분
1박 2일간 안전운행을 하여준 운전기사와 작별의 정을 나누었다.
※. 베를린국제공항 [Berlin International Airport]은 독일의 베를린에 있는 2개의 국제공항을 이르는 말이다.
베를린국제공항(Berlin International Airport in Tegel:약자 TXL),
베를린-쇤펠트국제공항(Berlin-Schönefeld International Airport:약자 SXF),
템펠호프국제공항(Tempelhof International Airport:약자 THF) 등 3개의 국제공항이 있었다.
그러나, 템펠호프국제공항(Tempelhof International Airport:약자 THF)은 폐쇄되었다.
독일 통일 전까지 TXL은 서베를린 주민을 위해,
SXF는 동베를린 주민을 위해 항공 사업을 하다가 1990년 독일 통일 후에는
TXL과 SXF는 일반 여행객들을 위해, THF는 자가용비행기들을 위해 항공 사업을 하고 있다.
-. 독일 저가비행기 EZY(Easy Jet. 6238)
박정롱 가이드는
우리들이 타고 갈 130석 규모의 경비행기(EZY) 출발 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아
짐(수하물)을 송달하는 절차와 선물용 구입 면세수속에 대한 도움을 주고
1박 2일 동안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기 위해 노력을 한
가이드와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일행은 공항규모가 작은터라 면세상점을 구경하고
세계 각처의 인종이 모여 각자의 행선지를 향해 출발 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뒤로 하고
탑승수속절차를 거쳐 1300 Km 거리에 있는 잉글란드 브리스톨 공항행 비행기에 올랐다.
○. 또 보고 싶던 베를린을 다시 떠나야 하는 베를린(Berlin)
-. 어제와 오늘 다시 봤던 베를린을
이제 또 그 베를린을 다시 떠나야 하는 시간이 도래하고 있다.
작년에는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으로부터 밤에 도착한 테겔공항을
오늘은 테겔공항을 한낮에 대하고 영국 브리스톨 공항으로 독일 '이지젯 항공기'로 이륙을 한다.
16 : 45분 테겔공항 활주로를 이륙한
독일 경비행기인 EZY(Easy Jet. 6238 : 승객 130 여명) 항공사편으로
1시간 소요되는 1300 Km 거리인데 시차로 인하여 영국 Bristol 공항 활주로에 18 : 40분 Landing을 했다.
-. 베를린에서는 맑은 날씨였는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상공을 지나 도버해협을 건너 잉글란드에 들어 오니
창밖은 검은 구름이 잔뜩 찌프리고 있었으며
비행기가 저공비행 중에 창밖을 살펴보니
잉글란드 서쪽 항구도시 브리스톨 기상은 비가 내린다는 기장의 안내 설명이 있었다.
-. 영국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나라,
산업혁명의 원조,
아직도 영연방국이 약 50여개국인 나라,
축구 종가로 발상지의 나라,
한국의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타' 팀에서 활약한 나라,
여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태도에서 나온
영국은 신사의 나라,
꼭, 죽기 전에 한번 와 보고 싶었던 나라,
그 나라에 처음 발을 디딘 나의 감회는
영국에 대한 공부를
조금은 하고 올 것을 하는 아쉬운 생각이 가이드의 설명에서 느꼈다.
※. 가이드 송철호 부장은
부부가 아침에 눈을 뜨고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홍차를 먹는다고 하며
부부가 싸움을 하다가도 홍차를 먹을 때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다. 라고 할 정도로
홍차를 즐기는 나라라고 하며 홍차의 나라, 스카치 위스키의 나라.., 등도 포함
-. 영국 브리스톨(Bristol) 공항
○. 비 내리는 브리스톨
*. 런던에서 서쪽으로 200 Km 거리에 있는 항구 도시 브리스톨
공항은 규모로 보아 인천공항에 비교하여 물론 작았고 건물 자체만도 크지 않았다.
*. 하늘은 동서남북이 온통 비를 머금은 구름으로 찌프린 날씨이다.
빗방울이 굵지는 않지만 바람 따라 움직이는 먹구름은 비를 내리고 있다.
*. 브리톨 공항을 출발한지 10여분 가까워지면서 하늘은 구름이 걷히고 해빛이 보이고 있으나
멀리 보이는 하늘은 검은구름이 끼고 비를 내리고 있다.
○. 가이드는 송철호 부장
*. 전용버스에 오르자
본인을 송철호(48세, 서울생, 처가는 목포) 부장이라 불러 달라고 하며
영국에 온지 약 20 여년 되었고,
몸에 밴 공손한 태도와 어투에서도 동양적인 예절 감각이 두드러진 가이드는
영국에서의 3박 4일 일정 중에 운전을 맡은 동유럽 출신 '테드' 기사를 소개하였다.
운전기사의 신상은 후에 더 밝혀진 내용이
활발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나이 43세에 손자까지 두었는데,
본인은 현재 부인과 이혼을 한 상태라는 것이다.
-. 브리스톨에서 버밍엄으로 향하는 전용버스
○. 브리스톨 공항에서부터 영국에 대한 공부
동북 방향으로 140 Km 위치의 버밍엄으로 향하는 우리들은
○. 교통
*. 한국과 달리 차량 운전석이 우측에 있다.
영국의 교통 표지 및 차량 관련 통행은 일본과 같다.
차량의 운전석은 우측, 통행은 좌측이기 때문에
좌측 운전석에 우측으로 통행하는 차량이 습관화된 우리들은
정반대로 교통법규 준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건널목을 건널 때에도 반드시 좌우측으로 확인하고 통행을 해야 한다.
한국인 여행객이 관광차 런던에 왔다가
교통 사고를 당한 예가 있었다고 하면서 꼭 당부의 안내 설명을 하였다.
○. 영국의 날씨
*. 영국의 날씨는 1년 280일 비가 내린다고 하면서
1일 4시간 햇빛을 볼 수 있다면 좋은 일기라고 한다.
하루의 일기가 변화무쌍하여
같은 시간대에 지역별로 각각 다른 날씨가 겹쳐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구름 사이로 햇빛과 검은구름 밑에는 비가 내리는 경우라든가
어느 때는 1주일 또는 10일간 햇빛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영국 국명
*. 가이드가 우리들에게 묻는다.
영국의 공식 국명이 무엇이냐 ? 라고,
대영제국, 영연방(British Commonwealth), 등등 여러가지 답이 나왔으나,
정식 국명은 '그레이튼 브리텐(The United Kindom Great Britain and Northern Lreland)"
= '잉글란드, 스코트란드, 웨일즈, 북아일란드 연합 왕국'이라고 한다.
○. 영국 국기
*. 유니언 잭 (Union Jack) : 이 기는 성(聖) 조지(잉글랜드), 성 앤드루(스코트랜드),
성 패트릭(아일랜드) 를 상징하는 십자가들을 조합하여 만들어 진 것이다.
○. 표준 시간
*.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Royal Greenwich Observatory)
1884년 그리니치 자오선(子午線)이 본초자오선과 국제시간대의 시작점으로 채택되었다.
○. 정치, 통화 및 면적 인구와 전압
*. 정치는 입헌군주제로
현재 유럽연합( EU = Europe Union) 25개국 중 일원인데,
통화는 유로(Eur)가 아니고 파운드(£) 이다.
*. 면적 및 인구
크기는 한반도 보다 조금 큰 24만 410 k㎡에 인구는 6,100만명
(잉글랜드 : 5100만명, 스코트랜드 : 500만명, 위일즈 : 320만명, 북 아일랜드 : 180만명) 이다.
*. 우리는 전압이 일반적으로 220 V 와 100 V 가 있는데,
영국은 240 V 로 콘센트와 소켓 모양이 3 pin 방식이다.
○. 종교
*. 국교는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 Anglican Church) 인데 신도수로 볼 때
성공회 : 29 %
로마 카톨릭 : 11% (※ 우리나라와 비슷한 숫자)
개신교 : 14%
기타 : 4%,
무교 : 42%나 된다.
*. 감리교회의 창시자는 신학자이고 목사인 존 웨슬리 (John Wesley, 1703 ~ 1791) 도 영국 태생.
성공회, 장로교, 구세군..., 도 영국에서 처음 시작,
○. 문명의 효시(嚆矢 = 처음 시작)
*. 각종 운동 경기의 효시로
골프,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야구, 필드하키, 크릿켓, 조정경기, 럭비, 권투...등등,
또는 버버리, 소년단(보이 스카웃)의 창설...,상호(브랜드)의 시작도 많다.
○.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
*. 역사적으로 갈등과 전쟁...등으로 인하여 국민 감정이 극도로 심각한 증오와 대립 및 경쟁관계.
*. 100년 전쟁 이후,
두 나라가 손을 잡게 되는 것은 1854년 크림전쟁이 사실상 처음으로
독일제국이 성립된 이 후 두 나라는 동맹국 사이가 되었으나 민족 감정은 남아 있다.고 한다.
*. 영국인들은 프랑스인을 가리켜 "여자 뒤 꽁무니 따라 다니는 호색한이다."
프랑스인은 영국인을 말할 때 "속을 알 수 없는 음흉한 사람이다."라고 표현한다. 라고 했다.
*. 영국과 프랑스의 축구 경기 얘기들
○.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Hundre Year` War)
*. 시기 : 1337 ~ 1453년까지 116년 동안
*. 잉글랜드 지원국 :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한 '부르고뉴'. '포르투갈'. '독일' 등)
*. 프랑스 지원국 :
잉글랜드 북부에 위치한 '스코트랜드'. 잉글랜드 서북방향에 위치한 '웨일스'. '카스티야' 등)
*. 전장(戰場) :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 전쟁의 형태 : 여러차례(간헐적으로) 휴전과 전쟁을 되풀이 하면서,
성(城)을 중심으로
말을 타고 칼과 창, 방패를 들고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고 그리고 활로 전쟁 수행.
*. 원인 : 프랑스 왕위 계승권과
프랑스 서남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포도주 생산지인 '기엔공국' 및
프랑스 북부지역에 위치한 모직물 공업지대 '플랑드르' 지역 쟁탈전.
*. 결과 : 영국의 패배
※. 17세 소녀 '잔다르크'가 "프랑스를 구하라 ! " 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참전하여
프랑스군의 사기를 충만케하므로 백년전쟁 승리의 기회를 주었다.
1431년 영국군에 포로된 후 '잔다르크'는 19세에 마녀로 몰려 처형당함.
○. 스코트랜드의 독립여부 투표
다음달 9월에 있을 스코트랜드의 독립을 위한 찬반 투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라고 했다.
○. 도버 해협
*. 영국과 프랑스간에 가장 가까운곳인 도버해협에 총길이 55Km 의 해저터널을
1991년에 개통하였다. 3개의 길 중 2개는 고속철이고 1개는 안전...등을 보는곳이다.
○. 영국을 이끈 정신적 지주 이튼 칼리지(Eton College)
1440년 헨리 6세가 세운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사립 중등학교로
남학생만 입학 할 수 있다.
20여 명의 총리를 비롯한 많은 정치, 문화계 인사들을 배출했다.
12∼18세 사이의 소년 약 1,200명이 기숙사에서 공동 생활하며 공부한다.
다양한 교과를 가르치며, 학생 개개인한테 지도 교수를 배정해 수업 시간 이외에도 학습을 지도한다.
○. 옥스포드대학교와 캠브리지대학교
세계적인 명문 옥스포드대학교와 캠브릿지대학교에 관련된 얘기들...,
○. 영국인이 안전(복지) 우선순위
*. ① 아기(어린이) → ② 장애인 → ③ 여자 → ④ 애완 동물(개) → ⑤ 노인 의 순서이다. 라고 한다.
○. 한국에 대한 잉글랜드인의 인식
*. 한국은 박지성을 잘 알고 있으며
북한에 대하여는 웃음거리가 김정은인데, 핵무기를 갖고 장난을 칠까바 걱정을 한다. 라고,
○. 인물은 수없이 많지만
*.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여왕
*. 인도와 바꾸지 않는다고 하는 희곡 4대 비극의 작자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 ~ 1616)는 극작가, 시인으로
영국인 최고의 인물로 꼽힌다.
*. 영국의 철학자 정치가인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 윈스턴 처칠 경(Sir Winston Churchill) 총리(1940~45, 1951~55).
*. 마가렛 대처(Margaret Thatc) 수상
*. 허레이시오 넬슨(Horatio Nelson, 1758. 9. 29 ~ 1805. 10. 21)은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의 해군 제독으로 트라팔가 해전에서 영국을 구하고 전사하였다.
그는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군 영웅이다.
*. 1815년 6월 브뤼셀의 부근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군을 물리친 명장 웰링턴(Wellington) 장군.
*. 록밴드 4명의 비틀즈(The Beatles)의 인기는 지금도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에 박혀 있다.
-. 계속 내리는 비 속을 뚫고 버밍엄 도착
○. 가이드 송철호 부장의 예의 바른 언행
*. 차창 밖은
브리스톨에서 부터 버밍엄까지 140 Km, 약 1시간 40분 소요되는 시간 동안
햇빛도 잠시 보였지만 계속 비가 내린편이다.
말 솜씨부터 행동까지 예의가 바른 송철호 부장은
20년 동안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며 배우고 듣고 공부한 폭 넓은 얘기들을 들으며
영국의 전형적인 풍경을 구경하면서 버밍엄에서의 석식을 위한 식당에 도착하였다.
- 들은 얘기 메모부분을 다 옮기지 못했음 -
○. 석식 및 숙소
종업원들이 동유럽 또는 아랍인들로 보이는 대형식당에서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먹고,
비가 내리는 캄캄해진 밤 시간이 되면서
버밍엄 중앙에 위치한 Copthorn Hotel Birmingham 에서 짐을 풀었다.
2014. 9. 27(토) 대전시 보문산 아래 청록실에서 붕촌 이명종
위 사진 설명 : 베를린 테겔(Tegel) 공항 버스 주차장에서 공항 현관을 배경으로 선 이명종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베를린 테겔공항 실내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우리들이 타고 갈 Easy Jet 비행기를 찍은 것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런던에서 200 Km 서쪽에 있는 항구도시 브리스톨(Bristol) 공항 현관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브리스톨에서 버밍엄으로 향하는 전용버스 앞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비가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땅은 빗물이 보이는 인도에서 달리기 운동하고 있는 이의 뒷 모습입니다.
위 사진 설명 :
-. 햇빛이 반짝 든 시간대에 브리스톨 일부의 전통적인 붉은색 기와를 한 집들이 보이네요.
위 사진 설명 : 좌측 인도에 조깅하는 남자의 모습..., 위로 고압선이 지나가고...
위 사진 설명 : 강과 절벽의 광경을 찰칵
위 사진 설명 : 노변의 주택들입니다.
위 사진 설명 : 노변의 주택과 차량을 주차 시킨 광경입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를 막론하고 ...,
위 사진 설명 : 구름 낀 사이로 햇빛이 반짝...,
위 사진 설명 :
-. 버밍엄 시내 초입입니다. 금방 비 한줄기 지나 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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