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른 글두 아니구,
생일 축하 리플에 리플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또 다른 리플을 다는것이 좀 쑥쓰럽긴 한데*^^*...
이렇게 다시 새글을 남기는 이유는..
잠깐 꼬리말로 답하기엔 너무 반갑고 할말이 많은 분들이기 때문예요..
릭휘...
우린 자주보는 친구이고, 연락도 간간히 하는 사이인데도..
왠지 모르게 자꾸만 걱정되고 맘쓰이는 녀석이다. 너란놈은..
참 착하고 멋진 너에게 빨리 행복한 순간이 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구..
주제넘게 너를 판단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 아프고 다치더라두 그 넓고 아름다운 마음씨 활짝 열어
누군가를 온전히 받아들였음 좋겠구나..
나는 너의 그 사람좋은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지길
늘, 항상 기다리고 있단다...
yellow님..
잠깐 생각했었어요.. 이 분이 누구시더라??...
그리곤 곧바로 생각났죠..
그리곤 또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어요..^-----^
왜냐믄.. 정말 열심히 살사에 열중하시는 모습이 생각났거든요..
그렇게 끈질기게 매달리시니 조만간
살사는 꼭 님에 의해서 정복되고 말겁니다..
담엔 신청해두 거절 안하시겠죠?-.-...
근데 절 어떤 모습으로 알고 계실까요?...
또 다른 모습이라 하심은...--;;;
저두 알고보믄 부드러운 여자랍니다^^...
꽃사슴연두 언니...
봐요.. 언니..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 않을수 없었던 이유..
위에 yellow님두 그렇구 언니두 팅커벨님두..
만나면 간단히 인사만 하는 정도인데 짧은 교감으로 인해서
많은 친숙함을 느꼈기 때문예요..
언니랑은.. 같은 9기였음에두 그땐 제가 살사에 흥미가 없었구
제가 열심일땐 언니가 안보이셨기 때문에
제대로 인사한번 할 기회가 없었어요..
9기 발표회날.. 배꼽이 참 예쁜분(^^)이다 란 생각으로
춤추시는 모습을 유심히두 지켜봤었는데..
역시나.....
언냐.. 어제 그 감칠맛 나는 연기.. 저 감동 먹었씀다..
정말 뮤지컬 배우 같았어요..
2달 동안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던거 같아요..
훌륭한 공연.. 잘봤습니다.. 수고하셨구요..
언닐 비롯한 '질러'팀 모든 분들께두 전해주셈~...
10기 miso 은경이...(은경이 맞지? 송은경..기억이--;;)
반가워.. 너한테두 긴 인사를 하구 싶었어..
안본지가 너무 오래니까..
요즘은 좀 한가해 진거야?.. 중급반 수업 듣는걸루 알구 있는데..
그럼 이제 바에서두 좀 보구 그랬음 좋겠다..
바이올렛 하구는.. 잘 못봐.. 꽤 됐을껄..
서루 바쁜데다가 요즘 그 녀석이 살사를 안추거덩..
소식을 듣기론 밀롱가엔 자주 간다는것 같아..
여전히 그 예쁜 웨이브진 긴 머리모양을 하고있니?...
그 유창한 회화 솜씨두 여전하구?...더 향상되었을라나?..
뭐니뭐니 해두.. 그 현란한 춤솜씨는 어때?..
우리 함께 갔던 힙합바에서의 네 모습에 한마디로 내가 뻑이 갔잖냐~
정말 멋있었는데.. 그때두 내가 신기해 했던거 기억나지??..
참.. 어제 파티갔다가 헤로이카 만났어..
누군가 툭툭 치길래 보니까 그 녀석인거야..
너무 반가워서 얼싸안구 2곡 춤추구.. 지금 전주쪽에서 군대생활
하고 있는제 그 쪽에다 동호회를 만들었드라구..
너무 헤로이카 답지?..^^ 그 분들과 함께 왔드라..
다들 그립다.. 레이첼 미국서 돌아오믄 다 함께 한번 보자..
실버울프님두 딸기두 궁둥이두 크림두 모두다..
혹시 월욜날 수업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남으믄 전화해..
같이 밥이라두 먹자.. 많이 반가울꺼야..
팅커벨님..
그.. 얼굴작고 하얗고 깜찍한 커트머리에 늘 맨얼굴인..
이나영 닮은분 맞지요?..
봉다리 자매중 한분...^^...
딸공은 알겠구 딸랭이두 만나보니 그렇겠다 싶구..
근데 팅커벨님은 도저히 그 엽기 캐릭터가...하아^^;;;
도대체 연상이 안되는군요..
순간.. 문명의 발달이 이렇게도 좋구나.. 싶어요..
평소 말한마디 안해본 사이인데 가끔 눈인사만 나눌 뿐인데
같은 공간과 화면을 통해 공감하구 호감가질수 있구..
시간의 차이를 두고 대화하고 있음이 얼마나 재밌는 일예요?..
이렇게 on line으로만 주고받다가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14기에..
그때두 서루 궁금해만 하면서 글로써 대화했는데
만나고 보니 좀 어색했지만 그래두 웬지모를 친분이 느껴지더라구요..
혹시라두 부담이라거나 '오바'라구 생각될까 찌끔 걱정인데..
아주 짥은 답변였지만 그래두 내 글을 함께 읽어주구
그런 생각했었다는게 반갑구 인사하고 싶어서 그랬다구 생각해주구..
언제 한번 봉다리 자매 다운 모습 보구싶어요..^^..
평소엔 말한마디 없이 조용한듯 해서.. 도무지.. 연결이...-_-..
선정이..
딸.. 누군가에게 쫑크먹은게냐?.. 아님 스스로 찔린게냐?..
닉을 바꿨더구나.. '스물꽃띠' 어디로 버린게냐..
스물이나 스물하나나 뭔 차이가 있다구...
어흑 ㅜㅜ 내가 보기엔 아직두 뽀얀 살결 가진 애기구만..
물론 몸짓이나 목소리나 성숙하긴 하다.. 쩝--;;;
그치만 스물 다섯까진 꽃띠해두 된다..
스물 여섯이 넘으면서 부터는 정말 한해, 한해가 달라..
계단을 걸으면서 전화받기가 넘 힘들어지구--+(숨이 차다)
즉.. 동시에 두가지를 하기가 벅차단 얘기다..
뿐 아니라 신호등이 아슬아슬해두 뛰지를 못한다..
요즘.. 빠른 살사 한곡 추구나믄 한 세곡은 쉬어야 할껄~..
헥헥 거리며 음료수 한잔 다 마시구..
예전에 경쾌하다 느꼈던 곡.. 이젠 왜이리 빠른가 싶구..ㅜ.ㅡ
그러니 선정아.. 맘껏 꽃띠해라.. 그래두 될 나이다..아직은..
그만큼 청초하구 순수하고 밝고 맑게 예뻤음 좋겠다..
오늘.. 우연히 그런 추한 모습을 들켜버려서 어찌나 민망하든지~
게다가 친구들까지..ㅠㅠ.. 닭도리탕은 잘 먹구 갔냐!...
참참.. 너 줄 그거 있잖아.. 그거.. ***혹은 ****...
빨리 줘야지, 오빠 사무실에 맡겨놓기두 민망한거..
살사데이 올꺼믄 미리 연락해라.. 챙겨가께.. *--*
개강했쥐?... 근데 왜 안와?...
학교앞 맛있는 도시락하구 떡볶이 기다리다 목빠진다...쓰읍..(x.x)
하여튼.. 그 글로 인해..
나비양에게두 맘이 전해진거 같아 기쁘구
반갑고 새로운 분들과 인사할수 있어서 즐거웠구요..
사람이 좋구, 그 간의 精이 좋아 참으로 들뜬 맘으로
잠들수 있는 새벽입니다...
첫댓글 하.........한해...한해 가 달라진다..공?
앗..생일추카드려요.... 챙겨드리지 못해서죄송해요...이쁘게이쁘게.....조은날 보내셔요.
모두들 나의 깜찍 배꼽에 빠져드는군...아 부끄~
허걱 배꼽이 아니라 늪 인가벼...점점 빠져드는것이...아! 그 늪에 빠지고 싶다....ㅎㅎㅎ
아! 생일이셨어요? 추카합니다.계란한판이 넘으신거 맞죠? 대전파뤼오셨죠? 혹시나해서 찾아봤는데 못찾았네요.함 뵙고싶었는데...
어! 걱정이되네요.저를 모르실까봐서리...설마...
단지,닉을 같은걸 쓰고 계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왠지 모를 친근감이...그래서 함 뵙고자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그러하지 못했네요.담엔 그럴 기회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