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녹색 심장
요크셔 · 레이크 디스트릭트
◆방송일: 2015년 6월 20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박건PD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bbs.kbs.co.kr%2Fsection%2Ffile%2F1ts_walkworld_n02%2F287275.jpg)
일간지 <가디언>에서 ‘신이 내린 땅’이란 찬사를 받은 요크셔!
요크셔 데일즈 등 세 곳의 국립공원이 있고
아름답고 유서 깊은 역사도시 요크시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영국의 대표적 전원 풍경인 호수와 계곡,
돌담으로 유명한 레이크 디스트릭트로 향한다.
비밀의 정원, 피터레빗, 에밀리 브론테 소설 등
영국 대문호의 작품 배경이 된 호수 지방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곳 사람들의 삶을 찾아 떠나보자!
북부 유럽 최대 규모의 중세시대 교회, 요크 민스터!
영국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가장 풍부하게 소장한 곳이다.
‘다섯 자매 창문’으로 유명하며 1405년에 제작된 동쪽 창문은
현존하는 중세시대 유리 작품 중 가장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웅장하고 화려한 중세시대 흔적을 둘러본다.
바이킹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조빅 바이킹 센터!
요크를 지배했던 바이킹을 찾아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바이킹이 살던 거주 지역, 유적에서 출토된 인간의 두개골 등
역사적 자료로 보관되고 있는 바이킹족의 문화를 살펴본다!
800년에 걸쳐 조성된 스터들리 왕립 공원!
지금까지 본래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18세기의 정원으로
영국식 전원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여러 유럽지역에 영향을 끼친 곳이다.
12세기 이래로 얼마 남지 않은 수도원 건물 중 하나인
파운틴스 수도원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파운틴 유적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이 훌륭한 종교 건물의 표본이 되는 곳!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풍광을 감상해본다.
호수와 계속,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레이크 디스트릭트!
키츠, 러스킨 등 낭만파 시인들과 대문호들에게 영감을 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열여섯 개의 호수 중 가장 큰 호수 윈더미어를 비롯해
18세기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영국의 전원 풍경을 감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