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Back: Chris Mihm by Chip Schaefer Director, Athletic Performance/Player Development August 24, 2007
When Laker center Chris Mihm suffered a severe sprain of his right ankle in March of 2006 little
did he realize how long it would take him to get back on the court.
- 2006년 3월 밈이 발목을 다쳤을때, 그 자신조차 자기가 코트에 복귀할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잘 깨닫지 못했었다 ㅠ
Not only was Chris unable to play the rest of that season, but he continued to be plagued by
pain and swelling through the summer and into training camp the following October.
- 단순히 해당 잔여시즌을 뛰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는 다음 여름과 트레이닝캠프에서도 계속된
고통과 부어오른 발목 때문에 고통스러워 해야 했...ㅠㅠ
The decision was made in November of 2006 that Chris’s best chance to resume his career at
a high level was to have major reconstructive surgery, essentially changing the biomechanics
of his ankle and forcing him to miss the entire 2006 -2007 season.
- 06년 11월, 밈은 자신의 기량을 수준급으로 되돌리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이 수술은
그의 발목의 바이오메카닉을 통째로 바꿔야 하는 수술이었기에, 06-07 전시즌 결장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는군요.(너때매 바이넘,콰미의 안습골밑에 산적형이 센터를 보는 비극이 ㅠ)
Following the successful surgery, Chris’s ankle was immobilized and he was non-weight
bearing for over 2 months. Following this period, Chris was allowed to begin partial weight
bearing and some gentle passive range of motion exercises. (These are exercises where the
clinician moves the joint rather than the patient). Gradually Chris was able to work his way up
to full weight bearing and active range of motion (the patient actively moves the joint
themselves), and active resistive range of motion (the patient moves the joint with additional
resistance such as elastic bands or weights).
-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대략 두달동안 밈의 발목은 고정상태로 아무런 체중도 지탱하지 못했다고...
그 후로 밈은 어느정도의 무게를 드는 연습과 가벼운 동작을 요구하는 운동을 좀 했다네요.
One of the challenges with any patient is failing to recognize that the focus can’t be limited to the joint that’s been injured. Chris now had significant loss of strength and range of motion throughout his kinetic chain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his knee, hip and spine, that all had to be addressed.
- 여느 환자들에게나 그렇듯, 부상 후 훈련에서 많은 선수들이 실패하는것 중 하나는, 부상부위에만
신경을 쏟아부어서는 안된다는거죠.(부상부위 신경쓰고 사리면서 뛰면 안되는데, 다들 그런다는얘기)
밈은 허리부터 시작되어 골반-무릎까지 연결된 하반신 운동체계의 힘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네요ㅜㅠ
Under the supervision and guidance of Head Athletic Trainer Gary Vitti, Athletic Performance
Coordinator Alex McKechnie, and myself, Chris gradually worked his way back to having
essentially normal pain free function in his daily activities. This was obviously still a long way
from meeting the demands of playing basketball at the highest level in the world, and there was
still much work to be done.
- 대장 개리 비티씨를 비롯한 세명의 트레이너의 관리하에 밈은 부상부위의 고통 없이 일상생활을
살아나가는 연습을 하고있대요. 물론 NBA수준에서 플레이 하기엔 좀 멀었고(-_-) 아직도 해야할 게
많이 남았어요 ....
The first thing to address prior to designing his program was to evaluate the quality of Chris’s
movement. Following an injury as severe as Chris’s a person typically develops numerous
adaptive and essentially dysfunctional movement patterns in order to compensate for pain and
limitations in his normal range of motion.
- 밈의 재활프로그램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건 역시 밈의 무브먼트를 향상시키는거죠. 이놈같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사람은 그간의 고통과 제한되어있던 움직임 때문에 무브먼트가 많이 떨어져있게
되는데요..(근데 이시키 이따구 몸상태를 해가지고 MLE이상의 돈을 내놓으라고 땡깡부린거임?)
"Chris is now primed and ready to begin training camp October 1st"
Step one was to screen Chris on the quality of his movements
by asking him to perform several simple exercises, for
example an “overhead” squat, where the patient squats as
deep as they can while holding their arms above their head.
We are then able to observe this movement and determine
where Chris has limitations or restrictions due to overly tight
musculature in one area and perhaps a pronounced weakness in another. We then create a
program to specifically address these issues and continue to observe and monitor Chris’s
progress, continually adjusting as we see fit.
"밈은 이제 회복되었고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트레이닝캠프에 참가할
준비가 됐다~"
- 일단 밈에게 몇몇 간단한 운동들을 해보게 함으로서, 현재 그의 움직임이 어느정도까지 향상되었는지
체크했대요. 그 후, 트레이너들은 어디어디에 신경써야 할지를 파악하고 새 프로그램을 짜주고, 밈의
발전상태를 모니터링했다네요.
The first phase of Chris’s program focused on creating stability, and this starts with the area
familiar to many of us and that is the “core” which is essentially the muscles that stabilize and
control the pelvis and low back.
- 밈의 재활프로그램 1번은 일단 안정성을 장착시켜주는것! 많은사람들에게 익숙한 '코어'라는
훈련으로 시작했답니다. 골반을 낮게 뒤로 빼고 근육이 안정되게 해주는거라는데.. 뭐 전 별로
익숙한것 같지 않네요-_- 저동네 트레이너들에게나 널리 알려진 훈련인듯
Once we’ve established that stability, we can then proceed to focus on increases in strength
and power. This is achieved primarily through progressive resistance exercises performed
with weights. Once we established baseline levels in those areas, Chris was then ready for
general agility work followed by more highly intense basketball specific speed and agility
training. With gradual increases in both the volume( amount of exercise) and intensity (the
difficulty of exercises).
- 일단 근육의 안정성을 잡아준 다음엔 웨이트트레이닝을 비롯한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력과 힘을
증강시키는데 촛점을 맞춘다네요. 어느정도 힘이 길러지고 나면 그때서야 밈은 다시 민첩성과 스피드를
요하는 훈련을 감행할 수 있다고.. 갈수록 운동량과 난이도를 동시에 올릴거라네요-_-
Chris is now primed and ready to begin training camp October 1st with virtually no restrictions
and will hopefully pick up where he left off when he was enjoying the best statistical year of his
career.
- 밈은 이제 트레이닝캠프에 참가할 준비가 끝났고, 본인도 자기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내던 그 시절
자기가 떠나온 자리 (레이커즈 센터자리가 이제 니가 주전찰만큼 텅 빈건 아니란다ㅋㅋ그때야 뭐
네 ^^ 저도 크리스밈 정말 좋아합니다. 밈이 왔을때 센터기근시대에 이정도면 얼마나 준수한 센터인가 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1시즌 이상 날려먹고 콰미 바이넘의 안습모드를 보며 밈의 부재가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게다가 밈이 재계약 하기전에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5m 이상 달라는 얘기가 나왔을때부터 얄미운 감정이 들어서 그렇네요 ^^ (왠지.. 진필중이 떠오르는 군요 TT) 올시즌 꼭 완소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나샷 ㅎㅎ
현리그에서 밈정도면 준수한 센터죠. 밈-콰미-오돔-코비-피셔 스타팅5는 참 괜찮네요..ㅋㅋ
밈-JO-오덤-코비-키드 ...
워워~진정하세요.^^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우리~
밈만 괜찮다면 밈-콰미-바이넘 ..인사이드가 좀 더 괜찮겠네요.
진짜 밈 이정도였는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그런데 왜 재계약 한거죠? 돈이 아까웠나보네요. 재활비용 ㄷㄷㄷ
아래에서 7번째줄 "아 어쨋든 밈 아주 담시즌에 못하면 처맞을준비 ㄱㄱ" 매우 와닿습니다. 캐공감!!!
과연 언제 시합에서 뛸 수 있을까요...? ㅡㅡ; 빨리 뛸 수 있었으면...
개인적으로 크리스 밈이라는 선수를 정말 좋아하기에,, 큰 부상을 딛고 일어나 다시 농구공을 만지고 달리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에게 속으로 해도 될 말을 공개적으로 쓰시니 조금 기분이 그렇네요..뭐 밈이 잘한 건 없지만요..
네 ^^ 저도 크리스밈 정말 좋아합니다. 밈이 왔을때 센터기근시대에 이정도면 얼마나 준수한 센터인가 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1시즌 이상 날려먹고 콰미 바이넘의 안습모드를 보며 밈의 부재가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게다가 밈이 재계약 하기전에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5m 이상 달라는 얘기가 나왔을때부터 얄미운 감정이 들어서 그렇네요 ^^ (왠지.. 진필중이 떠오르는 군요 TT) 올시즌 꼭 완소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NBA복귀해도 흠... 경쟁이 심화되는 로스터라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