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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집니다. 겨울이네요..
난방이 잘 안되는 3층 공방은 입김이 호호 날 정도로 춥지만 올해 완성한 지하공방은 따뜻합니다.
오늘은 공방의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고 장식장 조명도 추가해봤습니다.
[공방식구들이 너무 어둡다는 지적이 많아 등을 LED 등으로 교체했습니다. 요즘 LED 등이 참 싸더군요.. 이런 십자등이 2만원 좀 넘고 1자등은 1만원 좀 넙습니다.]
[LED 등은 안정기 등이 필요없어 가볍고 또 열 발생도 적습니다. 그리고 무척 밝아요.. 60와트 급인데 삼파장보다 3배 이상 밝은듯 싶습니다. 수명도 반영구적이고요..]
조명을 바꾸고 나니 훨신 밝고 아늑해졌네요...
하는김에 지난달말에 이케아에서 사온 유리 장식장에도 조명을 달아주었습니다.
봉타입으로 나오는 LED 등인데 1미터 단위로 나오고 적당하게 잘라 쓸수 있네요.. 두개만 달았는데도 상당히 밝습니다.
이케에서 파는 장식장은 공간이 너무 커 일반 MG 나 HGUC 를 전시하기에는 빈공간이 넘 많이 남습니다. 이를 커버하고 공간을 잘라 전시공간을 늘리기 위해 아크릴판과 지지대로 공간을 분할~~
LED 는 기본 3~4.5 볼트 내외라 220볼트를 이용할려면 어댑터나 별도 정류장치를 달아주어야 합니다. 만원 내외면 4채컬 정류장치를 살수 있습니다.
밝은 조명아래 그동안 만든 킷들이 더 잘보이네요..
그동안 고생하신 공방식구들과 특히 최곰곰군에게 감사 드립니다.
10여전 서른살 되던해에...모형을 너무 하고 싶어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집근처에 작은 공방을 차렸습니다.
오래전부터 써온 온라인의 제 닉네임을 딴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이라는 아주 작은공간이였죠
[모두 놀러간 주말!!! 공방회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곳 공간에서 어릴적부터 꿈꾸어왔던 저만의 세상을 펼쳐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모든것을 혼자 해아하는일인지라..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혼자 공방을 짓고 다듬고 같이 도색할수 있는 미라지콤프같은 장비를 만들고 또 같이 볼수 있게 킷들도 리뷰해 올리고..
그리고 같이 작업할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미라지네 공방은 지하에 있습니다. ]
10여년이 흐른 지금 그 결실은 화원수 8,900여명의 후원자와 저와 같이 하는 5명의 든든한 형제들이 생겼습니다.
모형이라는 취미에 들기 어려운분은 언제든 찾아보세요.. 친절하고 또 따스하게 맞아주는곳.. 이곳 미라지의 콤프방 이 여러분의 취미와 같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리고 사랑합니다. 모형을 사랑하는 모든 현제들을 위해 미라지의 콤프방은 언제든 오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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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더 뜨거운 미라지공방 모습입니다.
[ 주말이면 모든 공방 회원들이 약속이나 한듯 모입니다. 지난 6월이후 비로서 제대로 된 공방의 모습을 갖추었네요..]
[밀리터리 매니아에서 미라지의 권유와 반협박으로 건프라로 개종(?)한 가장 연장자 김시환형님 지난 10여년간 미라지를 쫓아다니는 열혈팬이자 공방을 홀로 지키던 가장 큰 형님 입니다. 요즘 RE 버젼에 빠졌있으신데.. 건프라가 이렇게 재미난 장르였던지 몰랐다고 하네요.. 모형에 좋고 나쁨이 있을까요..? 모델러라면 뭐든지 만들도 칠하고 보는겁니다.!!]
[ 1/100 스케일이지만 프레임이 없는 re 버젼은 가격도 저렴하고 한나절이면 완성을 볼수 있을정도로 난이도가 쉬워 입문자들이 만들기 좋습니다. 지금 제작하는것은 제타건담에 나오는 아무로 레이의 탑승기체중 하나인 디제 입니다.]
[올 6월에 합류한 올 36살의 하대영님.. 이제 막 입문한 초보지만 전공인 시각디자인을 잘 살린 그만의 색감이 장난 아닙니다. 요즘은 구판 알파아지루 선파기에 빠져있습니다.]
[하대영님은 특유의 깔끔한 정리벽(?)으로 공방에 철망 정리함을 도입한 분입니다. 덕분에 모든 회원들이 철망을 이용 공구나 도료등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미라지공방은 10여전 처음으로 작업실을 열때 같이 구상했건 프로젝트중 하나였습니다.
학교다닐때 외롭고 힘든 캠퍼스 생활을 버틸수 있게 해준것이 바로 동아리 방이였습니다. 그 동아리방의 개념을 도입하여 같이 작업하고 어울릴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생각을했었는데..
[7월부터 합류한 최준혁(맨좌) 와 김도훈군.. 두 친구다 초등학생 동갑나기 친구로 같이 입문하고 모형을 배울려고 공방에 입고히였습니다. 맨 앞에 친구는 페이스북으로 만난 객원식구 송원일 군입니다. 가장 막내로 주말이면 매일 놀어오는 일명 빠돌이~~]
아시다시피 미라지콤프방은 모든것을 저 혼자 해내고 있습니다. 리뷰 나 제품개발과 제작 심지어 주문과 배송까지 모두 제가 도맡에 하는 1인 체계이다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구상만 하고 제대로 실행을 못한채 10여년을 보냈고 5년전 을지로 공방으로 이사오면서 지하도 같이 계약했었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썩히고만 있었죠.. (그래도 지난 10여년을 꾸준히 홀로 공방을 지켜주신 시환이 형님께 감사를..) 지난달부터 최준혁군과 친구인 김도훈군 그리고 절대 미소년 하대영님이 참여 자기방 가꾸어주듯 가꾸어주고 있습니다.
비록 5평 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회원모두가 자기방처럼 아끼고 부족한 세간살이며 필요용품들을 갖주어 가꾸면서 비로써 제대로 공방 같은 느낌이 나네요..
[아시다시피 미라지콤프방은 모든것을 저 혼자 해내고 있습니다. 리뷰 나 제품개발과 제작 심지어 주문과 배송까지 모두 제가 도맡에 하는 1인 체계이다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구상만 하고 제대로 실행을 못한채 10여년을 보냈고 5년전 을지로 공방으로 이사오면서 지하도 같이 계약했었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썩히고만 있었죠.. (그래도 지난 10여년을 꾸준히 홀로 공방을 지켜주신 시환이 형님께 감사를..) 지난달부터 최준혁군과 친구인 김도훈군 그리고 절대 미소년 하대영님이 참여 자기방 가꾸어주듯 가꾸어주고 있습니다.
비록 5평 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회원모두가 자기방처럼 아끼고 부족한 세간살이며 필요용품들을 갖주어 가꾸면서 비로써 제대로 공방 같은 느낌이 나네요.. 뿌옇게 보이는건 조명이 밝으면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는 제 폰때문..지하지만 밝고 쾌적하고 습기가 없습니다.]
[주말이면 약속이나 한듯 공방에 회원들이 몰려듭니다. 그리고 각자 열심히 모형을 제작하죠~~]
[이제 갓 입문한 준혁군은 거의 매일 공방에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마구 찍어냅니다.]
미라지공방은 지하에 있습니다. 같은 건물 3층은 제 개안 작업실인 동시에 일종의 매장 역활을 하는곳이고요.. 많은분들이 착각을 하시는게 그 수많은 킷들도 쌓여진 3층 어디서 작업을 하냐는 문의가 많은데.. 작업은 지하에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작업대로 3층에 작게 작업대를 만들어 작업합니다.) 사용방법은 3층에서 제품 구경.. 구매한후 지하에서 작업 및 도색을 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일종의 이케아 같은 시스템 이랄까요..?
[공방에 대하 궁금해 하시는데..미라지공방은 지하에 있습니다. 같은 건물 3층은 제 개안 작업실인 동시에 일종의 매장 역활을 하는곳이고요.. 많은분들이 착각을 하시는게 그 수많은 킷들도 쌓여진 3층 어디서 작업을 하냐는 문의가 많은데.. 작업은 지하에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작업대로 3층에 작게 작업대를 만들어 작업합니다.) 사용방법은 3층에서 제품 구경.. 구매한후 지하에서 작업 및 도색을 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일종의 이케아 같은 시스템 이랄까요..? ]
[3층에서는 킷을 구경하고 구입할수 있고.. 지하에서는 구입한 킷을 제작과 도색을 할수 있는 공간 입니다.]
아직은 정규 회원4명에 외부회원 3명 정도의 작은 공방이지만 모두 저 미라지못지 않은 모형에 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진분들이 같이해 기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만들고 맛있게 점심도 같이 먹고~~
가끔이지만 바베큐 파티도~~ 다들 솔로라 그런지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랄까요~~?
정말 모두 작업할수 있는 주말이 기다려지고 연에 감정이 부쩍부쩍 솟아오른다고 할까요..?
다들 평균연령 34세로 청년에서 중년으로 가는 연배지만 친절한 형과 착한 동생들이 있는 공간으로 미라지콤프방의 명물로 키워나갈 생각 입니다. 여태 미라지콤프방이 리뷰는 충실한데 제작기가 부족했다면 이곳 공방에서는 직접 킷 제작도 하고 제작기도 양산해 나가면서 모형 제작기법을 서로 연구하고 배우는 배움터를 준비했습니다.
현재는 1기생 체계 입니다. 시행착오도 많겟지만 이분들의 노력이나 수고들이 값진 경험이 되어 모형을 입문하거나 배울분들에게 부담없이 와서 배우고 주말을 이용 작업할수 있는 오픈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길 바래봅니다.
주말이 반가운 미라지네 공방은 주발에 열정을 가진 30~-40대들로 불타 오릅니다. 공방은 오픈 공방입니다. 누구라도 오셔서 같이 작업할수 있습니다.
어느덧 10년차가 되어버린 미라지의 모형에 대한 열정은 이곳 공방에서 다시금 불타오를것입니다.
같이 하시죠? 모형이 있는곳에 항상 미라지의 콤프방이 함게합니다.
2015.12.5
미라지나이트
미라지의콤프방 까페 (www.compmania.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roups/mirag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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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방이라서 주변에 모형 하는 분들 찾아 볼수 없네요. 색칠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그냥 에나멜 사다가 붓으로 이래저래 칠해보지만 다른분들 올린 사진 보고 있으면 제가 만든 모형을 주눅들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모형을 만드는데 있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본인이 좋아서 하는 작업이고 취미인데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작품을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이정도 실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즐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달중으로 하루 도색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콤프는 작년 이맘때 방문구매해서 한번도 못 써먹었네요.
예약하시고 오심 됩니다 24시간 가동중.
@mirageknight [왕성국] 예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
@최관원 010-3209-6098 로 문자나 카톡 주시고요. 언제 이용하시겠다 예약받고 오심 됩니다. 그래야 중복되는 일이 없거든요.
@mirageknight [왕성국] 네 알겠습니다.
기본 조립이 끝나고 일정잡아 예약하고
찾아 뵙겠습니다.
따스한 겨울 멋진작업할수 있는 아늑한공간으로 되었네요!~~~~~~~~~
지난번 충고가 큰 도움이 되었씁니다. ^^
자리가 ....
한분이 사정으로... 비었네..
모델러가 복닥복닥 거리니 아늑한게 보기 좋습니다.
혼자 춥운 공방에서 외로이 하는것보단 작은 공간이지만 서로 공유하니 이렇게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하네요.. 역시 사람음 충쳐 살아야 합니다. 에어브러쉬 수리해서 오늘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생이 다들 많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미니스튜디오로 사기까지 쳐드립니다
ㅋㅋㅋ 최매니저 이러면 안되네.. 사기라니.. 실력이지..
@mirageknight [왕성국] 다음엔 지하벅스 소개도 해주시면 흥미 업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