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7월 1일)
“좋은 사람은 스쳐 지나가지만 나쁜 사람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립니다”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첫 번째 성과로 폴란드에 FA-50 전투기,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등 우리 무기가 수출된다고함
2.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의 성접대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7일 당 중앙윤리위의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 대표 이후를 노리는 윤핵관쪽과 안철수 의원의 연대, 김기현 의원 등의 합종연횡 등 치열한 물밑 경쟁이 감지되고 있으며, 신임 당 대표가 2024년 6월까지인 이 대표의 잔여 임기만 채울 것인지, 2년의 새 임기를 보장받을지 따라 경쟁 구도가 달라진다고함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2013년부터 2016년까20차례 넘게 접대했고, 이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해보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함
3. 민주당이 1일 강행하려던 7월 임시국회 소집을 4일로 연기했지만 양당은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 핵심사안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합의까지 도달하기에는 난항이 예상된다함
4. 경기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성남시청 압수 수색 과정에서 백현동 개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의원과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비서관이 결재한 4단계 용도 상향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고함
- 백현동 개발은 옛 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시행사가 2015년 이 전 시장의 선거대책본부장 출신 인사를 영입한 뒤 성남시가 이례적으로 부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 올려주는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시행사는 3000억원의 수익을 냈다고함
5. 이스타항공에 430억여원의 재산상 손해를 끼치고 50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구속 된 이상직 전 의원이 보석으로 출소했다고함
6. 재닛 옐런 장관이 7월 19~20일 방한시 공급망 및 대러시아 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함
7. 북한이 코로나19 최초 발원지로 남측과 접경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를 지목하면서 남측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금강군 이포리는 남측의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양구군 해안면과 접해 있는 남북 접경 지역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일부터 17개 광역지자체와 시·도교육청,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들은 이날 일제히 취임해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3천860명(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천988명)의 지방의원도 임기에 시작했다함
3.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비밀번호 및 생체인증 등록 단계에 문제가 생겨 발급이 안 되거나 앱이 작동을 멈추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함
4. 감사원이 경찰국 신설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로 주목받고 있는 행정안전부에 대한 정기감사를 7월달까지 진행한다고함
5.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감사를 담당했던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에 대해 9월 결론 의지를 가지고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함
6. 감사원이 김의철 KBS 사장의 임명 절차 등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고함
7. 법관이 판결을 하면서 위법·부당한 목적을 가졌단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잘못된 판결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는 법관 면책특권이 위헌 여부를 심판받는다함
8. 정부가 공공기관의 연공제를 폐지하고 직무급제를 도입한 한국전력 등 일부 기관에서는, 직무급제가 아닌 과장급 등 고위직들의 임금 파티가 된 것 같다는 등 연공 불공정이 더 심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함
9. 정부가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LH 등 14곳에 대해 비핵심 자산 매각, 사업 구조조정, 인력·조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한다고함
10.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부경대에 2학기 강의 개설을 신청함에 따라 사퇴할 것으로 관측된다고함
11.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 후보로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이종호 전 한수원 기술본부장이 거론되고 있다함
12. 무면허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전직 경찰서장이 전주 덕진경찰에 붙잡혔지만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지 않아 피해자 측이 사고 담당 경찰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입장이라고함
13. 서울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해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무임승차 국비보전에 난색을 표함에 따라 서울시 내부에서는 요금인상에 따른 부담을 서울시가 떠안으라는 것 아니냐는 비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함
14. 전북 전주·완주 통합 논의 핵심은 두 도시를 통합해 덩치를 키워 정부 예산 지원을 더 얻어내고, 나아가 새만금 메가시티(초광역도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까지 추진하는 내용으로, 전주·완주 통합은 1997년 이후 세 차례 시도됐지만 무산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알려진 올해 여름 예비 전력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상됨에 정부는 전력 수요가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둘째 주 전후로 휴가를 나눠 쓸 수 있게 산업계에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함
2. 민노총의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7월 중순에는 약 20만명이 참여하는 금속노조 총파업, 8월15일 전국노동자대회, 9월 공공운수·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10월 민주노총 총파업 등 노동계의 하반기 대정부 투쟁이 줄줄이 예고돼 있다함
3. 12대 수출 주력 업종은 글로벌 원자재 수급난 및 공급망 애로로 인해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평균 0.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12대 수출 주력 업종은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석유제품, 선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컴퓨터, 이동통신기기이라고함
4. 수요부진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4.81달러를 유지하던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4.67달러 3.01% 내렸으며 지정학적 갈등과 물가상승 압력이 수요 회복세를 가로막고 있어 3분기에도 수요 부진으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전망된다함
5. 빌 게이츠의 벤처 기업이자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미국 테라파워에 지분 투자를 하기로 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말 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만나이와 관련된 의견 교환과 가상자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최 회장은 이달말부터 8월초까지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함
6. LG 그룹이 잠실 돔구장 건립에 1000 억원 이상을 그룹 차원에서 직접 투자한다고함
7. 노조 자금 10억원을 횡령해 최근 구속된 진병준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의 비위를 언론에 폭로한 사무처장 등 노조 간부 3명이 오히려 진 위원장의 범행에 적극 동조한 혐의로 고발됐다고함
8.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식품위생법으로 통관절차에서 막힌 차 원료들은 사실상 소각될 가능성이 클 뿐더러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원료 가격은 공급부족으로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린 상황이어서 올해 연말 페퍼민트 등의 차(Tea) 가격이 크게 뛸 것으로 보이며, 국내 차 수입량은 2021년 2933톤으로 건강에 신경 쓰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차 음료 매출은 매년 20%씩 꾸준히 늘고 있다함
9. 시가총액 24조원의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이 창업주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와 자녀 등 가족에게 승계됨에 따라 올해 말부터 넥슨의 배당금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속세 등 재원 마련은 일본이 제로금리여서 일본계 금융사를 통한 엔화 주식담보대출 등을 검토하고 있다함
10. 매출 하락에도 지난해 전 사원 연봉을 1200만원 일괄 인상한 게임업체 베스파가 누적된 적자로 자본잠식에 빠져 직원 대다수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으며, 게임산업은 대작을 만드는 데 장시간이 걸리고, 실패할 경우 청산할 자산조차 남지 않아 지난해 연봉을 올린 많은 스타트업들은 베스파와 비슷한 처지에 빠질 수 있다고함
11.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보좌관이었던 검사 출신 A씨를 최고법률책임자(CLO)로 영입했으며, 최고법률책임자는 임원급 인사로서 회사의 법률적인 문제를 총괄하는 자리라고함
12. 자금 돌려막기 수법으로 10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은상 신라젠 전 대표가 2심에서 인정된 배임액 10억5000만원이 350억원 규모로 커짐에 따라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함
13. 7조 3250억원인 국내 에듀테크 시장이 연평균 8.5% 성장해 2025년 9조98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에듀테크 산업 주력 분야는 서비스(71.9%), 플랫폼(13.1%), 콘텐츠(8.4%), 디바이스(6.4%), 네트워크(0.3%)로 시장 성장은 서비스 분야가 주도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30일 달러·원 환율은 월말 네고물량 및 장중 위안화 가치 반등에 연동하며 0.60원 하락한 1,298.40원에 장을 마쳤으며, 1일 환율은 1,285~1,31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30일 채권시장은 중국 제조업 등이 확장국면으로 회복했다는 소식에 국고채 3년물 0.2bp 내린 연 3.550%로, 10년물은 3.1bp 하락한 3.636%로 고시됐으며, 1일 시장은 물가지표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동향 등을 지켜보며 거래를 이어긴다고함
3. 30일 금 1g 가격은 30원 하락한 75,960원에 마감됐다함
4. 30일 코스피는 기업의 이익 추정치 하락 가능성과 경기 침체 우려로 1.91% 하락한 2,332.64에 코스닥은 2.22% 하락한 745.44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43% 상승했고 섬유 및 의복이 5.18% 하락했다함
5. 한국은행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당초 시장 기대와 달리 빠르게 긴축 기조로 옮겨가고 있어 올해 하반기 미국 달러화는 상반기에 비해 추가 강세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함
6.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직원의 614억원 횡령 사건에 걸친 조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우리은행과 관련자들에 대한 대규모 제재가 예상된다함
7. 농협 서울 구의역지점 대출 부서 직원 김모씨가 고객 명의를 도용해 허위로 대출을 받은 뒤 이 돈을 빼돌리는 횡령 범죄를 저질러 피해자는 10여명, 피해액은 2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함
8. 7월 코스피는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고강도 긴축 정책에 더해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추가 하락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함
9. 올해 들어 연기금이 1천억원 이상 순매수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엘앤에프 등 총 15개로, 카카오페이는 올해 들어 29일까지 64.47% 폭락, 카카오뱅크 47.29% 폭락, LG엔솔 22.48% 폭락 등 순매수한 주식 중 상당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함
10. 기관투자자들은 한 주 동안 레이, 상신이디피, 하이비젼시스템, 현대일렉트릭, 아셈스 등의 종목 비중을 확대했다고함
11. 국토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기존 노선 연장 대안 마련과 신규 노선 발굴을 위해 통합기획 연구에 착수하고 관련 규제를 푸는가 하면, 민자사업 유치를 위해 뛰어드는 등 GTX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함
12. 국토교통부가 6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11곳의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해제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49곳에서 43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12곳에서 101곳으로 각각 축소됐다고함
13.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이 0.11% 하락했으며 서울(-0.19%), 수도권(-0.40%) 아파트값은 전국 평균치보다 더 큰 하락 폭을 보였다함
14.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불안, 집값 고점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지만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여전해, 6월 서울 아파트 경매의 낙찰률은 56.1%로 올 들어 가장 높았지만 평균 응찰자 수는 3.59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다고함
15.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옛 송도유원지(면적 209만여 m)가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2011년 결국 문을 닫은 뒤 중고차수출단지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송도유원지 부지의 소유 구조가 복잡해 전체적인 개발 계획은 없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28명이라고함
2. 수도권과 충남 서산에 물폭탄이 쏟아져 2명이 사망하고 도로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으며, 자세한 피해 사례는 출근길 daily report 참고 바람
3.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지만 다음 주부터는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쏟아진다고함
4. 오늘(1일)부터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병·캔 등으로 개별 포장된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류 등 단순가공식품의 부가가치세 10%가 2023년까지 면제됨에 따라 대형마트들이 최대 500여개의 단순가공식품류을 1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고함
5. 한국과 바레인, 에콰도르, 코소보,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는 7월 1일부터 유럽연합(EU)내에서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와 같은 조건 하에서 증명서를 사용할 수 있다고함
6. 지난해 상속과 증여로 물려준 재산가액은 총 116조5000억원으로 상속재산 가액이 66조원, 증여재산 가액이 50조5000억원이라고함
7.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부근을 건너려던 보행자가 급정거하는 트럭에 놀라 넘어져 다친 사고에 대해 운전자가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8. 2년 4개월 만에 재개된 논산 훈련소 대면 수료식을 이용한 바가지 상술이 도를 넘어 6시간 머무는데 15만원 이상을 받는 펜션도 있다고함
9. SNS, 오픈 채팅방 등에서 유료 회원을 모집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주식리딩방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급증하고 있지만, 주식리딩방은 별도 전문 자격 요건 없이 금융감독원 신고만으로 영업할 수 있어 지난달 기준 신고 업체 수는 2000곳에 달한다함
10. 경찰에 검거된 텔레그램 마약방 총책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 학생이 텔레그램 마약방을 직접 개설해 운영하면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엑스터시(MDMA)·대마 등 다양한 종류의 마약류를 해외 상선으로부터 밀수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20~30대 중간 판매책과 환전책, 인출책 등을 모집해 하선으로 부리는 범죄집단을 조직했다고함
[ 국 제 ]
1.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다우존스 0.82% 하락, S&P500지수 0.88% 하락, 나스닥 1.33% 하락 마감했으며, 미국 500대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19.9%나 하락했다고함
2. 30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들이 증산 규모를 기존대로 유지한 가운데, 경기 침체와 수요 파괴 우려로 4.02달러(3.7%) 하락한 배럴당 105.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함
3.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달러화 강세로 10.2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80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2분기 약 58% 하락했다고함
5. 실제로 발행된 적이 없는 유령 가상화폐 원코인을 미끼로 전 세계 300만명의 투자자들에게 40억 달러(5조2천60억 원)을 빼돌린 독일 시민권자 이그나토바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됐으며 현상금은 10만 달러(1억3천만원)라고함
6. BMW다 최대 20억 유로(20억9천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7월에 시작해 2023년 12월까지 끝낸다고함
7. 지난해 기준 일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급은 21만2천300엔(약200만원)으로,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일본의 임금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낮은 노동생산성과 뿌리 깊은 종신고용 문화의 폐해 때문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2027년에는 한국에, 2028년에는 대만에 추월당할 것으로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전망했다함
8. 유로존의 경제가 약화됐음에도 노동시장의 활력이 지속되면서 유로존의 5월 실업률은 6.6%로 전월 6.7%보다 하락했다고함
9. 영국 정부는 더 위험하고 경쟁적인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영국 국방비는 GDP의 2.3%에 달한다고함
10. 독일 정부가 도입한 한달에 9유로(약 1만2천원)짜리 지역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이 2천100만장 팔림에 따라 기존 연간 이용권 구매자 1천만명을 더하면 전체 인구 3명 중 1명은 9유로 티켓을 구매한 셈이라고함
1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해 점령했던 뱀섬(즈미니섬)에서 병력을 철수했다고함
12. 스웨덴이 기준금리를 0.25%에서 0.75%로 50bp 올렸으며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를 2%에 가깝게 인상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 길을 좁게 만들고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지난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135만 4026명으로 하루 평균 3700명 넘는 남성이 병원을 찾는다고함
2. 3년 동안 매달 10만원을 저금하면 3년 후 국고로 최대 1440만원에 예금 이자를 더한 금액을 지급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은 △19~34세인 청년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2022년 4인 가구 기준 512만1080원) 이하로, 가입 희망자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10월 중 안내된다고함
************************************************************************
신문 브리핑(2022년 7월 1일)
《경 제》
☞ 올 여름 전력수요 역대 최대.. 9년만에 '수급비상' 발동하나...최대 전력수요 95.7GW.. 전력예비력은 5.2GW로 전망...전년 대비 수요는 4GW 증가..공급은 0.2GW 증가하는데 그쳐...정부, 예비자원 9.2GW 동원하고 수요감축 나서
☞ 소상공인 손실 보상금 최소 100만원으로 확대...김해, 청주, 대구, 광주, 양양에서도 짐배송 서비스 가능...가뭄 예측 정보 주기 열흘로 단축
☞ 한전·LH 재무위험기관 지정…공공기관 구조조정 시동...공공기관운영위, 재무위험기관 14곳 선정...가스공사, 철도공사 등 수술대 올라
☞ 2.9% 저금리 학자금 전환대출 시행…만 19~24세 여성에 생리용품 지원...긴급생계지원금 단가 늘리고 요건 완화...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대학 6→11개...서울 종로 등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진행
《금 융》
☞ "금리 공포 안통하나" 가계는 변동금리 대출 4개월째 늘렸다...변동금리 비중 82.6%…8년4개월來 최고...가계대출 금리 12개월째 오름세
☞ “하반기 대어가 온다” 현대오일뱅크 상장 본격화에 설렘반 우려반...업계에서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가치를 최대 10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상장 규모가 큰 만큼, 현대오일뱅크 상장 시 발생되는 수급 불균형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삼전부터 LG엔솔까지 시총 상위주 털썩… 코스피 1.91%↓...특히 미국 현지 공장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힌 LG에너지솔루션을 필두로 삼성SDI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낙폭을 키우며 투심을 악화시켰다.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이복현 "흔들린 나뭇가지 자른다"...보험사 CEO 만나 강력 경고...PF대출 여신관리 강화 주문
《기 업》
☞ "TSMC 게 섰거라" 삼성, 바이든 서명한 '3나노 반도체' 세계 최초 양산 시작...독자적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로 전력효율·성능 극대화...5나노 대비 전력 45%↓, 성능 23%↑, 면적 16%↓
☞ 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결제 허용…세계 첫 사례...개정 전기통신사업법(통칭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준수하기 위해 한국 미디어콘텐츠 앱에 대해 제3자결제를 허용한다고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 전자기기 도움 없이 실시간 체온 모니터링…초고감도 센서 개발...KAIST "마스크·패치 타입 등 다양한 웨어러블 색변화 센서 활용"
☞ '스타필드 서울' 꿈꾸는 신세계, 동서울 프로젝트 속도낸다...상인 명도 소송 등 법적 문제 5월부로 마무리...사업 지연으로 두차례 연기된 부지 중도금도 800억원대 유상증자 단행해 자금 수혈·납부...'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 랜드마크' 목표 추진
《부 동 산》
☞ '미분양 무덤' 대구·대전 규제 풀어…"집값 튈라" 서울은 그대로...尹정부 첫 규제 지역 해제...투기과열 풀린 9억이하 아파트 LTV 40%서 50%로 대출 완화...조정대상 해제지역 양도세 감면
☞ 무교다동 49년만에 재개발…20층 복합시설 건립...노후 저층건물 밀집한 을지로 청계천 인접지
☞ "매물 쌓이는데 거래 실종"…서초구 빼고 서울 집값 다 하락...매수세 식어가는 수도권 시장...지난주 수도권 0.05% 하락...전월세 중 월세가 60% 차지...전세 대출금리 급등 후폭풍
☞ 노량진역 일대, 관광명소로 변신…한강대교 남단 개발 본격화...육교 만들어 여의도와 연결
《사 회 유 통》
☞ 정부, 또 지원 퇴짜…서울지하철 요금 오르나...노인 등 무임승차 손실 年3천억...서울시, 기재부와 국비보전 협의...정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난색..."정부사업 부담 시에 떠넘기나"
☞ 경찰·민주노총 2일 전국노동자대회 정면충돌하나...警, 금지 통고…"엄정대응"...勞 "정권에 과도한 충성경쟁"...법원 집회 허가여부 주목
☞ 수도권 최대 300㎜ 물폭탄…대구·경주·제주는 연일 폭염...도로·주차장 침수 피해 속출...동부간선·잠수교 등 전면통제...남부지방 기록적인 폭염...제주 5일 연속 열대야 발생...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아
☞ 임신중절 줄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정부·국회 대체입법 손놔...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넘는 입법 공백에 혼란...보사연 "대체입법 신속 촉구"…복지부 "공백기 여성건강권 보호 노력"
《국 제》
☞ 가상화폐 헤지펀드 파산에 비트코인 한때 2만弗 붕괴...2억弗 날린 3AC 빚 못갚아...NFT 경매 낙찰총액도 급감...WSJ "리먼사태보다 더 심각"
☞ 엔화값 또 추락…달러당 137엔대...물가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도쿄전력, 12개월째 요금 인상
☞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취임…독재자 일가 36년만에 '재등장’...취임식서 선친 칭송…"많은 도로 건설하고 식량 생산 증대 이뤄"...행사장 국립박물관 주변에 군경 1만5천여명 배치...선친 독재 행적 및 부정축재 처리 외에 고물가·경제성장 등 현안 산적
☞ 美·EU·英 중앙은행총재 "저금리 시대 끝"...ECB회의서 한목소리 경고...전쟁·공급망 붕괴發 비용인상..."인플레로 인한 고통이 최악"...신속한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