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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유튜브
Vol
2
2023.12.15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통계청은 12.14.(목)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발표하였다.
- (총인구) 2022년 현재 5,167만명에서 2024년 5,175만명 수준으로 증가한 후 감소하여 2030년 5,131만명, 2072년 3,622만명(1977년 수준)에 이를 전망
- (인구성장률) 202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0.16% 수준, 이후 감소 속도가 빨라져 2072년에는 -1.31% 수준으로 전망
- (자연증가) 자연증가(출생아수-사망자수) 규모는 2022년 -11만명에서 2040년 -27만명, 2072년 -53만명 수준으로 전망
- (생산연령인구) 2022년 3,674만명에서 향후 10년간 332만명 감소, 2072년에 1,658만명 수준일 전망
◆’22년 일반정부 부채(D2) 1,157.2조원, 공공부문 부채(D3) 1,588.7조원
기획재정부는 12.14.(목) 2022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결과를 발표하였다.
- ’22년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은 53.5%, 공공부문 부채(D3) 비율은 73.5%로 각각 전년 대비 2.2%p, 4.9%p 상승하였음.
- ’22년 일반정부 부채(D2)는 1,157.2조원(GDP 대비 53.5%)으로 ’21년 1,066.2조원(GDP 대비 51.3%) 대비 +90.9조원(GDP 대비 +2.2%p) 증가하였음.
- 이는 중앙정부의 국고채 증가(+84.3조원) 등에 기인함.
- ’22년 공공부문 부채(D3)는 1,588.7조원(GDP 대비 73.5%)으로 ’21년 1,427.3조원(GDP 대비 68.6%) 대비 +161.4조원(GDP 대비 +4.9%p) 증가하였음.
- 이는 중앙정부 국고채 증가로 인한 일반정부 부채(D2) 증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비금융공기업 부채 증가의 결과임.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3년 12월)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 까 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 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물가상승 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지만 기조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현재 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 세계경제는 미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지정학 적 리스크가 완화되었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가 이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 인플레이션은 둔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근원물가는 더디게 둔화되고 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 국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하고 미 달러화는 상 당폭 약세를 나타내었다.
◆’23.10월말 기준 총수입 492.5조원, 총지출 502.9조원
기획재정부는 12.14.(목) 「월간 재정동향」 12월호(’23.10월말 기준 누계)를 발간하였다.
- ’23.10월말 누계 총수입은 국세·세외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5.2조원 감소한 492.5조원
- ’23.10월말 누계 총지출은 코로나 대응사업 축소, 지방교부세(금)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77.8조원 감소한 502.9조원
- 그 결과 통합재정수지는 10.4조원 적자이고, 사회보장성기금수지 41.8조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52.2조원 적자
-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6조원, 34.1조원 개선된 수치, 전월 대비로는 각각 20.7조원, 18.4조원 개선
- 10월말 중앙정부 채무는 1,105.5조원으로 전월 대비 5.9조원 증가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 [기업실적 부문]
통계청은 12.14.(목)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를 발표하였다.
- 기업체수는 87,239개로 전년대비 2.0%(1,706개) 증가하였고, 종사자수는 174만명으로 전년대비 5.3%(8만 8천명) 증가
- 건설업 매출액은 461조원으로 전년대비 12.4%(50조 7천억원) 증가
- 건설비용은 439조 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2.5%(49조원) 증가
- 건설업 부가가치는 146조 1천억원으로 전년대비 9.7%(12조 9천억원) 증가
◆2023년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
금융위원회는 2023년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12.14.(목) 발표하였다.
- ’23.11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2.6조원 증가하여 전월(+6.2조원) 대비 증가폭이 크게(3.6조원) 축소
- 주택담보대출은 +5.6조원 증가하여 전월(+5.2조원) 대비 증가폭이 소폭 확대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폭(+5.7조원)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제2금융권 감소폭이 다소 축소(△0.5조원→△0.1조원)
- 기타대출은 상호금융권 비주택담보대출 및 예금담보대출 위주로 총 △3.0조원 감소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
한국은행은 202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12.13.(수) 발표하였다.
-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3.2% 하락(전년동월대비 7.2% 하락)
- 수입물가(원화기준)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4.1% 하락(전년동월대비 8.5% 하락)
◆2023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은 2023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을 12.13.(수) 발표하였다.
- 2023년 10월 M1(협의통화, 평잔)은 전월대비 1.1% 증가 [전년동월대비 -7.2%]
-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동월대비 +2.3%]
- (금융상품별)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전월대비 +12.0조원), 시장형상품(+4.7조원) 등이 증가하였으나, 정기예적금(-5.9조원) 등은 감소
- (경제주체별) 가계 및 비영리단체(+3.3조원), 기업(+2.9조원)이 증가하였으나, 기타부문(-6.0조원), 기타금융기관(-2.2조원)은 감소
- Lf(금융기관유동성, 평잔)는 전월대비 0.2% 증가 [전년동월대비 +2.4%]
- L(광의유동성, 말잔)은 전월말대비 0.5% 증가 [전년동월말대비 +1.6%]
◆2023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
한국은행은 2023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12.13.(수) 발표하였다.
- 국고채금리는 미 국채금리가 연준의 긴축사이클 종료 기대, 수급 우려 완화 등으로 급락한 데 주로 영향받아 큰 폭 하락
- 코스피는 미 금리인상 종료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 등으로 큰 폭 상승
- 11월중 은행 가계대출(23.10월 +6.7조원 → 11월 +5.4조원) 및 기업대출(+8.1조원 → +7.3조원) 증가규모는 축소
- 11월중 은행 수신(23.10월 -3.0조원 → 11월 +28.4조원)은 큰 폭 증가하였으며, 자산운용사 수신(+24.8조원 → +14.3조원)은 증가폭 축소
◆2023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한국은행은 2023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12.12.(화) 공개하였다.
- 2023년 3/4분기 외감기업의 성장성이 하락하고 수익성도 둔화되었으나 안정성은 개선됨.
-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 23.2/4분기 -4.3% → 23.3/4분기 -5.2%
총자산증가율 : 22.3/4분기 2.8% → 23.3/4분기 2.1%
-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률 : 22.3/4분기 4.8% → 23.3/4분기 4.0%
매출액세전순이익률 : 22.3/4분기 5.0% → 23.3/4분기 5.1%
- (안정성)
부채비율 : 23.2/4분기 90.8% → 23.3/4분기 90.2%
차입금의존도 : 23.2/4분기 26.0% → 23.3/4분기 25.9%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
통계청은 12.12.(화)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발표하였다.
- 2022년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천 가구임.
- 2022년 1인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함.
- 2022년 1인가구의 거처종류는 단독주택(41.0%), 아파트(34.0%) 순임.
- 2022년 취업자 1인가구는 455만 5천 가구로 전년보다 20만 4천 가구 증가
- 2022년 1인가구의 연간 소득은 3,010만 원으로 전체 가구의 44.5% 수준임.
- 2022년 1인가구의 월평균 보건지출은 12만 9천 원임.
- 2023년 1인가구 2가구 중 1가구는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함.
- 2023년 1인가구의 주말 주된 여가활동은 동영상 콘텐츠 시청(77.9%)임.
◆’23년 12월 1일 ~ 12월 10일 수출입 현황
관세청은 12.11.(월) 12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총괄]
- 수출 158억 달러, 수입 17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3.3%(5.0억 달러↑) 증가, 수입 △15.3%(31.0억 달러↓) 감소
[수출]
- (주요품목) 전년동기대비 승용차(13.2%), 선박(141.3%), 무선통신기기(18.0%) 등 증가, 반도체(△4.0%), 석유제품(△4.5%) 등 감소
- (주요국가) 미국(23.7%), 홍콩(48.7%), 대만(13.0%) 등 증가, 중국(△6.7%), 베트남(△0.9%) 등 감소
[수입]
- (주요품목) 전년동기대비 기계류(1.2%), 승용차(3.6%) 등 증가, 원유(△19.4%), 반도체(△14.8%), 가스(△31.7%) 등 감소
- (주요국가) 호주(40.4%), 사우디아라비아(14.3%) 등 증가, 중국(△10.3%), 미국(△26.9%), 유럽연합(△15.4%) 등 감소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
통계청은 12.11.(월)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를 발표하였다.
- ’22년 신혼부부는 103만 2천 쌍으로 전년보다 6.3%(6만 9천 쌍) 감소, 혼인 1년차 신혼부부는 전년보다 3.2% 감소
- (자녀)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 비중은 53.6%로 전년보다 0.6%p 하락, 평균 자녀 수는 0.65명으로 전년보다 0.01명 감소
- (보육형태) 초혼 신혼부부의 만 5세 이하 자녀의 보육형태는 어린이집(51.3%), 가정양육(42.6%), 유치원(3.4%) 순임
- (맞벌이) 초혼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57.2%로 전년보다 2.3%p 상승
- (소득) 연간 평균소득은 6,790만원으로 전년보다 6.1% 증가
◆미국 연준 12월 FOMC 회의 결과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연준 12월 FOMC 회의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회의 결과] FOMC는 만장일치로 3회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5.25~5.5%)하고 점도표를 통해 내년 중 3회 금리인하(`24년말 4.50~4.75%)를 시사
- [기자회견] 파월의장은 ▲정책금리 정점 도달, ▲노동시장 불균형 개선 지속, ▲연착륙 기대 등을 표명했으나 인플레이션 위험 해소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
- [시장반응]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및 `24년 금리인하 시사, 연착륙 기대 등으로 금일 주가는 상승하고 국채금리는 급락, 달러화는 약세
- [평가 및 전망] 필요시 추가 긴축 입장 유지에도 불구 ▲점도표 하향, ▲금리인하 논의 개시, ▲물가 및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금융시장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증가
◆비주택 부동산 시장 전망(23-8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비주택 부동산 시장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4년 비주택 시장 중 오피스와 데이터센터는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기타 시장은 부진할 전망
- 오피스와 데이터센터는 공급 대비 수요가 풍부해 24년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물류센터, 리테일, 지산, 오피스텔은 공급이 많은 가운데 매수세가 크게 둔화되어 수급 불균형 상태
- 비주택 시장은 PF 건전성 관리 및 영업수의 측면에서 24년의 이슈 영역이 될 것으로 예상
- 비주택 PF대출은 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특히 비은행권은 PF의 절반 이상을 비주택 자산이 차지, 비주택 부문은 신규 PF 위축으로 영업수익 감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부실 확산 가능성도 높은 상황
◆2024년 국내경제 전망
KDB미래전략연구소는 2024년 국내경제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4년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 수출 및 설비투자 회복 등으로 2.2% 수준의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실물경제 불안요인도 같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그동안 하락세를 보여왔던 반도체 조정 사이클이 마무리 되며 수출도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고, 인공지능, 2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등이 내년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높아진 물가수준 지속,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경계감 등이 소비여력을 제약하여 민간소비 회복세는 전년과 비슷한 2.2%에 머물 것으로 보임.
KDI
경제정보센터
◆KB주택시장 리뷰 2023 12월호
◦ 주택 매매가격은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면서 보합세로 전환
∙ 수도권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5개광역시는 하락폭이 확대. 매매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던 수도권 아파트와 시세총액 상위 50개 아파트(KB선도아파트50)는 상승폭이 소폭 둔화
∙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월 ‘하락 전망’으로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폭이 확대
◦ 전세가격은 비아파트 전세사기 불안으로 인한 아파트 전세 수요 증가와 입주물량 감소로 상승 예상 ∙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 특히 고양시 덕양구(1.86%), 서울 강서구(1.34%), 용인 수지구 (1.24%)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임
∙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해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올해 서울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은 약 3.3만 호에 불과하며, 내년에는 올해의 3분의 1 수준인 1.1만 호에 그칠 전망
KB
경영연구소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31211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12월 2주(12.1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 [전국 : -0.04%]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1%→-0.05%), 서울(-0.01%→-0.03%) 및 지방(-0.02%→-0.03%) 모두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3%→-0.04%), 세종(-0.09%→-0.12%), 8개도(0.00%→-0.02%))
ㅇ 시도별로는 충북(0.03%), 대전(0.01%), 광주(0.01%), 울산(0.01%)은 상승, 전북(0.00%)은 보합, 세종(-0.12%), 부산(-0.08%), 대구(-0.06%), 인천(-0.06%), 제주(-0.05%) 등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2023년 1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 5.5p 하락한 63.3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수도권과 광역시는 하락했으나 대구, 전북, 제주, 경북, 충남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 수도권은 전월대비 13.4p(83.5→70.1) 하락했다. 인천이 16.7p(83.3→66.6)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서울 12.4p(86.3→73.9), 경기 11.3p(81.0→69.7) 순으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국면을 맞이하면서 지난달부터는 기준선(100)이하로 떨어졌다.
주택산업연구원
◆[12.15] ECB, 주요 정책금리 동결. 여전히 인플레이션 경계하고 금리인하는 미논의
■
주요 뉴스: ECB, 주요 정책금리 동결. 여전히 인플레이션 경계하고 금리인하는 미논의
○
미국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증가.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전주비 감소
○ OECD,
장기적으로 주요 선진국 및 신흥국의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전망
○
영란은행, 정책금리 동결. 당분간 제약적 수준의 금리 유지할 방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통화정책 전환 및 경기 연착륙 성공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0.3%], 달러화 약세[-0.9%], 금리 하락[-10bp]
◆[12.14] 12월 FOMC, 금리 동결. 내년 3회의 금리인하 가능성 제시 등
■
주요 뉴스: 12월 FOMC, 금리 동결. 내년 3회의 금리인하 가능성 제시
○
미국 11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상승세 둔화.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기인
○
중국 11월 위안화 신규대출, 예상치 하회. 성장 둔화 우려 지속
○
중국 주택도시농촌개발부,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집단적 채무불이행 억제할 방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12월 FOMC가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4%], 달러화 약세[-0.9%], 금리 하락[-18bp]
국제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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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저축銀 매물...내년 부동산PF 위험 본격화 탓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로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길이 열렸지만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을 선뜻 사려는 이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수익성 지표가 부진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비중이 가장 많은 브릿지론(2금융권 단기 차입) 부실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매입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우선 부실채권을 털어내 연체율을 낮추는 등 건전성 지표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마저도 마땅치 않다. 금융위원회 주도로 19개 저축은행이 우리금융F&I에 팔아치운 부실채권 규모가 1300억원에 불과한 탓이다. 급한 불은 껐지만 문제는 내년이다. 추가 입찰에 NPL(부실채권 관리회사)업체가 더 나서지 않으면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에선 최근 저축은행 연체율과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PF대출 부실 우려, 향후 수익성 전망을 고려하면 저축은행을 매입할 요인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말 기준 79개 저축은행 전체 연체율은 6.2%로 지난해 말 3.4% 대비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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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서"…美전기차 재고 사상 최대
미국 자동차 딜러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12월 재고가 연일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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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재고가 역대 사상 최대치인 114일 치에 달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이 재고는 거의 4개월 동안 판매할 수 있는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53일분의 두배가 넘는 것이고 전체 자동차 재고 71일분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통신은 이런 현상에 대해 "높은 가격과 충분하지 않은 충전 인프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경계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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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입생이 6명".. 도시 학교까지 덮친 인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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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1반 바로 옆에는 2학년, 3학년 교실이 나란히 있습니다. 전교생 모두 합쳐 60명이 채 되지 않는 이곳은 전주 시내 유일한 소규모 중학교입니다."
전주 시내에 있는 또 다른 중학교.
지난해 통폐합 대상 학교에 포함되면서 위기를 겪었습니다.
교육부가 신도시에 중학교 2곳의 신설을 허가하면서, 원도심에 있는 2곳을 폐교하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학생 수 300명 이하인 학교 가운데 7곳이 대상으로 거론되며 이 학교도 풍파를 겪었습니다.
폐교 대상에 올랐던 학교들은 예기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 이후, 저마다 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보내주는가 하면, 인근 초등학교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설명회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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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상위 건설도 '신용 경고'… 올해 분양보증사고 '7500억원'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커지며 분양보증 사고금액이 11년 만의 최대치로 치솟았다. 시공능력 상위 건설업체도 채무 만기 연장이 쉽지 않은 상황들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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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들어 분양보증 사고는 11건, 금액 기준 7553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수와 금액 둘 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2년(14건·9564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분양보증은 시행사·시공사 등 분양사업자가 부도·파산 등으로 공사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HUG가 계약자에게 계약금과 중도금 등을 지급해주는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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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간·HSBC "내년에 달러 강세...美경제 건재 영향"
내년 미국 경제가 다른 지역보다 앞서가면서 달러가 예상과 달리 더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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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피델리티, JP모간, HSBC 등 운용사들이 달러 강세를 주장했으며 루미스 세일즈앤 코퍼레이션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세계 기축 통화에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주요 10개국과 신흥국 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4년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조지 에프스타토풀로스 피델리티 머니 매니저는 "우리는 유럽과 영국이 경기 침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이럴 때 달러가 피난처가 되어 돈이 몰린다"는 의견을 내놨다.
모간스탠리 또한 현재 102선인 달러 인덱스가 내년 봄에는 111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JP모간 전문가들은 특히 상반기에 3% 상승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
정부, 안간힘으로 막고 있다?"...내년 시장 뒤흔들 폭탄되나
지금 연체율이 계속 올라가는 게 문제인데요. 이 연체율이 제일 많이 올라가는 데가 여전사라고 하죠, 여신전문회사들. 캐피털이라든가 저축은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계속 올라가고. 제일 상황이 안 좋은 데는 상호금융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게 말하자면 작년에 문제가 많이 됐었던 새마을금고하고 농협이라든가 수협 같은 이런 부분인데 이쪽에서의 연체율이 2.4% 정도가 되고 있는데요. 이게 작년만 하더라도 1.2% 정도였습니다. 그러니까 1년 사이에 연체율이 2배로 늘어나게 된 거죠. 그러니까 지금 상호금융 부분이 제일 안 좋고 여전사 부분도 안 좋고 그다음에 증권사 중에서도 덩치가 크고 여러 가지를 하는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괜찮은데 규모가 작은 증권사들이 지금 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말씀드린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어디에 걸려 있냐면 PF라고 하는 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고 하는 게 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작업, 브릿지론 부분이 있고 본 프로젝트 부분이 있는데 이 브릿지론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많이 올려 있는 기관들이에요. 그런데 이브릿지론은 일이 잘 안 돼서 프로젝트가 엎어진다고 하면 원금회수조차 어려운, 굉장히 리스크가 큰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 연체율이높다는 게 굉장히 위험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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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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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가계대출
증가세
…
연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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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비율도
증가
국내 보험사들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보험업계의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9월말 기준 국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3조원으로 전분기말(6월말) 대비 0.2조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보험사 대출중에서 가계대출은 134.7조원(전분기말 대비 1.0조원 증가), 기업대출 138.5조원(전분기말 대비 -0.9조원 감소)으로 나타났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47%로 전분기말 대비 0.17%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했다. 연체율 증가폭은 가계대출이 0.48%(전분기말 대비 +0.02%포인트), 기업대출 0.46%(전분기말 대비 +0.24%포인트)로 엇비슷했다.
◆
고금리 예금 쏟아냈던 지방은행들 역풍…이자마진 줄었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방은행들 이자마진이 줄어들고 있다. 수신경쟁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이자수익보다 더 빠르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방은행의 비이자이익을 다각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
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4조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조8554억원)에 견줘 5.2% 늘어난 수치다.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순이자이익(이자이익-이자비용)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문제는 이자비용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는 점이다. 5대 지방은행의 3분기 누적 이자비용은 4조458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896억원) 대비 약 2.5배(1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5조6020억원에서 8조4817억원으로 51% 증가했다.
이자비용이 많이 늘어난 것은 고금리 예금 재예치 경쟁 등 은행권의 수신경쟁이 벌어진 탓이다. 5대 지방은행(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의 저원가성 예금은 올해 9월 기준 64조381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75조5624억원)보다 14.8%(11조1809억원) 줄었다. 저원가성 예금은 금리가 0.1% 안팎에 불과해 은행의 이자마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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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5 15:58
첫댓글
감사합니다.
김종학
23.12.15 18:36
감사합니다.
하오시면
23.12.15 19:32
감사합니다.
아이윌
23.12.18 07:34
감사합니다
땅크
23.12.18 10: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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