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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칼럼 [제로 이코노미] 2부: 현실화되는 우리경제의 어두운 미래, '제로 이코노미'
앨리사 추천 0 조회 387 20.12.22 18:5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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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3 07:32

    첫댓글 지방소멸화는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내가 서울에 살고 있어서 정확히 모르고 있었을 뿐이지 조사를 해보니 생활지수가 정말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문화시설이나 생활편의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반화가 된다고 해도 수도권에서 벗어나는 삶을 사는 건 계층유지를 못하는 삶이 되기도 할 것이다. 노후자금 10억보다 연봉 2천만원이 더 좋은 노후대비가 된다는 말이 너무나도 와닿고 연본 2천만원 받는 일을 즐겁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삶을 잘 계획하고 실천할 필요성이 있다.

  • 20.12.23 08:40

    지방은 행정구역 통합으로 생존을 도모하지만,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는 더욱 커질 것이다. 실물경제는 침체되지만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은 자산인플레이션으로 자금이 모이고, 그 안에서도 지역별/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발생한다. 극단으로 치닫는 양극화로 사회 불안은 극도로 높아질 것 같다.
    자산보다 근로소득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은 노후대비책이지만, 삼성전자 같은 초글로벌 기업을 제외하면, 내가 다니는 회사가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것이 지금의 변동성이고 흐름인 것 같다. 회사를 다니면서 내 일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 20.12.26 00:53

    아무리 인터넷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어도 수도권으로 몰리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의 경우를 봐도 동네 병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면 서울에 올라오신다. 직장을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왔는데 이제는 나이들어 은퇴해도 지방으로 내려가지는 못하게 된 것이다. 더우기 자산도 없고, 노후 보장을 정부에 의존할 수도 없는 시대에 결국 내 힘으로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100세 시대에 그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7~80세까지 일하는 삶이 더 행복할 것 같다.

  • 21.01.22 05:59

    지방 소멸은 지방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인구대비 보조금을 더 타내기 위해 위장 전입을 조장하기도 인구유입을 가장 큰 자치단체장의 시책으로 삼기도 한다. 한지역의 인구가 늘어난다해도 다른 어느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구감소가 필연적일 것이다.(저출산이 개선되지 않고 이민정책에 있어서 강력한 완화가 없는 한)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면 지방소멸은 대도시화의 가속화에 반비례하여 증가하고 있고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인한 지역갈등이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누군가는 지방소멸에서 또한 기회를 찾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계화로 중무장한 젊은 농업인이 노는 땅들을 임대하여 효율적인 농사를 짓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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