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토)요일 천주교 부산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 성지 순례 완주인증서 수여식’이 오륜대 순교자성지
있었습니다.
완주인증서는 주교님을 대신하여 오륜대 순교자성지 사목 담당이자 교회사연구소장이신
한윤식 보니파시오 신부님께서 수여하셨습니다.
도보 성지 순례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실시해오고 있으며, 수영 장대 순교성지에서
오륜대 순교자성지까지 약 13.6km를 도보 순례하며 복자 이정식 요한과
양재헌 마르티노의 시복시성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2023년에는 약 1,270명이 도보 성지순례에 참여하였으며, 그중 한 해 동안 빠짐없이
도보순례에 참석하셔서 완주 대상자가 되신 분들은 12개 본당 26명입니다.
26명 중 저희 남산 본당이 주임 신부님 포함 14명이나 되었습니다.
남산 본당 공동체가 2023년 1년간 그 어느 본당보다 충실히 참여하여
순교의 영성을 삶으로 실천하였다는 취지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감사패는 천주교 부산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회장이신 최재석 사도요한 회장님께서 수여하셨습니다.
대표로 조일제 마르코 본당 회장님께서 받으셨습니다.
2024년에도 순교의 영성을 삶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순례 일정에 많은
교우분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도보성지 순례는 언제까지?
본당 조일제 마르코 회장님의 말씀처럼 - - - - - 시복시성 될 때까지!!
정답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협조 -정은수 아우구스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