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발경을 맞으면 공중에 떠 꼬구라진다고 여긴다. 사실 발경을 몰라도 덩차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힘껏 밀면
상대가 붕 뜨게 되어 있다. 이렇게 간단한 이치를 발경이라 여기면 안 된다. 발경은 강한 힘을 내는 노하우며 기본적인
일단발경, 일종의 외가발경법으로 상대를 케오시킬 수 있는 체중 실기를 습득해야 한다.
과거 ㄷㅊㅂㅅ 수장이신 ㅇㅅ님의 노하우는 여기까지이다. 보다 더 강한 파워를 위해서 침신 즉 중력방향 순응 힘내기에
그의 발경 노하우의 근간이다. 중력 방향 힘내기는 하향 중시로 사용하는 모든 초석들이 말단에 하향의식이 생겨난다.
이는 하반에 큰 부하를 주는데 이는 내가의 공법이 아니라 외가의 도리이다.
내가의 도리는 신체가 어떤 자극에 심리가 변화하여 신경와 관련된 반사작용을 알아야 하는데 권법이기에 근육을 긴장을
스스로 열게 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경험해야 한다. 경을 발하는 노하우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근육의 최소한의 긴장으로
동력을 얻어 뼈로 가격하는 것이 발경의 핵심이며 내 몸의 근육에 가려진 뼈들을 밖으로 돌출시켜 내는 신체 조작 능력도
습득해야 한다. 고전 복싱은 너클이라 부분으로 펀치를 가격하는데 체중이 제대로 실리면 쇠뭉치로 맞는 느낌과 같다.
뼈의 주성분이 칼슘인데 일종의 금속이며 강도가 쇠파이프와 엇비슷하다.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단련만 죽으라
하면 뼈가 상하게 되며 칼슘을 많이 먹어도 몸이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몸에 칼슘이 흡수할 수 있는 생리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뼈를 돌출하는 능력이 생겨 그 뼈를 이용하여 가격하면 무서운 쇠파이프를 들고 가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 노하우가 경은 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뼈를 돌출하는 노하우 중 가장 어려운 것이 전고타법이다. 이는 팔의
조작하는 수형(말단의 각)에 따라 칼슘으로 된 침을 돌출이 가능해지는데 이런 것이 비전이다. 이런 노하우를 알면서 안
가르쳐 주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주경, 고경, 수경은 주로 가격, 몸으로 가격, 손으로 가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완이 미치는 도달점으로 구분한 경법이다.
내가경법으로 수의 송, 주의 송, 오직 몸통의 송만 행하여 체중 최대한 실으려 한다. 양가태극권의 재추는 주먹을 실는다는
의미 보다 주먹까지 실린다는 의미에서 수경의 경지를 말한다.
지금 말하는 것은 기본 경법이며 이런 조작 능력을 깨달아야 이단발경을 알게 된다. 이단발경의 의식 중 하나를 말하면
주경을 시발로 수경에 도달해야 한다. 경의 전환에서 반드시 방향의 전환이 생기는데 여기서 근육이 스스로 이완시키는
비밀이 있으며 내경의 비밀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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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경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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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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