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물병원을 신고합니다.. ㅠㅠ

저희 강쥐 꼬미(아코)가 지금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26일날 쉬는날이라 집에 있는데.. 애가 갑자기 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급해서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길동물병원"을 갔습니다.. 원래 그전 강아지인.. 똘이(빠삐용믹스)가 10년을 다녔기에 당연히 그곳으로 갔습니다.. 가는도중에 꼬미가 설사를 하더라구요.. 가서 토를 하고 설사도 하는데.. 아무것도 안 먹으려 한다고 했더니. 배에.. 청진기를 대보고는(다른조치없었음) 장이 움직이질 않네.. 뭘 잘못먹어서 그래요.. 라더군요. 그래서.. 주사 두대를 맞고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근데.. 애가 기운도 없고.. 계속 자려고 하는겁니다.. 물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도저히 안돼겠어서.. 다음날(27일) 또 찾아갔습니다.. 증상이 가라앉지를 않는다고 했더니.. 주사 한대와.. 설사에 좋은 약을 주더군요.. 그런데.. 28일 저녁.. 애가 갑자기. 피설사를 하는겁니다.. 12시가 넘기도 해서 저흰.. 광주에 야간 동물병원을 찾았죠.. 아무곳에두 전화를 받지 않는겁니다.. 그렇게.. 하다.. 1시정도에.. 딱 한군데... 봉선동에 위치한 "봉선동물병원" 원장님이.. 전화를 받아주셔서.. 증상을 묻길래.. 다 말했더니.. 지금 바로 데려오라 시는 겁니다.. 정말 그 원장님께 감사했습니다.(광주는 야간병원이 없습니다.) 가자마자.. "길동물병원"에서는 하지도 않은.. 간단한..진료부터.. 체온을 재고 변 검사와.. 이것저것 살피시더니.. 장염테스트를 하자하더라구요.. 이게 무슨일입니까.. 바이러스성장염이랍니다.. 빨리만 치료를 했어도.. 우리 꼬미가 그렇게 아파하지 않아도 될텐데.. "봉선동물병원"원장님이... 바로 치료에 들어가더 군요.. 혈관주사를.. 맞고.. 집으로.. 데려온후..오늘아침에 다시 입원을 시켰습니다 이미 발병한지.. 7일이 돼서.. 지금..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길동물병원"에서 빨리만 해결해주셨더라도.. 어떻게 수의사라는 분이 장염증상을 보고.. 그런조치를 취하셨는지.. 지금은.. 너무 억울하고.. 우리 꼬미가.. 5.6kg 이 나가던게.. 지금은.. 4.8kg정도 나갑니다.. 불과.. 3일사이에요.. 하루에 혈청주사 2개를 맞아야하며.. 피설사와.. 구토는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장염예방은.. 치료값보다 싸며.. 설사와 구토를 하실때는. 꼭.. 장염테스트를 받아보세요.. 정말 당부드립니다.. "길동물병원"(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원장님.. 정말 원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