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 입니다.
전일 벼룩시장 게시판 지기님이신 미스타손님께서 iceman 회원님 관련 거래 주의 공지를 등록한 바 있습니다.
해프닝의 대략적인 내용은 본 게시판에서 iceman 님이 등록하신 매물을 모회원님께서 직접 계좌에 입금, 상품을 구매하였으나 3일차 되는 날까지 제품이 도착하지 않아, 당초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했으나 없는 번호로 안내되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운영진에서도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하였으나 역시 없는 번호로 안내되었습니다.
통상 기기를 변경해도 기존 전화번호로 연결해도 새 번호로 자동연결되거나 변경 번호를 알려주는게 일반적임을 감안할 때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는 판단과 추가 피해 회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운영진에서 해당 회원님과의 거래 유의 공지를 게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일 iceman 님께 운영진에서 보낸 쪽지에 대한 회신을 받았으며 대략의 내용은 해당 회원님께는 iceman 님께서 6월 29일 택배를 발송하였으나 택배사 사정으로 배송이 지연되었고, 마침 iceman 님께서는 일본 출장 중 기존 사용하시던 011 번호가 로밍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으시곤 그자리에서 핸드폰을 교체해버리시면서 번호 자동 연결 서비스가 되질 않아 며칠간 해당 번호로 연락이 두절되버리는 일이 발생해 버리셨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동호회 내 불미스런 사건이 되버릴 뻔 했던 일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다소 불쾌하실 수 있음에도 흔쾌히 상황에 대해 널리 양해해 주신 iceman 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찰리
첫댓글 헉 난 "쌍놈의 새끼" 라고 욕 댓글써는데 ㅠㅠ 아이스맨님 이해바랍니다~~~~
전 그글을 못봤으니..모르는겁니다..^^
머..변명꺼리도 아닌것 같습니다..^^
29일 구매자께서 오전중 입금해주셨고 본인은 당일 오후 2시57에 현대택배로 속초에 붙여드렸지요.
송장번호 추적해보면 다 나오는 시간이니까요.
30일 본인 개인업무로 일본출국이잡혀 전화를 새로 바꿔서 출국했구요...2일 도착했습니다..
걍 택배가 제시간에 잘 도착했으면 문제꺼리도 안돼는거였는데....이놈의 편의점 택배..그렇게 부탁을 했겄만....ㅡㅡ;
암튼 늦게 받게되신 구매자분께는 죄송하구요..이런일로 놀라신? 운영자분들께도 본의아니게 심적 피해를 드렸어요..
이게 다 ~~~~~제 불찰입니다.... ^^ 놀래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어제 통화했었던 미스타손입니다. 제가 어제부터 인터넷이 안되던 상황이어서 뒤늦게 확인이 되었네요.. 잘 마무리 되어 다행이구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운영진과 구매회원님 그리고 아이스맨님 모두 당황스러워셨겠네요...다행이에요^^
댓글에도 남겼었지만 우리 동호회 회원님들 바쁘신분들이 많으셔서 이런경우 심심찮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맨님을 알진 못하지만 그럴분은 아니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튼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 이였습니다... 근데 아이스맨님 참~ 도량이 넓은 사람 입니다....
글쎄...우린횐분은들은모두괜찮은분만계시는데....좀더 기다려보시지...
다행이네요
아공~~다행입니다^^
정말 아이스맨님이 굿 매너 분이시네요 이렇게 아량 넓게 넘어 가시고요 ^^그래도 기다리는 입장에선 이해해가 가는 일이였습니다 ,자선 경매도 하신분이 설마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나 참 다행이네요 두분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헤프닝으로 끝나고 이곳을 아끼는 회원의 한사람으로 너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오해엿지만 다른회원들을 위한 신속한 응대와 처리를 확인햇고 , 좋은일까지 하셧던 회원분께서 오해의 누명을 벗으셔서 다행이고,거기에 아이스맨님의 큰마음을 많은 회원들께서 흠모하게 되어서 많은분들이 흐뭇해하셧던 계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
아이스님과의 거래 저도 있었습니다만...상대방에게 미안할 만큼 철저하고 친절하셨습니다. 오늘 첨 와서 이글을 보니 댓글을 꼭 달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혀 그럴분 아니십니다...격어본 저로써는 정말 최상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