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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중고등학교 총동문들의 쉼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작글 자작시 입춘(立春)이네요.
19기 이충렬 추천 0 조회 38 18.02.03 21: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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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4 02:39

    첫댓글 정독을 하면서 나도 좀 유식해지는듯 ~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래(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광에 붙인다
    땅을 쓸면 황금이 쏱아져 나오고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온다.
    제일 좋은것 같아서 찜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18.02.04 05:01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도 써서 붙여보고 싶네요..
    내 욕심이 과(過)하지 않았나? ㅎ

  • 18.02.04 06:57

    벌써 입춘인가요?
    강추위에 믿겨지지 않네요.
    곧 따듯해 지겠지요?
    선배님 추운날씨에 잘 계시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것은 입춘대길 ㅎㅎ

  • 작성자 18.02.04 21:49

    선정님의 염려 덕분에 요즘 강추위도 거뜬히...
    위에 있는 대문 사진을 살짝 곁눈질하면 오른 쪽에 "건양다경" 입춘첩도 붙어 있는디~~ㅎ

  • 18.02.04 09:19

    24절기 첫 절기에 많은 희망과 기대를
    염원하는 선조들의 마응이 읽혀 집니다.
    입춘에 대해 새롭게 공부하고 갑니다.선배님!

  • 작성자 18.02.04 22:01

    우리 카페의 좋은 점 :
    글 쓰면서 배우고, 포스팅 된 글 읽으며 배우고....
    "1석 2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 꿩 먹고 알도 먹고, 뽕도 따고 님도 보고..."

  • 18.02.10 05:18

    우경천만리(牛耕千萬里) 춘첩이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아나게합니다.
    소는 소중한 재산이었지요.
    농사 일의 핵심 농기계 역할을...
    대소사 행사 비용...
    등록금...
    아버지는 소 끌고 장에 가시고
    엄마는 소 판다고 우시고...

  • 작성자 18.02.10 13:06

    등록금...입학 등록금!
    농사를 지으며 그 금액은 엄청난 거액였으리라..
    선친께선 판교장에서 송아지 판 돈을 가져오셔 보자기에 단단히 싼 후 제게 건네 주셨었습니다.
    커다란 재산였던 송아지를 처분할 때 어떠하셨을까 하는 선친의 느낌을 잊고 있었네요.

  • 18.02.10 15:16

    @19기 이충렬 이충렬선배님,선친에대한 존경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판교장에서 소 판 돈으로 휼륭한 선배님이 되셨십니다^^♡

  • 작성자 18.02.11 10:24

    @중31기 김형규 그 때 아버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도, 履行하지도 못했습니다.
    <風樹之嘆 !>

  • 18.03.05 21:30

    다방면으로 박학다식하신 후배님
    모르는걸 또 배우고 갑니다
    잘 계시지요?

  • 작성자 18.03.05 22:43

    반갑습니다.
    선배님!!!
    "자작글 자작시" 이 방이 요즘 썰렁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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