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뉴스브리핑] -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컨설팅팀
[주요 종목 IB 투자 의견]
- 보험 섹터: FBR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보험 섹터가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20억~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 경제적 피해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일 것이라고 언급. 해당 기업: AFSI, AIG, ALL, HIG, MET 등. 하지만, Enki Research는 05년 카트리나(800억 달러), 12년 샌디(360억 달러)를 고려할 때 보험금이 300억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
- 통신 관련 부품 섹터: Rosenblatt은 China Mobile의 Phase 13 네트워크 구축 계획의 규모가 예상보다 더 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에 따라 관련 섹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발언. 해당 기업: LITE, ACIA, OCLR, AAOI, FNSR
- Broadcom(AVGO): MKM Partners는 동사의 각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수익성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 목표주가를 274달러로 상향 조정
- Palo Alto Networks(PANW): Piper Jaffray는 동사 채널 조사 결과 일부 계약의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56달러에서 146달러로 하향 조정
- Domino's Pizza(DPZ): Argus Research는 동사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의 동일매장매출 증가율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함.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
- Yelp(YELP): Jefferies는 Grubhub, AliPay 등과의 제휴 확대가 동사의 매출 증가율을 견인할 것이라고 언급.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9달러로 상향 조정
- New Oriental Education(EDU): Morgan Stanley는 동사 핵심 시장의 성장세가 설비 확대가 아닌 이용 증가에서 비롯되면서 성장세의 퀄리티가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 해외 시장의 성장 모멘텀도 재개되고 있다고 전함.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으며, top pick으로 선정
- Harley-Davidson(HOG): Aegis Capital은 소매 판매 둔화로 인해 동사가 재고 관리를 위해 출하량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보았음.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49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
- Tesla(TSLA): Goldman Sachs는 Model 3 생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18개월 내로 동사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한편 18년 3분기에는 추가 증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았음
- Micron Technology(MU): Citi는 DRAM 가격 추이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동사의 17년 3분기 실적 전망 역시 높은 수준일 것으로 기대
- Applied Optoelectronics(AAOI): 생산설비 인근까지 허리케인 하비가 닥치면서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홍수로 인한 일부 직원의 불편을 제외하면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힘
- General Electric(GE): 신임 경영진 지도 하에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 비용절감을 통해 이익률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편 해당 사업부는 제휴 확대와 일부 지분 매각 등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Papa John's(PZZA): BTIG는 동사의 디지털, 마케팅 확충과 경영진 확보, 판촉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
- Best Buy(BBY): Barclays는 5~7월간 소비자용 가전제품 시장에서 소매 판매 증가율이 0.1% 증가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이 동사에 호재라고 평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망치를 상향 조정
- GameStop(GME): Baird는 비디오 게임 섹터의 신제품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한 결과, 동사에 대한 outperform 의견을 유지
- Magna International(MGA): Morgan Stanley는 경기 사이클적으로, 구조적으로 동사에 대한 하락 압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 이에 따라 장기적 성장 전망과 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목표주가를 56달러에서 47달러로 하향
- Western Digital(WDC): 관계자에 따르면, Toshiba 메모리 사업부 인수를 확정하기 위해 경영진이 도쿄에 도착한 상태
Best Buy(BBY, -11.93%)
[Best Buy, FY18 2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
- Barclays는 미국 전자기기 전문 유통업체 Best Buy에 대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
- Barclays의 Matthew McClintock 연구원은 29일(미국 동부시각) 동사의 FY18 2Q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당 내용을 밝힘
- 그는 "동사의 사업 부문 전반적으로 많은 긍정적 흐름이 나타났다"며 "통계에 따르면 5~7월 CE 소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평이한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음
- 이어 "우리는 이를 호재로 판단하는데, 판매 추세가 개선된 것이다"며 "지난 분기의 CE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작년에는 4.1% 감소한 바 있다"고 덧붙임
- 따라서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동사의 2018회계연도 2분기/2018회계연도/2019회계연도 EPS 전망치를 각각 0.64/3.90/4.10달러로 상향조정
- 그러나 Barclays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목표가는 65달러로 종전과 같이 유지
Tesla(TSLA, +0.49%)
[Tesla, 전기차 세액 공제 만료가 리스크 요인]
- Goldman Sachs David Tamberrino 연구원은 Tesla에 대해 전기차 세액 공제의 만료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
- 현재 미국 연방정부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입할 시 최대 7500달러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
-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전기차 세액 공제가 2018년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다만 연구원은 모델 3 출시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 평가를 내렸음
- 이어 동사의 경영진이 향후 1.5년간 "플러스의 잉여현금흐름이 창출될 것인지에 대해 한층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임
- 또한 TSLA의 다음 번 자금 조달 시기는 당초 예상했던 2018년 1분기가 아니라 2018년 3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음
- 그는 종합적으로 TSLA의 2017~19년 EPS 전망치를 각각 종전의 -5.68달러, -3.67달러, 1.38달러에서 각각 -5.97달러, -4.30달러, 1.00달러로 하향
- 한편 GS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도', 목표가는 200달러로 유지
Unilever(UL, +0.00%), Estee Lauder(EL, +0.08%)
[Unilever, Estee Lauder 인수 가능성]
- Bernstein은 Unilever가 Estee Lauder에 대해 주당 144달러의 인수가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 Bernstein 연구원들은 최근 제기된 UL의 EL 인수 루머에 대해 이같이 평함
- 앞서 지난 주 25일(미국 동부시각)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현재 여러 곳에서 EL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가장 적극적인 곳은 UL로 알려졌음
- UL은 올해 초 Kraft Heinz(KHC)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후, 추가적인 인수 시도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몸집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EL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
- 연구원들은 이에 대해 EL의 매각 작업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에는 UL이 적정 인수업체라고 평가
- 그 이유는 EL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전략적 관점에서 UL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
- 따라서 연구원들은 UL이 EL에 주당 144달러의 인수가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EL의 25일 종가인 106.50달러 대비 약 35.2%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
- 또한 이 경우 전체 인수가는 약 530억 달러에 달하게 됨
Apple(AAPL, +0.89%)
[9월 12일 출시될 아이폰8]
- Wall Street Journal의 Tripp Mickle 기자는 새로운 아이폰을 9월12일에 발표할 Apple에 대해 보도
-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Apple이 아이폰8을 기술적 문제로 인해 9월에 출시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말했음
- “하지만, 이번 출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Apple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Apple은 9월 12일에 아이폰8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했음
- “아이폰 8은 아이폰 10주년 핸드폰으로, 더 크고,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안면인식을 갖고 있는 고가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같은 날 아이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애플워치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언급
- “아이폰 출시 일은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8을 발매하고 1주일 뒤이다. 현재 삼성은 아이폰7이나 기존 버전의 사용자가 더 크고 화려한 디스플레이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갤럭시 노트8으로 갈아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음
- 기자는 “공급문제와 관련해서, Apple은 최근 들어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했고,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OEM 계약자를 확보했다고 한다”라고 말했음
- “이러한 확장은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준비태세로, Apple은 추수감사절부터 시작하는 미국의 쇼핑시즌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언급
-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90일안에 새로운 휴대폰으로 바꾸겠다고 말한 사람의 52%가 아이폰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대답했다”라고 했음
- “Apple은 9월에 끝나는 분기의 실적 가이던스로 490억~520억 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이상 증가한 수준이다”라고 언급
- “이번 출시 일에 애플워치도 공개될 예정인데, 이번 애플워치는 LTE 셀룰러 버전이다. 과거 애플워치와 대부분의 스마트워치(웨어러블)가 테더링(스마트폰에 연동시켜 인터넷 및 통신 서비스를 공급받는 기능)을 통해서만 인터넷에 연결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획기적이다”라고 했음
- 기자는 “이번 아이폰에는 안면인식 기능이 첨가되어 있는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잠금해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음
- “또한, IOS11부터 호환되는 증강현실 기능이 더 강화될 것이다”라고 덧붙임
- “AR은 미래 콘텐츠를 위한 기술로, 새로운 형태의 게임과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데 큰 도움과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
구비광(002456 SZ, +2.14%)
[구비광, 비용 절감으로 이익률 상승]
- Credit Suisse는 구비광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22.30 위안을 제시
- Sam Li 연구원은 동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하며 “기업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비 37%나 증가했지만 당사의 컨센서스를 6%p 가량 하회한 실적. 순이익 증가율은 컨센서스를 1%p 상회했다”고 전함
- Li 연구원은 “매출 증가율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핸드셋 카메라 모듈의 매출 때문이다. 하지만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률을 높였다”고 설명
- Li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비 31%/77%씩 증가했다며 “동사는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비 80~120% 증가할 것으로 보아 3분기 실적이 1, 2분기보다 더 좋을 전망이다”라고 전함
- 그는 “동사가 소니의 중국 공장을 인수하면서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하고 있다”며 “비용 절감 효과는 규모의 효과와 더불어 이익률 상승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
- Credit Suisse는 동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17~2019년 EPS 전망치를 각각 0~7% 상향 조정 기업의 2017~2019년 순이익을 각각 14.6억/ 22.3억/ 27.1억 위안으로 예상했고 이는 EPS 기준 각각 0.54/ 0.82/ 1.00 위안이다. 연구원은 순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8.80 위안에서 22.30 위안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