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지를 볼때쯤 훈련소 마지막 종교생활 시간이네.
뭔가 되게아쉬울꺼같기도하고 빨리나오고싶을거같기도하거땅 난 여보가머리를 깍아도 여보보다 잘생긴사람은 못봤어 985일 연애하고 콩깍지씌인애는 나밖에없을꺼여ㅋㅋㅋㅋ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도 진짜중요한거같아
난 여보가정말 마니보고싶옹 여보 내가 막 카톡으로
이런말저런말 길게 쓰는거 별로안좋아했자나 편지도 싫어할랑가 주말에는 군산에있을거같아
이빼서 날 간호할사람이 필요행 백혈병 걸렸은게
ㅋㅋㅋ내가아파도 날 치다라도 보는사람은 정말 단한명도 없어 이럴때 느껴 다부질없다는거ㅋ
집가서 엄마한테 간호해달라할라고 흑
밥이랑잘먹고 다치지말고 잘생활하다가
나올때 웃으면서 보자 사랑한다♥
내가 만세사진보면서 진짜 김민강 주니어라는 생각이든 사진. 진짜 똑같아요 귀요미ㅎ 전화할수있음 꼭하삼 아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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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대 우체국
2중대 2소대 9생활관 116번 훈련병김민강
추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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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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