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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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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_부동산문제 ## 보금자리주택 사기행각, 언론사, 기자명단을 폭로합니다 ##
부동산선지자 추천 0 조회 1,500 10.05.23 09: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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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3 10:59

    첫댓글 ...진짜 건축업자 맞으신가요?

    1. 평당 건축비는 전용기준도 아니고 공급면적도 아닌 계약면적 기준으로 합니다.(생각해보세요. 누가 노인정과 지하주차장은 써비스로 공사해 줍니까?)
    2. 건물 높이가 올라갈수록 단위면적당 건축비도 증가합니다.(값비싼 경량화 된 자재, 각종설비의 증가)
    3. LH는 직영공사가 불가능합니다.(1군업체도 아마 불가능 할겁니다. 노무관리 측면서에도 비효율적이고요.)

    이젠 건축 공부좀 하시고...좀 알고 쓰셨으면 합니다.
    아파트가 비싸다는 논리의 토대가 되는, 줄기차게 쓰는 분양가 산정 방법을 보면...
    고도의 이까페 안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 10.05.23 12:10

    제 생각은 부동산 선지자님하고 조금 틀리네요
    서비스면적(공용공간,녹지공간조성,주차장등)역시 공사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전용면적 기준으로 공사비를 산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사비산정역시 평당 170만원에는 동감합니다. 저역시 부동산 시행사 계통에 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32평*170만원=5,440만원
    토지비 12평*300만원=3,600만원
    9,040만원에서 부대비용1.1을 곱하여 9,944만원 정도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대강 32평 1억이라고 잡으면 평당 313만원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10.05.23 19:34

    일단은 안쓰신것인지, 못쓰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원문의 "평당 얼마"의 그 평당가격이 정확히 전용인지, 공급인지, 아니면 계약면적인지 먼저 밝히는게 논리적이겠죠.
    그리고 매매가에서도, 건축비용에서도 위 개념중 하나를 특정하여 평단가를 적용하는게 말이 꼬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가지 변수는 있지만, 대략 아파트 업자라면 대략적 숫자는 별 변동이 없을겁니다. 게다가 자칭 "왕년에 날렸던 건축업자"였다니...^^ )

  • 10.05.23 19:40

    그리고 두번째 리플 장똘만님의 뭉뚱그리기 셈법도 타당성을 뽑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당연히 '지하주차장 공사비-조경공사비'와 "아파트" (면적개념을 공급면적으로.) 를 짓는 단가는 다르죠.
    대략 (공급면적*평당 공사단가 + 토지대 ) 곱하기 1.1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제발 논리적인 체계로 글써야 토건족들이 쉽게 못봅니다...
    글 보면 현업에 계신 분들도 몇몇분 계신듯 한데...좋은 지도, 꼭 부탁드립니다.

  • 10.05.23 19:44

    댓글들을 보니 "니가 게 맛을 알어..."하는 광고가 생각납니다.
    지들이 무슨 요정에서 술을 먹고 봉투를 줬던 CEo급이라고 그런 건축업자의 얘기를 이러쿵저러쿵 심지어 건축관계 똘마니로 일한 경력을 내세우고 있으면서 하고 있으니 재미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밖에 없군요.
    본문 글은 분명 건축 '업자'라 하고 있는데... 제발 이런 것을 그만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아마추어같이...
    차라리 똘마니가 아니라 지가 그런 업자라고 하면서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 10.05.24 13:01

    모가 잘못되었다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시행사에 있으면서 올린아파트는 조합아파트로 하여서 큰 규모는 아니고 600세대이하짜리 프로젝트를 몇개해본것이 경험의 전부입니다만;;
    대규모는 프로젝트가 무산되어서 못했습니다
    건축비+토지대+금융비용+세금+부대비용이 아파트를 올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인데요
    건축비 나왔고 토지대 나왔고 세금은 계산안했고 금융비용 또한 lh에서 한다는 조건하에 계산안한것 뿐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아파트 올리는게 되게 복잡하고 그런게 아니랍니다. 부대비용은 제 경험상 수지분석을 해보았을때 대략 10%안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한것이구요

  • 10.05.24 13:05

    분양면적기준으로 170정도면 여러가지 공사비용은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엇비슷할것 같네요
    물론 100%맞다고 단정은 못하지요 하지만 크게 틀리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반론을 제기하실거면 구체적인 셈법을 예로 들어 주시는게 주장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몇년동안 시행사에 있으면서 느낀점이 토지대만 평당300에 매입할 수 있고 용적률 200-250%받고 (물론 층수 제대로 찾아먹는다는 가정하에)32평 아파트 1억이면 가능합니다.

  • 10.05.24 13:06

    현재는 모르겠습니다만 5년전이군요 그당시 자이가 평당시공비 312만원 정도 했던걸로 다가 기억합니다. 물론 옵션에 따라 가감은 있지요

  • 10.05.24 21:58

    (평당건축비+토지대) * 1.1 이라고 하셨는데...그럼 강남땅에 짓는 아파트와, 땅값 싼 소도시내 지어지는 아파트을 놓고 비교해 보죠.
    자재비와 인건비는 별 차이 없는데....결과값은 완전 춤을 추겠습니다. 그렇죠?

    괄호 안의 가격이 화끈하게 차이가 나니, 곱하기 1.1 을 하는 값도 많이 다를겁니다.

    제대로 하려면, 아파트 공사비와 조경비용, 지하주차장 공사비 모두 다른 단가를 갖추는겁니다.
    물론 지가가 같은 동네 공사라면 "곱하기 1.1" 이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을 일반적이다 라고 말하는것은 논리적인 오류입니다.

  • 10.05.24 22:03

    제가 오지랍 넓게 태클거는 이유는....
    토건족들은 생각보다 훨씬 세력이 강합니다.
    금융,관료,언론,건설사....심지어 일용직 노동자까지도 당장의 일당을 위해 토건족화 될 수 있습니다.
    이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어설픈 선동논리는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파트를 볼때마다 저 아파트를 위해 내 미래의 여유로움을 선저당 잡혀야 하나...하는 반 부동산 주의자입니다....

  • 10.05.25 11:4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청파동필님의 고견이 맞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아파트만을 비교해서 설명드리죠 고급옵션 갖춘 아파트와 주거용을 목적으로 지어놓는 아파트와 평당단가 차이가 많이 나듯이
    조경 및 기타 공사비용또한 차이가 납니다.
    s클래스 시공사가 지어놓은 단지 가보세요 조경 정말 끝내줍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주거용목적으로 지어놓는 아파트에 그럴 필요가 있나요? 기본 시설만 있으면 되지요
    제가 수지분석파일이 지금은 없는 관계로 자세한 단가는 말씀은 못드리지만 대략적인 그 아파트의 부대비용은 부동산 선지자님 말씀대로 평단가의 10%정도만 계산해주면 얼추 떨어지는 것이고 현재 업계에서도 그정도 계산법은

  • 10.05.25 11:47

    다 알고 있는 방식이니 괜히 말씀하신것 처럼 오지랍 넓게 그런것까지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상식은요 아파트 지을때 토지대가 문제가 되구요 가장 비중이 크니깐요
    공사비는 원가공개를 최소한 사기업은 몰라도 공기관은 공개를 해야 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곳에서 공사비가 얼마얼마네 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시행쪽이나 시공쪽에 좀만 몸담은 사람이면 다들 알아듣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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