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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경기옛길 의주길
가곡 추천 0 조회 318 22.04.03 20: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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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04 10:53

    첫댓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이미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길을 다 이미 걸으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의주길”만 따로 오롯이 걷는 길은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니 조금은 생경스럽습니다. 저는 몇해 전 경기 옛길 중 영남길을 걸으며, 경기 옛길 3길을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옛길은 영남길을 포함해서 아직 미완의 길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평해로와 경흥로가 새롭게 개통되었네요. 점점 숙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필 받으면 또 숙제를 마칠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속에는 넉넉한 풍경이 오롯하게 담겨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시즌이 체인지 업하는 이때, 푸근한 정경을 보니 봄을 산에서 뿐 아니라 너른 곳에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주실도 시작하셨지만, 늘 그렇듯이 이 길도 곧 마치시라 생각이 듭니다. 마음보시님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 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2.04.04 11:50

    갑자기 대한민국 모든 길이라니요?
    어림도 없습니다.ㅎ
    기껏해야 집 주변만 걷고 있는데요.
    아직도 못 걸어본 길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주말에만 걷고 잘 걷지도 못하는 체력으로는 한계가 있지요.
    아직도 곳곳에 가 볼 곳이 넘 많은데 마음 뿐이지요.

    경기옛길도 평해길과 경흥길 또 올해 개통될 강화길까지
    새로운 길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지요.

    봄 꽃피는 시기 또 어느 길을 갈지는 늘 선택적이라 생각하며
    이번주엔 벗꽃 핀 백운 호수도 둘러보고 삼남길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늘 성원과 격려에 감사 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22.04.04 11:21

    가곡님의 후기를 보면서 조선의 벽제관에 얽인 수난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다시는 외국의 침략을 받지 않기 위해서 국력을 부강하게 만들어서 감히 다른 나라에서 넘보지 못하게 해야 할텐데 ...하는 바람을 소망 해 봅니다.
    상세하게 기록하신 후기와 영상을 줄거운 마음으로 정독하면서 그동안 걸어야지 하면서 남겨둔길 걷기로 다짐 하면서 후기를 참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두분의 행복한 동행 이어가시길 염원 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4.04 11:58

    외세의 침입으로 우리 한민족은 늘 수난의 역사였지요.
    그래서 한이 많은 한민족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조선의 국보급 보물들은 일본군이 다 가져가고
    슬픈 역사만을 간직하고 있는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걸으시는 봄 길에 화사함이 가득한 꽃길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성원에 감사 합니다.

  • 22.04.05 12:32

    아. 가곡님도
    저와 후배가 걸은 것처럼
    의주길의 1코스 2코스를
    한번에 걸으시면서
    역도보를 하셨네요.
    그래서인지 가곡님의
    가신 길 풍경이 고스란히
    생생하게 소환돼오네요.

    저는 느낌과 감상 쪽으로
    대략 훑어낸 길 풍경을
    알찬 정보까지 꽉 채우시니
    뒤에 걸을 분들에게는
    무척 큰 도움 되겠습니다.

  • 작성자 22.04.05 21:15

    지난번에 다녀 오신 길 따라 저희도 다녀 왔습니다.
    저에겐 오랜 세월 미뤄 두었던 의주길이지요.
    저의 후기를 보고 후답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젠가는 길위에서 만나 뵐 수 있겠지요?
    꽃피는 봄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늘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 22.04.05 17:44

    후기글의 역사적인 배경을 보면서 제가 걸었던 길을 회상하여보니
    의주길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됨니다.
    나미지길도
    건강한걸음, 의미있는 걸음되시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4.05 21:21

    의주길은 볼거리도 많고 역사적으로 배울 것이 많은 길이더군요.
    역사의 아픈 상처를 보며 무거운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얼마전 걸으셨던 의주길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남은 길도 차근차근 걸어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22.04.06 20:25

    가곡님 후기 즐감합니다. 3년전 제가 갔던
    의주길과는 조금 다른듯 합니다. 가곡님
    길따라 곧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4.06 21:13

    의주길이 예전 길 보다 변경 되었어요.
    걷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좋은 길 많이 많이 걸으세요.
    걷다 보면 길위에서 만나 뵐 수 있는 기회도 있겠지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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