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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 집사님처럼 일 합시다 (사도행전 8장)
태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피해는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성경의 한 인물을 소개하면서 설교하려고 합니다.
그 인물은 바로 빌립 집사님입니다.
신약성경에는 몇 명의 ‘빌립’이 나옵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마 10:3) 둘째는 헤롯 왕의 동생 빌립입니다.(막 6:17) 그리고 오늘 전할 빌립 집사님입니다.(행 6:5)
그런데 어떤 이들은 본문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빌립’을 예수님의 제자로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가 12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면 사마리아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된 것을 보고 베드로와 요한이 굳이 그곳을 방문해 성령 받기를 간구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빌립 집사님은 초대교회 때 일곱 집사님들 중에서 택함 받은 인물입니다.
저는 오늘 빌립 집사님에 대해 설교를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저 자신이 목사로서 부끄럽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수많은 집사님이 계시는데 충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실 것이다 는 믿음을 가집니다.
무엇보다 권사님들 그리고 장로님들도 충분히 빌립 집사님처럼 일하실 것을 믿으면서 오늘의 말씀은 저와 모든 목사님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크리스천의 삶의 목표와 방향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과연 본문에 나온 빌립 집사님은 무슨 일을 하셨나? 몇 가지로 살펴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빌립 집사님처럼 일합시다’입니다.
우선 사도행전 6장에 사도들이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7 집사님들을 세우는데 그 이름은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와,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입니다.
저는 이분들을 생각하면서 부족하지만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살아생전 아니 목회 끝나기 전 믿음과 성령 충만한 7 집사님 같은 분들을 세워 주시옵소서!”
정말 평생 함께 할 귀한 집사님들 하나님께서 꼭 세워 주실 줄 믿고 기도하려 합니다.
원래 숫자의 의미가 1은 하나님 3은 삼위일체 그리고 7은 완전수입니다.
그러니까 7명만 있으면 완전한 교회를 세우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고 믿는 겁니다.
물론 12제자를 생각하면 제자를 세우는 일 12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은 집사 직분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1명의 집사님이 또 7명의 집사님을 세운다면 훗날 그 숫자는 엄청날 것이다 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서 저 자신도 그저 집사의 직분으로 일하고 싶은 심정이고 더 나아가 지금까지 권사님들, 장로님으로 계신 분들도 빌립 집사님처럼 사시길 원하신다면 그저 집사로 생을 마치시는 것도 좋다고 여겨집니다.
아무튼 이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첫 단추를 잘 끼우기를 바라기에 오늘의 말씀을 저와 여러분의 가슴에 꼭 간직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빌립 집사님은 과연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오늘은 주로 본문 사도행전 8장 전체에 나오는 빌립 집사님의 행적을 살펴보겠습니다.
1. 택함을 받았습니다
우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도행전 6장 5~6절에 빌립이 집사 직분을 받은 내용이 나옵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사도들이 7 집사님들을 택했다는 내용입니다.
집사의 자격은 ‘믿음’과 ‘성령 충만’ 입니다.
그러면 누가 어떻게 택함을 받습니까?
지난주 저는 ‘부르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택함은 먼저 ‘부르심’에 응해야 합니다.
부르심이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어떤 기준을 말하는데 먼저 하나님께서 부르시니 “아멘” 하면서 응답하는 자세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세상과 분리되어 한 울타리에 속함을 말씀드립니다.
구원으로 말한다면 저 옛날 노아 때 방주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열심히 교회 잘 다니면 부르심에 응하는 겁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안수를 받고 정식으로 교회에서 ‘의무와 권리’를 행하므로 택함 받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빌립 집사님은 사도들에게 인정받고 정식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함으로 택함 받았음을 만민이 알게 된 겁니다.
저와 여러분 역시 충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자격과 택함 그리고 더 나아가 빌립 집사님처럼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할 자들입니다.
그러니까 택함의 의미를 각자 개인보다 내가 택함 받았으니 또 다른 사람도 택함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겁니다.
나만 택함 받고 다른 사람은 못 받는다? 이런 생각보다는 함께 받자는 것을 더욱 가슴에 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2. 시몬을 회개하도록 했습니다
오늘 본문 사도행전 8장 4절에서 13절까지 내용을 보시면 빌립이 복음을 전하는데 특히 시몬에게 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빌립 집사님이 사마리아 성에서 복음을 전하니까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 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고침 받자 성 중에 있는 백성들이 크게 기뻐합니다.
그런데 그 성에 오래전부터 마술을 행했던 시몬이란 자가 있었습니다.
그 동네 사람들은 그의 마술을 믿고 시몬을 따랐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빌립이 이 시몬에게 복음을 전파하자 시몬은 결국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우두머리가 하나님 앞에 굴복하니까 모든 백성이 놀라고 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는 겁니다.
저는 오늘 빌립 집사님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천국 백성들은 복음을 전하되 과연 누구에게 먼저 전해야 할까? 생각할 때 지역의 지도자 혹은 이름 있는 자들에게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한 사람의 회개는 수많은 사람을 믿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남편 6명이 있었던 사마리아 여인이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드린 후 동네 사람들에게 ‘와보라’하며 전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요한복음 8장 39절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그리고 죽으려고 했던 간수장 한 사람이 바울에게 전도를 받고 온 가족이 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행 16:34)
이 연도 마을은 처음에 이종균 목사님께서 홀로 오셔서 처음 교인 유영주 양과 송영철 씨 방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는 기록을 연도 연혁에서 봤습니다.
처음 이종균 목사님께서 간첩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셨다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니었다면 이 연도 섬에 오시지 않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고인(故人)이 되신 엄동섭 집사님의 동생 엄안섭 집사님께서 연도 교회에서 수고가 많았다는 말씀도 유민종 권사님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 권사님 막내 여동생(교회 사모님)이 처음 교회를 다녔는데 그 후 온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 후 유 권사님 가족이 헌금 하셔서 지금 이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연도 마을에서 나는 과연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인가? 지금은 몰라도 훗날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을 남깁니다.
지금 살아 있는 우리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이 마을을 구원하기 위한 복음 전파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복음 전파에 심혈을 기울이고 전해야 합니까?
본문 7절에 나오는 ‘더러운 귀신들린 자들, 중풍 병자, 못 걷는 사람’ 저는 지금 영적으로 현대인들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성경에는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 이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헬라어 사본들은 주어를 ‘크게 소리 지르며 나간 것은 귀신이 아니라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중풍 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빌립에 의해 치유 받은 사람들이 영적인 불구자뿐만 아니라 육신적인 불구자까지 포함되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쓴 의사(醫師) 누가는 예리한 관찰에 의해 병명이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중풍 병자’로 번역된 [파랄렐뤼메노스]는 중풍(中風)으로 인해 부분적인 기능이 마비된 [파랄뤼티코스]와는 달리 전신의 기능이 거의 마비된 병자를 가리킵니다.
지금 현대인들은 한마디로 마비된 병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영적인 일이나 미래에 관심 없습니다. 회개해야 할 상황에서 회개가 없고 하나 되어야 할 상황에서 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판을 치고 언론에서 극찬하며 현 정부 역시 동성애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보다 한 사람입니다. 지금 이 나라에 한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몬이 회개하니 동네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은 것처럼 누군가 마비된 자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좀 더 시몬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그는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심지어 마술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소문이 있었던 자입니다.
그랬던 그가 빌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은 시몬의 능력을 훨씬 능가하여 시몬과 그의 추종자들을 압도함으로써 사마리아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했습니다.
압도해야 한다... 저는 이 말씀이 정말 가슴에 옵니다.
이종균 목사님께서 이 연도교회를 개척하실 때만 해도 미신을 그렇게 많이 믿던 연도 마을입니다. 그 후 이 연도 교회에서 많은 교인이 배출되었습니다.
결국 연도교회 출신 성도들이 지금은 육지에 많이 나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압도하여 아직도 숭배하는 우상이 사라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앞으로 보십시오. 이 시몬과 같은 자 반드시 나타나고 많은 그리스도인도 미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설교 때 시대적 변천사에서 농목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그리고 정보 사회에서 영적 사회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설교했습니다.
이 시몬은 사도들의 능력을 자신의 마술을 능가하는 마술 정도로 생각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전수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즉 그는 사도들을 굉장한 마술의 전수자로 보았고 이런 점에서 '영지'(靈智)가 전수될 수 있다는 영지주의자의 일반적인 생각을 시몬 역시 비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나는 영적인 일에 분별을 가지지 못하면 원수 마귀 사탄은 믿음이 부족한 자들을 다 미혹할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강력히 전하는 겁니다.
이 말씀은 앞으로 일어날 성경의 예언을 참고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무튼 한 사람 시몬에게 전파한 빌립 집사님의 열정적인 복음 전파로 사마리아 성의 큰 변화는 우리에게 큰 소망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이 부족한 종의 오랜 기도이지만 “주여! 한 사람을 주시옵소서” 정말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 빌립 집사님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전도했습니다
빌립 집사님은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전도한다는 내용을 과연 오늘날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26절부터 40절까지 나오는 내용입니다.
빌립이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이 전함에 있어서 빌립 집사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전하게 됩니다.
사도행전 8장 26절에 보시면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빌립 집사님은 성령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는데 바로 내시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내시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고 수레를 타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중에 이사야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빌립 집사님은 묻습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었는데 깨닫느냐”
그러니까 내시가 하는 말이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고 하니까 빌립이 수레에 앉으면서 이사야 말씀을 설명해 줍니다.
사도행전 8장 32~33절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결국 빌립 집사님은 “이 어린양이 예수님이시다!” 라고 전하자 이 내시는 결국 세례를 받습니다.
한 영혼이 구원을 받는다 라고 할 때 한 사람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이제 이 한 시간 만이라도 우리 모두 지난 몇십 년 동안 신앙 생활했던 과거를 접으시고 앞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한 마디로 교회 부흥은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불가능입니다.
물론 각자 개인의 행복한 삶 역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과연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계신 모든 분은 예수님을 믿을 준비를 다 하고 계시다 입니다.(안 그런 것 같아도 믿음으로 봅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난다고 해도 그들은 모두 다 한결같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원한다는 겁니다.
저 불신자들의 삶이 비록 먹고 사는 일이나 저들의 인생에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은 결국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란? 일단 먼저 믿으시고 누구에게나 기회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하려는 자세가 있는 자에게 성령님은 역사하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나상인 성도님께서 군산에서 배를 타고 오실 때 제 옆에 앉으셨습니다.
한 시간 동안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나니까 바로 교회 나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천국 백성 여러분!
성령의 음성이나 인도하심은 언제 어디서나 계속해서 역사하십니다.
믿고 기도하시고 처음 나는 생각 그대로 실천해 보세요.
오늘 제가 증거 하는 이 설교 역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자 바로 응답이 “하나님 나라를 전하라”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 나라’를 찾다가 본문 12절 하나님 나라를 읽고 빌립 집사님에 대해 전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성령의 인도함을 받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야 했지만, 좀 더 넓은 의미로 ‘빌립 집사님처럼 일합시다’ 로 정하고 이렇게 전하는 겁니다.
빌립 집사님이 성경에 기록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까지 전해지게 된 것은 완전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전도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에 대해 확실하게 아시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갈라디아서 5장 18절에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을 하신 후 육체의 일에 대한 말씀과 성령의 열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아주 쉽게 말씀드리면 죄악이 되는 육체의 일을 하면 성령의 인도를 못 받지만,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의를 행하여야 받는 것처럼 느끼시는 데 아닙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행하여야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시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아주 순간... 찰나... 동시에... 성령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인도하십니다.(체험한 자만 알게 됨)
여기서 양심의 소리와 성령님의 인도는 확실히 다릅니다.
너무 양심 쪽으로 가다 보면 오히려 불신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믿고 가다 보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확실하게~ 분명히~ 더욱 뚜렷하게 알게 됩니다.
더욱 자세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원하신다면 오직 전도하려는 마음만 가지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금 성령님을 통해서 일하시는데 지금도 오직 내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에만 관심 가지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만 맞으시면 성령님은 반드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은 ‘빌립 집사님처럼 일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1. 택함을 받았습니다
2. 시몬을 회개하도록 했습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전도했습니다
모쪼록 우리 모두 빌립 집사님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엄청난 일을 할 수가 있다는 비전을 보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일한 빌립 집사님은 오늘날 모든 집사님, 권사님 그리고 장로님들 역시 다 빌립 집사님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성경에 여러 사도 그리고 제자들이 있지만, 빌립 집사님은 잘 알려지지 않는 자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이 빌립 집사님이 행하신 일들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주신 말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시고 남은 생애 빌립 집사님처럼 사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 주변에 꼭 이룩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연도 섬에서 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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