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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어들의 의미를 책을 통해 느낌으로 익힌 것들이 있어
'미혹'이란 단어를 들을 때마다 슬며시 웃곤 합니다.
열살 무렵에 읽었던 오딧세이 내용 중 '사이렌'을 통해 익혔기에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유혹'이란 개념을 지니고 있어서요.
정확한 의미는 진리에 반하는 것인데요.
미혹의 힘은 강력한 것이 많아서
한번 박히면 뽑아내기 어려운 것들이 태반인 듯요.
예컨대 진화론같은 것이 머리에 인식이 되어지면
아무리 "니는 원숭이의 후손이 아녀~~~" 한들 소용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듯.
이단이나 사이비 등으로 인한 경우엔 상황이 더 나쁩니다.
자신의 믿음이 흔적도 없이 다 무너져내렸음은 물론
미혹의 영을 뽑아내기 전엔 미혹되었던대로 듣기가 쉽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미혹의 영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미혹의 영으로 인한 작용이 강할수록
어떤 모습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압니다.
미혹이 강한 경우에는
물리적으로는 분명 같은 시공간에 살지만
다른 차원에서 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미혹은 생각의 영역을 장악하는 것이기에
생각이 잡히면 보는 것, 들리는 것 등에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탓이라 여겨집니다.
자산 시장을 바라봄에 있어서도 늘 하락론과 폭등론이 존재해왔는데
어느 것이 그 사람의 머리에 먼저 각인이 되어져 있는가에 따라
판단이나 대응 양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당신은 어디여? 소속을 대시요~~~~~~"
헐~~~ㅎ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라 ~~~~요.
경제 성장 여부에 달려 있다라고 여깁니다.
지금은 저처럼 여기는 이들이 많으나
한 20여년 전만해도 그렇지 않았어요.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경제성장률이 중요하게 인식이 되기 시작한 것은
국내의 경우엔 불과 2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엔 주택 절대부족의 시대였기에 경제성장률 등 보다는
실제로 수요와 공급이라는 수급이 중요했었고
개인들의 대출이 억제되던 때라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죠.
외환위기로 인해
금융시장이 강제 개방되어지다시피 하며
개인들에 대한 대출 문턱이 낮아지면서 달라졌어요.
계속 되어지는 주택공급이 있었기도 하고.
자산 시장의 움직임을 오랫동안(?) 보아왔는데
상승론자와 하락론자들 사이엔 점접이 없습디요.
그저 평행선을 긋는 존재이던데요.
그간은 경제가 계속 성장해왔기에 상승론자들이 유리헸어요.
이처럼 사람이란 존재는 많은 부분들에서
먼저 머리에 어떤 내용이 각인되어지는가에 따라
이후의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계속 자신이 믿는, 믿고자 하는 부분의 정보를 반대되는 정보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 인식의 강화가 일어나더만요.
결과 사고의 양식마저도 달라질 수 있음을 보게 되어집니다.
미혹의 영이 작용하는 경우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 보입니다.
생각의 영역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판단의 기준 등에서도 영향을 받는 것이라
미혹이 심한 이들의 도덕성 등은 일반인과 다를 수도 있겠다 합니다.
전 머시기 아저씨를 보아도 그 입에서 수시로 거짓이 나오는 것처럼요.
결과 미혹의 영이 강하게 작용할수록 주변인들까지
이리저리 고통을 받게 될 가능성이 생기겠죠.
가장 불편하거나 힘든 상황을 들라고 한다면,
미혹의 영은 곧 조종의 영이기도 해서
주변인들을 이리저리 지배하려는 모습 등을 보일 때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을 어캐 아여~~
안보이는 영역이라고 여겨 마구 예단하는 것 아녀?"
미혹의 영들 중
우두머리 즈음의 케이스에 속하는 이단이나 사이비를 일으키는 영에 의한
사이비 교주 등을 보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지 않겠는지요?
사람들을 이리저리 조종하려 드는 등을 볼 수 있지 않나요?
잊을만하면 제이머시기 관련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맙니다.
미혹의 영이 강하게 작용하는 결과물이라고 여기는지라.
외국인인 어느 사람이
교주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조사했다는겨~~요.
대부분 자신에 대해 거룩하고 특별한 존재로 믿는다고 그캅니다.
불신자인 사람의 조사이기에
자기애적 성향과 망상 등이 극대화 되어 있다고 진단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소로스라는 유대인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어렷을 때 자신은 신이라는 생각에 잡혀 있었다고 해요.
우리가 겪었던 외환위기의 배경에도 그가 배후에 있었다고 여겨
동남아시아 등에선 공공의 적으로 인식을 했던데 반해
북쪽이 막힌 어느 나라에서는 그에게 호감을 보였더랬죠.
당시 대통령 당선자가 그에게 투자 요청 등을 했었기도 하고,
대형교회의 사역자 분들을 데블고 북쪽으로 가는 일을 벌이기까지~~
개인적으로 이상합니다.
일제 시대 신사참배가 죄였다~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던데
김씨 일가에 대해서는 예외가 작용하나 봅니다.
당시 나라가 대체 누구에게 던져졌었던 것일까요?
이후 나타난 변화를 본다면 일단 믿음이 옅어졌고,
사람들 사이의 경쟁이 세지면서 이리저리 녹록하지 않았다고 여겨집니다.
경쟁이란 어느 정도까지 필요할 수 있으나 선을 넘어기면
여러 종류의 죄를 양산시키겠죠.
돌아가서요~~
분명 망상이의 꼴값도 유분수일 것인데요.
자신이 신이라 믿는 이가 교주라면
따르는 사람들의 상태 또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합니다.
미혹의 영과 싸우기 위해서
일단은 생각과의 싸움은 필수라고 여깁니다.
(물론 제가 그리 여기는 것임다~)
생각의 출처에 대한 분별 등이 되지 않는다면
미혹의 영이 거룩한 체~하는 경우엔 속기가 쉬울 것, 아니겠는지요?
"헌디 당신은 왜
저런 것들을 관찰하고 생각해보고 그러는겨?"
글게요~~
분명한 것은 그게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겠죠.
간혹 제게서도 생각이 잘 돌아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해력이 빠른데도 이해를 잘못하기도 하고요.
그럴 때는 그 부분에 대한 방해가 있구나~ 합니다.
여러 번 적었던 내용인디요.
그 영의 종류가 무엇이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거의 7개월 동안 싸워서 기어이 쪼까냈던 애가 있습니다.
여러 번 적었기에 내용은 생략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침입을 당한지 10년 정도 있다가 쫒아냈는데
갸가 어떤 작용을 했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요.
돌아보면 그 시기에 삶에 대한 회의가 좀 강해지긴 했던 정도.
그랬기에 주님을 간구하는 마음이 강해졌다는 아이러니함이 있습니다.
다만 어느 교회로 가야 할런지 등을 알 수 없어서
인터넷을 이용한 설교를 많이 들었더랬죠.
그런 종류를 달고 있으면
은헤를 제대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갸를 밀어낸 후 달라진 부분을 보니 그렇습니다.
100%라고는 못하지만
제 의를 앞세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에 대해 알아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생각과 싸워 이기고 나면 생각을 통한 공격이 사라지나?"
제 경우라고 해둡니다만, 놉(no)~~입니다.
생각을 통한 공격은 여전히 이어지곤 합니다.
다만 생각의 영역에서 마귀와 내가 분리 되어지는지라
물리치는 싸움이 한결 쉬워집니다.
여기에도 무조건이란 없는 듯요.
은혜를 강하게 받으면 물리치는 힘이 강해지는 것 같고
믿음이 옅어지면 공격을 제대로 물리치지 못해
뻔히 알면서도 당하는 일이 생깁디요.
마귀가 주는 생각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 경우엔 원치 않는데도 생각이 그냥 막~~돌아갑니다.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이 걍 주어지는지라
'어 이건 또 뭐다냐~~~' 식으로 순간적으로 깜작 놀라곤 한다는 ㅋ
그럼에도 제가 약하면 스스로 멈추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집니다.
이때 악한 영을 물리치지 않으면 계속 그 생각에 잡혀 있게 되던데요.
생각의 포로가 되어질수록 은헤를 잃게 되어지게 됩니다.
영적 침체 상태로 갈 때도 그랬어요.
처해있는 상황과 관련된 생각과 감정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죄가 된다는 것을 알았던 등
고통스러워서 계속 버리려고 했는데도 버려지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바로 몸을 바로 공격 받는지라 아파졌고
감정을 공격 받으니 우울증까지도 들어왔던 등 그랬더라고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왜 그리 당했는가하면 연민 때문이라고 이해를 합니다.
연민이란
주님이 인도하시지 않는 사랑의 오지랍~~~
즉 자신이 주님보다 사랑이 많은 줄로 아는
선을 넘어가는 망상~ 즈음 되겠습니당 ㅜㅜ
단지 생각의 영역에서만 그러는 것이 아니겠죠.
꿈이나 환상의 부분에서도 같은 원리가 작용한다고 여깁니다.
원하지 않는데도 마구 보이는 등 그런다면
그 출처에 대해 필히 돌아보아야만 합니다.
주님은 강제하시는 영이 아니시니까요.
마귀가 준다고 하여
무섭고 험하고 그런 방싯으로만 던져주지는 않겠죠.
그 사람의 뱃속에 있는 것에 부합하는 것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아여?"
역지사지~~
제가 마귀라면 그런 식으로 공격해서리
사실로 믿고싶어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들어갈 것이니까요.
만일 제게 돈에 대한 탐욕이 득시글 거린다고 해봐요.
마귀가 "너는 곧 이재용에 바금가는 부자가 되리~~" 하면
그 내용에 대해 얼마나 서실이라고 믿고 싶겠나요? ㅋ
"고거이 안 이뤄지면 우짤낀데~~~~~"
아마도 점차 지치면서
대체 그때가 언제냐는 식으로 따지는(?) 단계로 쭈욱 나아갈 것 같은.
따짐은 불평, 불만, 원망 등의 모습으로 여겨지는데요.
그렇게 쭈욱~~~악함으로만 계속 달려가겠죠.
불평, 불만, 원망 등은 미움의 한 형태이기도 하기에
결국은 주님을 미워하는 자리까지~~~~~헉 ;;;;;
하여서리 뭐든 주님에 의지하여
밀어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검증작업요~~~
미혹의 영이 있는 경우라면 더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미혹의 영이 있는지 알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믿음이 장성한 분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 그나마 쉽긴 하겠으나
장성한 분들을 만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니란
애로점이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미혹의 영에게 장악을 당해 생각의 영역에서조차도
마귀가 주는 것인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
환상이나 꿈은 깨끗할 것이라 믿는다면
스스로 휘발유를 등에 지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이나
진배없을 것이겠죠.
제게도 미혹이 있었고,
아직도 얼마나 남아 있는지 모릅니다만
그 중 하나가 기복주의였어요.
기복주의가 파선으로 몰고 간 경우는 많을 것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고
딱히 노력하지 않아도 많은 것들이 주어져야 하는데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 않으니까요.
"그라서 공짜 복을 바러고 그랬더랬어?"
아뇨~~~
제겐 믿음이 없다는 것을 알았던지라
그저 나중에 언젠가는 나도~라고 여겼다는~~
그저 그럴 것이란 막연함이었어요.
하지만 주님을 따르기에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이리저리 다니는지라
오히려 쉬지 않고 공격할 틈을 찾는다는 것이 더 맞지 않겠나요?
은혜가 있는 사람은 바로 공격하지 못한다죠.
바로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은 그들에게 주어진 사람들이겠죠.
대신 계속 죄된 생각이나 감정 등을 던지면서 야금야금 갉아먹으려 하고
주변인들을 최대한 이용하려 든다는 것에 대해 압니다.
계속 말씀을 접하면서 기도함으로
주님에게 머물지 않는다면
믿음은 이내 흩날리는 재에 불과하기 쉽겠다 합니다.
마귀는 영악하기에
계속 그 사람의 약점을 반복하여 파고들면
어느 때 버티지 못해 뚫려버리기 쉽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고
실제로도 그런 방식으로 공격을 해옵디요.
역설적이긴 한데 공격을 받으면서
저으~약점 내지는 틈이 뭔지에 대해 알았습니다.
왜 그 부분에서 취약한가에 대해서도 알았다는.
그러면서 안 것이 있다면
모든 죄는 주님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는데서
오는 것 가토욥~~~입니다.
하나님이 그러셨어요.
'스스로 속이지 말라~~~~'
때론 제 마음 안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경우에는 생각하는대로 믿고 말을 하기도 하던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거짓말이 되어지겠죠.
하여 은혜를 계속 받지 않으면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에서 죄가 계속 들어오기에
주신 은헤조차도 유지하기 어려운 자가 바로 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자신은 어느 날 순식간에 모든 은사를 다 받았다는
거짓말을 부끄러움 등이 일절 없는 상태에서 천연덕스럽게 합디요.
그런 일확천금이 존재한다면
주님의 사도들이 가장 먼저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도들도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처음에 그 야그를 들었을 때는
현재보다도 더 많이 어리석었기에 긴가민가 했다는~
지금은 미혹의 영을 옴팡 뒤집어 썼구나 ~ 합니다.
산사도 쪽에서는 유명한 자던데 자신은 기도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까지도 체험을 해봤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영에 잡히면 사이비 등의 교주가 그러하듯이
자신을 계속 높이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미혹을 발산하는 힘이 세어서
마음을 열면 단지 말을 들었을 뿐이데도 악한 영이 바로 침입을 합니다.
미혹의 힘을 포함하여 악한 영들 중엔 작용이 셀수록
마음을 녹이면서 여는 힘 또한 강한 종류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참 이상하죠.
어떤 경우에선 불편하고 거부감이 일고 그러던데
어떤 경우에서는 마음이 마치 눈이 녹듯이 막 열리더란~
왠지 그 사람을 따라가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여겨지면서
의지하고 싶어지기도 하고요.
잘은 모르나 센 경우가 주로 그러한듯요~마음을 녹이는 듯해요.
악한 자들이 마음을 녹인다는 것은
그들로 인한 타격을 받거나
미혹을 당하기 또한 쉽다는 것이 되어지겠죠,.
하여 우리에게 절실한 은사 가운데 하나가 영분별임을 알겠습니다.
제목은요~~~별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적었듯 주님을 따르기에 오히려 공격을 많이 받을 수 있음에
대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에 주님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시고 주님이 되셨나비다~하며 보게 되어지는데요.
의지할 수 있고 힘이 되어주시는 주님이 주셨고, 계시오니
이 땅에서 살아감에 있어서도 얼마나 감사한가? 입니다.
주님을 알지 못해 주님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감의 고통과
끔찍함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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