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A1전차의 소설입니다. 독자여러분들은 이것을 지켜 주십시오.
1.퍼가거나 말거나 님들 알아서 하십시오,
2.또한 저도 퍼가겼습니다.
3.연재은 2-4주일내에 올리겠습니다.
4.자신의 이름이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에게는 항의를 못합니다.
5.조금 이해가 안거나 말도 안된 군사무기가 나오면 덧글을.........
6.색깔을 아무거나에 굵게 하겠습니다.
7.자신의 이름이 올라 온 것은 바로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이름뿐입니다. 그러니까 나쁘게 나오더라도 이 잡설가는 절대로 책임을 못집니다.
8.그리고 대한연방민주공화국국군의 편제와 부대명는 가상일 것을 밝히며, 만약 지금 유명 정치인들의 이름이 나와서 나쁘게 표현 되었더라도 작가의 상상력이 들어갔지만 실제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9.이 소설은 특히 특정인물이나 특정 정당, 특정부대과 관련이 아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0.그리고 이 대한연방민주공화국의 경제력규모,군사력규모, 사회력규모, 정치력규모, 외교력규모, 각종 규모는 아주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부대 이름은 모두 가상임을 알려 들이고 구성도 가상입니다.
계속 끝나지 않은 치욕을 연재하겠습니다. 이왕에 연재 한 김에 끝까지 해야죠!! 그리고 흐지부지된 한미전쟁 1편부터 다시 연재할려고 합니다. 그냥 심심해서 써 본 것 뿐입니다. 원래 했던 한미전쟁은 중단하고 새로 쓰겠습니다.
그러나 이 한미전쟁은 대략 160~210편의 분량입니다. 이제 한미전쟁이 아닌 3차대전으로 제목을 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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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 오후 3시 23분[카프카스시간대, 한국시간 : 오후 7시 23분]조지아공화국(Republic of Geogia) 수도 트빌리시 인근 외곽]
이틀만에 러시아군은 빠른 진격을 보이면서 그루지야군을 몰아붙였고 결국 이틀만에 수도 인근까지 다다들었다. 러시아 공군의 짜임새 있는 공중지원과 그동안 러시아육군의 전격전으로 그루지야군을 단숨에 몰아붙일수 있었다. 그루지야군은 3년전쟁 이후 전력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고 유일하게 믿을만 했던 기갑전력이 궤멸당하면서 이제 수도 인근까지 내주어야 하였다. 하지만 러시아는 달랐다. 3년전의 경험을 통하여 전력을 강화하였고 무엇보다도 작년에 실전배치개시한 신형전차인 T-90AM전차들을 주축으로 그루지야군의 기갑전력을 압박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루지야군은 주력이 T-72와 T-64가 대부분이며, 나머지 전력도 낡은 T-55나 T-62인터라 러시아군의 화력을 상대하지 못했다. 또한 러시아군은 최신형공격헬기인 Ka-50호컴과 Ka-52, 그리고 Mi-28하보크를 집중투입시키고 SU-27플랭거와 MIG-31폭스하운드 등 최신형 전투기들을 투입하여 그루지야에서의 승리를 만들었다. 또한 우방국이자 러시아의 진정한 속국(?)인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군대에 대한 지원도 잊지 않았고 그루지야군을 상대로 이 두나라는 열심히 선전할수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나라를 인정하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우크라이나,루마니아,과테말라,니카라과를 비롯한 친러시아계 국가들 정도였다. 하여튼 러시아군의 포병대가 트빌리시 시내를 향해서 맹포격을 가하고 있었고 포병들은 열심히 포탄들을 삽입하고 있었다. 공중에서는 Mi-28하보크 2대가 먹잇감을 찾기 위하여 근처를 돌아다니고 있었고 시내 외곽에서는 러시아군 Mi-8을 비롯한 중형헬기들이 병력들을 열심히 쏟아내고 있었고 러시아 장갑차들과 보병전투차들이 외곽에서 병력을 쏟아내며, 그루지야군과 벌이고 있는 시가전을 치루고 있었다.
러시아군의 목표는 이제 트빌리시를 점령하고 대통령궁을 장악하며, 그루지야를 항복시키는 것이었기에 이번 작전에 총력을 기울기 시작하였다. 이제 러시아는 그루지야를 항복시킨 이후에 그루지야에 친러시아계 정권을 세우고 이제 남하할 것으로 보이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도 러시아의 영향력에 들어가거나 러시아의 군홧발에 밞힐 것 같았다. 터키도 은근히 러시아의 남하를 두려워하고 있었으며, 이웃적대국인 아르메니아와 손잡을 것 같지만 그럴 가능성도 낮을 것이지만 국제관계는 감정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시내 외곽에선 러시아군 소속 T-90A전차 24대와 T-90AM전차 12대가 들어오고 있었으며, 선봉에서는 BMP-3보병전투차 27대와 BMD-3정찰장갑차 36대정도가 시내 안으로 들어왔으며, 좌우에는 러시아군 보병 500여명이 호위하고 있었지만 혹시 몰라서 러시아군 1개 보병중대가 앞에서 건물 안으로 뒤지면서 매복한 그루지야군이 없는지 살피고 있었으며, 하늘에서는 Mi-28하보크 1대가 초계중이었다.
러시아군의 시가전 패배가 유일하게 1995년과 1998년에 일어난 체첸토벌전에서 벌어진 것이었다. 그만큼 아직도 러시아군은 시가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그 경험을 통하여 시가전을 어느정도 익숙해져갔다. 그때당시에 전차와 장갑차를 대략 50여대정도 잃었으며, 전사 1000여명이 넘어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할 만큼 러시아군에게 치욕이었다. 러시아는 일단 전차에 아레나-E 방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가전에 날아오는 대전차미사일과 로켓탄을 막는 것이었다. 그나저나 보병들이 하나둘씩 건물들을 뒤지고 있었지만 그루지야군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었다.
"마샤! 아무래도 카프카스놈들이 수도를 버리고 도망친 것 같은데?"
"아냐. 일단 더 뒤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순순히 수도를 빼앗길 놈들도 아니고 말이지."
블라디미르 라스첸코 상병은 동기인 드미트리 세브첸드리 상병에게 입을 열면서 건물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건물들을 거의 뒤져봐도 쥐새끼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녀석들이 뒤지는게 아니라 녀석들이 우리를 뒤지는 것 같구만.. 흐흐흐흐"
블라디미르 라스첸코 상병이 아무리 건물들을 찾아봐도 그루지야군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자 러시아식 유머를 하면서 잡담을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비롯한 8명의 병사들이 이곳저곳을 뒤지고 있었으며, 총을 겨누면서 하나둘씩 건물을 이잡듯이 뒤지고 있었다. 또한 위층을 뒤지고 있던 분대장 세르게이 베르바네프 하사가 문을 발로 차면서 하나둘 뒤지고 있었고 곧바로 건물 안에 있는 전 병력에게 입을 열었다.
"3분대, 여기에 녀석들이 없는 것 같다. 옆 건물로 이동한다. 철수!!"
그리고 곧바로 하나둘씩 1층으로 내려왔고 곧장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 후에 옆 건물로 이동하였으며, 각 2명씩 조를 이루어서 옆건물을 뒤지기 시작했다. 밖에서는 전차들과 장갑차들, 그리고 그들을 양 사이드에서 호위하고 있는 500여명이 천천히 지나가고 있었다. 또한 지휘장갑에 탑승한 기계화보병대대장은 참모들과 같이 보드카를 마시면서 작전을 진행시켰고 병사들은 계속해서 시가지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에 갑자기 다른 건물에서 대전차로켓이 날아오기 시작하면서 맨 앞에 지나간 BMD-2보병수송장갑차 1대가 떡하니 맞기 시작하면서 보병대대에게는 혼란이 찾아왔고 이어서 대공미사일도 날아와 초계중이던 Mi-28하보크 1대를 그대로 격추시켜버리면서 전투는 시작되었으며, 양 사이드의 건물들에서 그루지야군 보병들이 소총사격을 가하면서 대비하지 못한 러시아군 보병 여러명이 순식간에 쓰러지기 시작했다.
"매복이다!!! 매복이다!! 모두 엄폐하여 응사하라. 반복한다. 매복하여 응사하고 기갑부대는 빨리 50m 후퇴하여 보병들을 지원하라."
장교 하나가 외쳤지만 그 장교는 이내 목에 총탄에 맞고 목에 피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쓰러져버렸다. 그리고 계속해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었고 보병들은 이내 엄폐물을 찾으면서 응사하기 시작했고 장갑차들은 40mm 기관포로 보병들을 지원하면서 적 보병들이 있는 건물들을 박살나고 있었고 후방과 중간에 있는 보병들은 혹시 모를 매복부대가 나타날 것으로 대비하여 전차와 장갑차 옆과 건물 양 사이드에 엄폐하면서 대비하고 있었다. 대공미사일에 맞은 하보크 1대가 꼬리면에서 맞으면서 땅으로 추락하고 있었고 이내 땅으로 추락하여 그대로 기체 아래면부터 부셔지기 시작했다.
하보크를 조종하던 2명의 조종사 중 1명은 추락하는 즉시 사망하였지만 나머지 1명은 겨우 살아남았고 몇분후 근처에 있는 아군에게 구조될 수 있었지만 문제는 다리쪽에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후방에서 이를 듣고 Ka-52호컴 4대가 날아오면서 적 보병대를 사냥할 준비하기 시작하였으며, 러시아군 포병부대들은 일제히 트빌리시 중간에 포격을 가하여 혹시 모를 그루지야군의 매복을 없애고 있었다.
또한 남오세티야에 주둔중인 러시아공군의 SU-30플랭거 전투기 8대와 남오세티야공군 소속 MIG-29A펄그럼 4대가 지상폭탄들을 가득 싣고 날아오고 있었다.
[2011년 11월 24일 오전 0시 03분[카프카스시간대, 한국시간대 : 24일 오전 7시 33분] 그루지야공화국(Republic of Geogia) 수도 트빌리시 시가지]
계속해서 러시아군(Republic of Russia Army)들이 진입하여 그루지야군을 소탕하고 있었지만 그루지야군은 계속해서 러시아군에게 게릴라전으로 맞섰다. 러시아군도 체친과 제1차 카프카스전쟁(2008년 8월 8일 ~ 17일)의 경험으로 축적되어 있었지만 아직도 이스라엘군에 비하여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러시아군 T-90A전차 수십여대가 보병들과 같이 진입하고 있었고 하늘에서는 계속해서 러시아군 전투기들이 날아다니면서 폭격을 가하고 있었다. 그루지야군은 게릴라전으로 러시아군을 괴롭히고 있었고 게릴라전으로 인하여 러시아군은 조금 골치가 아프면서 하나둘씩 제압하고 들어와야 하였기에 예정시간보다 더 시간을 잡아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러시아군은 막강한 화력을 통하여 제압하면서 들어왔고 러시아군의 RPM 중기관총들이 계속 건물을 향해 난사하고 가끔 섬광탄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하늘에는 SU-27플랭거 1대가 초계하면서 날아다니다가 잠시후 기지로 날아갔고 그 이후로 전투기들이 오지 않고 있었다. 이미 그루지야공군의 전투기들은 모두 전멸하였고 러시아군은 그루지야공군기지에 진입하여 한국공군으로부터 도입받은 F-4팬텀과 F-5제공호 16대를 획득하였으며, 거기에 남은 MIG-21과 MIG-23 12대도 포획하였다고 한다.
저번 제1차 카프카스전쟁에서는 러시아군은 미군이 소유하고 있던 스트라이커 장륜형 장갑차 24대와 험비 36대를 노획하였고 그것을 가져가서 러시아군이 쓰고 있었다. 원래 그 무기들은 그루지야군이 쓰기로 되어 있어서 잠시 그루지야의 항구창고에 보관중이었지만 러시아군이 항구를 점령하면서 노획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가다가 시가전 곳곳에서는 그루지야군의 T-72M전차 여러대가 나타났지만 보병들이 호위하면서 들어온 T-90A와 T-80M전차들이 T-72M전차들을 각개격파하고 있었기에 그루지야군 전차 상당수가 포탑에서 불타오르고 있었다.
T-72M전차 1대가 러시아군 T-90A전차 1대를 발견하자마자 105mm 강선포에 불을 내뿜었지만 빗나가버렸고 동시에 T-90A전차 1대에서 불이 내뿜기 시작하자 그 T-72M전차에서는 그대로 철갑탄에 맞아 격파당하였고 동시에 그 반동으로 포탑이 몇 m 상공으로 날아오더니 그대로 바닥에 강하게 떨어졌고 자체에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러시아군 보병들이 하나둘씩 AK-74와 신형돌격소총인 AK-101 소총을 들고 하나둘씩 건물 안에 있는 그루지야군 보병들로부터 사투를 벌이면서 건물들을 하나둘씩 점령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루지야군이 시청과 대통령궁을 수비하고 있었기에 그곳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걸렸다. 그리하여 그루지야군은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이 수도인 트빌리시를 방어해야 하였지만 러시아의 화력은 좀처럼 꺽이질 않았다. 또한 그루지야정부는 미국이 얼른 이번 일에 개입하여 러시아군을 물리게 해야 했지만 중동정세때문에 카프카스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장강(長江, 양자강)사이에서 중화인민공화국(북중국)과 중화민국(남중국)의 대립이 점점 격화되고 있었고 동북아도 서서히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루지야군은 자력으로 러시아군을 막아야 하였지만 러시아군은 3년전의 러시아군이 아니었다. 그때도 그루지야군이 밀렸긴 밀렸지만 말이다. 미국이 이곳에 신경 쓸 여력이 없으며, 나토도 마찬가지였고 한국도 이번 일에 개입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지만 사실 한국 정부는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었긴 있었다. 러시아군은 트빌리시가 함락시킨다면 그루지야군을 무력화시킬수 있었고 현재 카프카스분함대와 흑해함대가 그루지야의 해군 함정들을 견제하고 있었으며, 이미 그루지야공군은 괴멸된지 오래인터라 남은 육군이었기에 수월하게 밀어붙일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루지야군은 시가전으로 나오면서 러시아군도 상당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한편 러시아군은 현재 서부방면사령부 혼자서 도맡고 있었으며, 그루지야정도의 중소규모 국가는 1개 야전군으로 밀어버릴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러시아 1개 야전군이 동원되어 그루지야를 박살내고 있는 것이었다. 하늘에서는 계속해서 TU-95베어와 TU-126백파이어가 날아오면서 융단폭격을 날리고 있었고 저공에서는 Ka-50호컴과 Ka-52엘리케이터, Mi-28하보크 같은 공격헬기들이 돌아다니면서 보병들과 전차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야간인터라 갑자기 날아온 대공미사일로 인하여 현재까지 Ka-50호컴 2대와 Mi-28하보크 1대가 격추되었다고 한다. 아군의 공중지원에 힘입어서 보병들이 하나둘씩 건물 안으로 진입하여 적 보병들을 사살하고 있었다. 도시 곳곳에서 소총음들이 울려퍼지고 가끔 박격포탄이나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도 들려오고 있음에 따라 얼마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수 있는 소리들이었다. 러시아군 보병 하나가 자동소총으로 그루지야군 보병에게 연사하였지만 그루지야 보병도 벽에 엄폐하여 응사하였고 한동안 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도시곳곳에서는 전차들와 장갑차들이 불타오르고 있었으며, 건물의 시멘트 벽에는 여러발의 총탄들이 곳곳이 박혀 있었다. 수차적으로 교전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총탄음이 울려퍼지는 가운데에서 하늘에서는 전투기의 소음이 들려왔고 아직도 로켓탄들이 날아드는 소리들이 많았다. 그런데 문제는 야간이라서 시야가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러시아군은 적외선장비없이 그루지야군과 전투를 벌였고 그루지야군도 적외선장비가 없긴 마찬가지였다. 러시아군은 그나마 나은 것이 바로 적외선장비가 있었지만 많이 배치가 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보병들은 장갑차량의 야간용 적외선센서에 의지하면서 싸웠지만 그루지야군은 적외선장비가 없었기에 작전을 벌이는데, 애를 먹고 있었다.
러시아군 보병들이 하나둘씩 건물 안으로 진입하였고 그루지야군과 러시아군 보병들이 외치면서 싸우고 있었다. 섬광탄이 뿌려지자 Ka-50호컴에서 곧바로 로켓탄 수십여발이 날아들기 시작하였고 어느 건물 안에 있는 그루지야군 2개 소대를 그대로 무너뜨렸다. 그루지야군이 러시아군보다도 물적으나 질적으로 열세였고 무기라고 해봤자 몇개 밖에 없었다. 러시아군 소대장인 블라디미르 예레멘코 중위는 1개 분대를 이끌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소총탄을 갈기고 있었고 그러자 그루지야군 4명이 그대로 쓰러졌다.
러시아군 RPM 중기관총 사수와 부사수가 각각 기관총의 몸체와 탄약들을 들고 엄폐물에 설치하기 시작하였고 잠시후에 사수가 곧바로 총탄을 마구잡이로 갈기기 시작했다.
"소총 분대들 중 기관총조는 소총조들을 엄호하여 사격하라. 그리고 분대장은 섬광탄을 뿌려서 적과 아군 위치를 파악하도록... 이상!!"
[2016년 11월 24일 오전 0시 15분[지중해동부표준시, 한국시 : 오전 7시 15분]이스라엘공화국(Republic of Israel) 베들레헴 근처]
러시아군이 트빌리시 대부분을 점령할 무렵 이스라엘에서는 아직도 끈질긴 교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분산되어 있었지만 역시 골리앗들을 상대로 잘 버티는 다윗이었다. 현재 이스라엘은 다윗이 골리앗 수명이랑 붙는 악조건에서도 그럭저럭 잘 버티며, 방어중이었다. 그리고 현재 이스라엘군(IDF, Israel Defence Force)의 총병력인 52만5천여명이 중 후방작전사령부 10만명을 제외한 40만여명의 군이 현재 각 전선에 나가 있었다. 이스라엘육군의 장비 숫자는 전차 3700여대, 장갑차(보병수송장갑차+장륜장갑차+보병전투차) 10000여대, 야포 5400여문, 공격헬기 및 중형헬기 130-여대를 보유중이라고 한다.
반면 아랍동맹군(이집트,시리아,이란,요르단,레바논,리비아) 6개국의 각 병력은 이집트군 36만명, 시리아군 15만명, 이란 46만명, 레바논 4만명, 요르단 7만명정도이다. 총합쳐서 150~20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하여튼 이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영역이며, 현재 팔레스타인자치정부가 관할중인 도시는 베들레헴, 예루살렘 동부, 바이짜호르, 베이찌할라, 알비레, 아드다힐리아, 두라, 할홀, 헤브론, 제닌, 예리코, 나블루스, 칼킬리야, 라말라, 라와비, 투바스, 툴키름, 야타를 비롯한 서안지구, 그리고 바니수헤일라, 베이트하눈, 베이트라히아, 데이르알발라, 가자, 자발리아, 칸유니스, 라파를 비롯한 가자지구정도이다. 총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하며, 이스라엘측은 고작 720만명정도이다.
하여튼 이곳에서는 요르단-팔레스타인 연합군과 이스라엘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요르단군은 이미 요르단강을 넘어 이곳으로 진격하였으며, 겨우 이스라엘군 1개 여단을 격파하고 이곳에 올수 있었지만 요르단강 서안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대다수가 현재 팔레스타인자치군 간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지만 요르단군의 피해는 이스라엘군보다도 많았으며, 이곳에서의 전투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 같았다. 요르단 1개 보병대대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군 1개 여단과 합류하여 이곳을 방어중이었지만 이스라엘군의 화력에 밀려 고생중이며, 이미 베들레헴 북쪽은 이스라엘군이 장악하였고 이스라엘군은 빠른 속력으로 남하중이었다.
간혹 요르단공군 소속 F-16C파이팅팰컨 2대가 날아왔지만 몇분 못가서 2대 모두 이스라엘군에게 격추되었고 현재 하늘에서는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활보하고 있었다. 그만큼 이곳의 상황은 연합군에게 여의치가 않은 것이었다. 그리고 요르단공군은 이때까지 이스라엘군 전투기는 고작 크피르 6대와 F-16I 1대가 전부였다고 한다. 요르단공군은 팔레스타인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은 태도를 보였고 요르단 대다수 주력부대들이 아직도 요르단서안에 남아 있었다.
그만큼 요르단은 이스라엘군과의 전투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었고 시리아군은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군과 싸우고 있었지만 이스라엘군의 저지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었고 레바논과 헤즈볼라는 계속해서 이스라엘군에게 항전중이었지만 그쪽도 상황이 여의치가 않았고 거기에 이집트군과 리비아군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게 발목이 붙잡힌채로 전혀 전선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란군은 워낙 거리가 먼데다가 이라크군과 대치중이며, 이란도 혼란스러운 이라크를 넘기 꺼려한 것 같았다.
또한 미국도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사이에서 유우부단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러시아가 그루지야를 거의 굴복시키고 있었고 중화민국(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남중국)과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Peoples Republic of China, 북중국)의 대립도 점점 격화되고 있었고 중화민국의 지원을 받은 태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지원을 받은 캄보디아 간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거기에 미국의 고민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2005년에 일본을 굴복시킨 한국은 내친김에 태평양까지 진출하려고 하고 있었고 미국의 자국 사정도 대단히 좋지 않았기에 간섭할 겨를이 없었다.
유럽에서는 유럽연합(Eupean Union)의 주도권을 놓고 프랑스(Republic of France)와 독일(Federation Republic of Germany) 간의 정치적인 대립, 그리고 전통우방국인 영국(英國, United Kingdom of Britain)의 세력축소도 큰 문제였으며, 갈수록 러시아와 한국의 영향력 확대, 자국의 불거진 문제로 인해서 미국도 영향력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현재 미국은 대다수 국민들이 월스트리트에서 시위중이었고 미국도 빈부격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었다. 그래도 미국은 초강대국이었고 미국은 최첨단기술의 메카라고 할수 있는 항공모함 3척을 새로 건조하고 있었지만 한국은 마지막 7번함 이후 추가 건조하지 않고 있었다.
하여튼 끊임없이 이스라엘군과 요르단-팔레스타인 연합군이 격전을 벌이고 있었고 하늘에서는 이스라엘공군과 요르단공군 간의 공중전이 한층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요르단공군 소속 Mirage2000A 1대가 빠른 속도로 하강하여 아에 있는 이스라엘군의 크피르 1대에게 기관포를 난사하였고 크피르 1대는 기수를 꺽으면서 회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에 또다른 F-16I수파 1대가 요르단공군의 F-16C 1대에게 기관포로 격추되면서 F-16I의 왼쪽날개가 이어서 찢겨나가기 시작하자 F-16I은 균형을 조금씩 잃고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더니 어느 언덕에 F-16I 1대가 그대로 추락하여 땅에 부딪치더니 F-16I의 동체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하고 그대로 미끄러졌다. 멈추자마자 곧바로 큰 폭음이 일어나더니 F-16I의 동체는 그대로 파괴당하고 말았으며, 동체에서는 크나큰 검붉은 불길이 치솟아오르고 있었다. 요르단공군 미라지2000 1대는 채프를 가동하면서 사인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을 회피하기 시작하였으며, 채프에 속은 사인드와인더 미사일 1기는 그대로 공중에서 폭발하였다.
계속해서 공중에서는 요르단공군 전투기 8대와 이스라엘공군 전투기 10대가 공중전을 벌이고 있었다. 시내 외곽에서는 팔레스타인군 소속 방공부대들이 일제히 40mm 발칸으로 대공포화를 치기 시작하였고 어둠속에서 대공포화에 걸려든 크피르 2대가 그대로 갈기갈기 찢겨지면서 땅으로 추락하기 시작하였고 거기에 미처 대공포화를 보지 못한 요르단공군 미라지2000 1대도 동체가 찢겨진채로 땅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팔레스타인군은 아직도 전투기나 항공기들이 없는터라 불리하였지만 공중에서 요르단군이 지원하여 수월하게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방어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편 시내에서는 이스라엘군 1개 보병대대가 시내에 갇히면서 팔레스타인 민병대 3천여명과 요르단육군 1개 보병연대에게 포위되어 궤멸적인 타격을 입고 있었다. 시내에 진입한 메르카바Ⅳ 1대가 갑작스레 대전차로켓탄 여러발을 맞고 그대로 포탑과 차체가 분리되면서 차체에는 불길이 치솟았고 그대로 승무원 3명은 화염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요르단군 치프틴 전차 2대가 격파당한채로 시내 안쪽에서 차체와 포탑이 굴러다니고 있기도 하는 등 시가전은 어느쪽도 우세한 것이 아닌 서로 혼란 속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2011년 11월 24일 오전 0시 23분[지중해동부표준시, 한국시간 : 6시 23분]이스라엘공화국 행정수도 텔아비브시 시내 상공]
이집트,리비아 공군이 텔아비브 근처 상공에서 이스라엘공군과 교전중이었고 이스라엘공군은 사방에서 밀려들어오는 적군을 방어하느라 계속해서 힘들게 싸우고 있었다. 또한 팔레스타인 저항조직들이 대공포들을 가지고 있자 이스라엘공군 전투기들도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서 작전하기에는 마냥 까다롭기 시작하였고 이스라엘군도 사방에서 덤벼드는 적을 맞아싸우느라 힘들긴 마찬가지였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전역에 병력동원령을 내리고 상비군 50만명에 예비군 400만명을 동원하여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군을 맞아 싸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예비로 보관중인 M60패튼 전차 및 M48패튼 전차, 그리고 메르카바Ⅰ 전차를 꺼내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퇴역하였던 F-4이나 F-5, 그리고 미라지 시리즈들을 꺼내서 전장에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그만큼 이스라엘은 현재 상황이 국가 비상사태였다고 한다. 어제 오후 11시 30분에 이스라엘해군 소속 돌핀급(209-1200) 디젤잠수함 1척이 이집트해군 소속 프리깃 1척을 격침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이집트군도 로미오급과 기타 잠수함 세력을 동원하여 이스라엘해군 잠수함들과 잠수함전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이 가진 잠수함은 고작 돌핀급 디젤잠수함 3척정도이며, 이집트군은 킬로급 3척, 로미오급 9척, 골프급 6척정도이며, 리비아도 로미오급 12척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나 이란군은 킬로급 디젤잠수함 9척, 라다급 디젤잠수함 3척을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중동이 보유중인 잠수함의 수는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 3척(돌핀급), 이란 12척(킬로급 9척, 라다급 3척), 그리고 이라크 3척(209급), 시리아 10척(로미오 및 골프, 호텔), 그리고 리비아 16척(로미오, 밍급, 송급), 이집트 12척(209), 사우디아라비아 6척(고틀란드급), 바레인 1척, 카타르 1척, 아랍에미리트 3척, 오만 1척, 튀니지 5척, 알제리 8척, 모로코 3척정도를 보유중이라고 한다. 현재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국가는 이집트,요르단,리비아,시리아,레바논,예맨,오만,알제리정도였다. 이들을 상대할려면 3척가지는 어림도 없어보였다.
하여튼 남중국 즉 중화민국(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의 잠수함 전력은 구이난(貴南)급 디젤잠수함(209) 7척, 월(越)급 디젤잠수함 11척, 진난(陳南)급 디젤잠수함 8척, 타이난(太南)급 디젤잠수함(214급) 3척정도이며, 북중국 즉 중화인민공화국의 잠수함 전력은 한(漢)급 공격원잠 4척, 시아(夏)급 전략원잠 1척, 상(商)급 전략원잠 1척, 진(秦)급 공격원잠 2척, 밍(明)급 디젤잠수함 12척, 쑹(宋)급 디젤잠수함 9척, 위안(元)급 디젤잠수함 6척, 칭(靑)급 디젤잠수함 1척정도이다고 하며, 일본은 소류(蒼龍)급 디젤잠수함 4척, 오야시오급 디젤잠수함 11척, 하루시오급 디젤잠수함 3척정도이다.
그리고 한국의 잠수함은 장보고급 디젤잠수함 9척, 손원일급 디젤잠수함 15척, 장문휴급 디젤잠수함 9척, 김구급 공격원자력잠수함 9척, 마한급 공격원자력잠수함 3척, 거북선급 전략원자력잠수함 3척 총 48척정도이다. 남중국 30척, 북중국 36척, 일본 18척, 러시아 60척, 미국 96척, 영국 22척, 프랑스 16척, 독일 12척, 스페인 6척, 이탈리아 15척, 터키 16척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집트는 1990년대에 미국으로부터 올리버 헤자드 페리급 대잠프리깃 6척을 도입하였지만 이스라엘은 변변한 프리깃함도 없었다. 이스라엘에 제일 큰 군함이라봤자 에이라트급 초계함정도였다. 그 숫자도 고작 3척에 불과했다. 이집트해군의 수상함전력은 호위함 6척, 초계함 14척, 고속정 32척정도였다. 반면 이스라엘은 초계함 3척, 고속정 20척정도였다. 적어도 리비아해군은 초계함 9척, 고속정 26척정도였고 시리아군은 고속정 45척정도였다. 요르단은 내륙국이지만 사해라는 호수가 있어 그곳을 경비하기 위하여 고속정 9척을 운용중이었다.
이란군은 구축함 3척, 호위함 10척, 초계함 16척, 고속정 30척을 운용중에 있다고 한다. 이란이 운용중인 구축함은 러시아에 수주한 우달로이급 구축함이었다. 이란은 2012년에 도입하여 총 3척을 운용중에 있었다. 이제 이스라엘은 공군력과 육군력이 주변국에 비해 다소 강하지만 이만큼 해군력이 딸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항공력과 육군력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의 특유한 이유일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나저나 텔아비브시내는 이집트공군 전투기들의 폭격을 받고 있었고 대공에서는 이스라엘군 방공부대들이 발칸으로 요격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적 전투기들은 잡히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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