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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대운을 쓰는 이유를 아시는분 ...
왕탁 추천 0 조회 551 23.05.28 01:2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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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30 14:16

    그래서 말씀처럼
    어느 학파는 원국보다 대운을 ...행운을
    어느 학파는 행운보다 원국을 더 중요시 하나 봅니다.

    이런 현상도 어쩌면 대운이 명확한 논리와 필요성에 파생된 이론이 아니기에 나온 결과로 유추됩니다.

    제대로 안고친 자동차는 가다서다 하듯이 말이죠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28 10:01

    아닙니다. 답보다 다른분들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 할뿐입니다. ^^ 저도 대운을 간명시. 원국은 거의 내담자분들이 공감을 하는데. 대운은 마치 강제 유도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내가 뭐하는거지 ... 라는 시작으로 조사를 해보고 생각을 구해봤습니다.

  • 23.05.28 04:45

    이해의 관점 문제로
    즉 관점의 문제를 다른 각도로 견지한 내용이군요

    논거의 본말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핵심 중
    원형이정과 대운의 환경흐름이란
    근본은 천문에 잇는 五行과 겹쳐 이해를 해봐야 합니다

    다시말해 五星에 기반하는 데요
    이는 선천(하도)에서 陽五行을 표상했답니다
    즉 甲丙戊庚壬이 선천의 星으로 선천의 후천은 乙丁己辛癸으로 十天干간을 이뤘지요

    그럼 12支 개념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三合으로 地支에 펼쳐지게 됐습니다 즉 戊土를 제외한
    甲 => 亥卯未
    丙 => 寅午戌 등으로 12支가 형성됐지요
    <戊己土를 적용안는 건 아니다 다만 天地氣化란 의미만 한정한 생각이 옳음>

    회남자는 五時令체계를 통해 土삼합을 언급했었지요
    그러나 土삼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해자평에서 이를 오독해버렸지요

    그러니까 후학들이 애를먹는 것입니다

    뒤로 잇습니다

  • 23.05.28 04:56

    그래서 戊己土가 항상 중궁에 존재하며 거하게 됩니다
    이 삼합오행은 星으로 표현되지요 하늘을 대표하는

    대운의 陰陽順逆은 존재합니다
    이는 공전과 자전문제 입니다
    즉 공전이란 관찰자가 하늘에 거꾸려 메달려 땅을 내려다보는 관점이고
    자전이란 관찰자가 땅에 서서 하늘을 바라본 위치의 개념인 이치랍니다

    한편 오운둔간법에서 年月은 공전을 말하고
    시두법에서 日時는 자전을 말합니다
    이게 하늘과 땅의 집합체인 태양과 달의 인력에 의한 것이지요

    이 모든 원리는
    오행의 생극과 맥이 닿습니다 다시말해
    선천(공전)의 오행은 生으로 시작되고
    후천(자전)의 오행은 剋으로 시작하지요
    이게 관찰자의 양면된 시각에서 탐지나 인식을 하게 됐지요

  • 23.05.28 07:18

    물론 이 모든 게
    문자가 형성되기 이전 정립이 힘들었지요
    그 이후 원형이정이란 해석도 하게 됐지요
    진보적 사상들이 많이 발달한 쾌거라고 봐야지요 오늘 날

    그런데 큰 쓴웃음꺼리 하나 중
    이런 천지의 운행에 육십갑자로 표현해 쓰는 게
    정확하면 오운의 시간입니다 이는 하늘에서 관장하지요
    물론 氣化후 땅에서도 시간이란 존재하게 됐습니다

    간혹 선학들이 진실을 왜곡한 부분 중 일레로
    천간 5年 지지 5年을 나눠 運의 희기를 언급했지요
    보란듯이 후학들 중 많이 답습해 왔지요

    이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랍니다
    그러면서 팔자가 맞네안맞네 소리들 하고 있으니 답답한 형국이지요
    과간도 그런 과관뿐 아니라 그 외도 여러 가지들 많지요

    그래서 임철초, 서락오 주류의 용신법과 희기법은 물론 運보는 법까지
    다들 망상들입니다

  • 23.05.28 05:28

    일찌기 산술학은
    인도나 그리스 문명에서 시작됐고 연구도 활발했지요
    비록 사주학이 중국이 본토지만
    천문학이나 산술학면에서는 위 지역의 문명들보다 훨씬 뒤쳐졌더랍니다

    주 요인은
    황제는 天子로 각인시켜 하늘의 뜻을받을 권한은 황제밖에 없다며
    하나의 통치개념과 무아적으로 사용돼 왔지요
    특히 이런 천문을 황제가 일임한 최측근 외는 배움도 사용도 금지했지요
    그런 권위적인 단편적 사상이 주된 요인으로
    중국의 수학 또한 세계에 뒤쳐졌던 원인이기도 하지요

    역학을 공부하고 섭렵할 때
    어느 방향에서 어느 각도로 관찰할까란
    예나 지금이나 학습과 탐구에 중요한 건 자명한 일이지요

  • 23.05.28 07:42

    며칠 전 명방에
    토론도 뭣도아닌 예 하나 있지요 쌍둥이 자료

    공배개념인 陰陽順逆으로
    戊戊
    午辰 後4위인 癸巳時로 동생풀이가 돼야하는 지
    연구 한번 해보시고

    大運의 생성이란
    역법체계로 쉽게 이해를 하려면
    종내 천지인을 三元이라 하며 일주를 일원이라 일컫는 데요
    天一, 地2, 人3의 생성의 원리랍니다
    그래서 대운수를 정할 때 절기에 3數로 덧뺄샘으로 이뤄진 거랍니다
    <三元의 다른 이해법>

    이는 水土同德에 의해 하늘이 열리고
    그를 天子라 했으니 水를 말합니다
    이는 천지간 큰 으뜸의 시작으로 貞水를 말하며
    곧 북방을 말합니다
    그래서 천지인 삼재 중 人이 으뜸이라 말했답니다

    왜 일원이 사주체의 중심사상이 되어야 하는 지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23.05.28 17:19

    말씀 감사드립니다. 천지인 삼원은 명리의 기본 중요한 요소라 천간 지지 지장간 개념의 배경도 되지요. 물론 여럿 댓글처럼 대운에서 쓰인. 3과 10이란 상수학이 공감은 가나,

    3일을 천지인 1년으로 보고
    한 절기를 10년으로 유추하여
    월주를 대운수로 원국에 적용함에 있어
    그 당위성이 아직 명확히는 와닿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가 배움이 모자란 탓일테지만요.

    덕분에 다른 지식을 쌓았습니다. ^^ 순역의 상대성. 그것도 할말은 많지만. 다음 기회에 모색하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

  • 23.05.28 10:04

    왜 월주 환경은 10년 단위로 변해야만 하는가 ?

    답: 손가락이 10개라서 그런 겁니다 이게 십진법의 시작이니까요

    인간이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수법(記數法)은 바로 10진법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날짜를 쉽게 계산하기 위해 십간(十干)을 창안한 것입니다. 갑골문에서 사용했던 숫자 기호들을 살펴보면 상(商)나라 사람들은 10진법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과거 고대의 은.상나라 시기에 날짜를 기록하는데 십간(十干)을 사용하였다는 최초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 23.05.28 10:05

    황제내경소문에도 “하늘에 10일[十日]이 있는데 일순이 6번 이어져 갑을(甲乙)이 한 바퀴 돌고 다시 갑을(甲乙)이 6번 되풀이하여 한 해를 마치니 360일법(日法)이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7일을 한 묶음으로 엮어서 일주일이라고 말합니다만 상나라에서는 10일을 1순(旬)으로 묶어서 한달을 상순, 중순,하순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곧 상나라 사람들은 60갑자로 하루하루 날짜를 표기하면서도 10일을 순(旬)이란 한 단위로 묶어 날짜를 계산했다는 뜻입니다. 그런 즉 60갑자 기일법(紀日法)은 10일 단위의 계산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旬)이라는 글자의 유래도 파자(破字)해 살펴보면 하루(日)를 열흘간 한 바퀴 감돌았다는 의미로 살 포(勹)를 덮씌워서 순(旬)이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갑자 공망표가 10년을 주기로 6번 돌면 60년을 보는 겁니다 여기서 10년 회귀가 나옴)

    -고로 대운 10의 기원도 여기서 유래가 되었을 겁니다.

  • 작성자 23.05.29 01:40

    @갑진 60갑자 10주기 -1순 (공망론) - 10년
    천지인 삼원 3자 계산으로 나온 대운수 부터 태어난월 그 다음 또는 이전의 월주(음양순역) 10년 적용이라...

    그 대운의 의미는 환경/ 고속도로/ 큰운/ 기회/ 좋은운 ? ... 여러 비유적 해석.

    년월일시 운은 현 시공간이라 와닿는데
    대운은 현실과 차원 다른 시공간이라 참 어렵군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28 22:12

    왜 대운을 명확하게 쓰고 있는데. 그 이유를 쉽게 찾을수 없음에 깊은 궁금증. 그려려니 쓰고 있지만 공부할수록. 현대인 입장에. 왜 ! 그리고 왜 그런 이유를 찾기 힘들까.

    수학적 증명처럼 빛의 상수처럼 외우기라도 할텐대 말이죠.

    댓글 감사드려요 ㅎㅎ

  • 작성자 23.05.28 23:15

    @WhyK 우리 모두는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중이랍니다. 그 안에서 태양계를 돌고, 시속 1667km/h 자전도 하구요. 그안에서 대운의 비밀이 나오기를 희망하며...

  • 23.06.01 00:08

    죄송합니다.
    목화토금수로 목성.화성.토성.금성.수성5개의별이 음과양으로10개의 천간을 이루고
    지지가 12개인건 목성이 태양을 한바퀴돌면
    지구는 12번을 돌아야해서
    천간이 10개이고 지지가12개 이며
    12개 지지당 천간 한개씩 건너가면 120년이걸리고 목성이 태양을 한바퀴돌려면 12년이걸리므로 지구는 12년당 목성한바퀴 결국 천간이
    10개이어서 대운이 10년으로 계산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목성이 태양을 10바퀴돌면120년이채워지니까
    모든별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목성 공전주기12년을 1년으로잡으면
    120년을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니 목성을기준으로 10년이 지나면 대운이 한바퀴 돌게됩니다.
    즉 대운은 목성의주기이고
    세운은 지구의주기가 되는것입니다.

  • 작성자 23.06.01 00:12

    뭘 죄송합니까 ^^. 다른분 생각과 지식 공유에 감사할뿐이지요. 생각은 파동이라. 서로 말하다보면 중첩으로 깨우치는게 많더군요 ...

    태어난 이후에도 10년주기로 내 인생에 또다른 월지환경이 흐른다 vs 기존월건, 격국, 사령 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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