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게 됐다. 코로나 시국 이후 이번 추석연휴가 처음으로 정부는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엔 거리두기, 모임 인원수 등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했다.
휴게소, 버스, 기차 안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전국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 면제가 예상되며 혼잡한 공항
터미널은 접촉을 최소화를 위해선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이용하면 편 하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입소자 접촉면회와 외출·외박이 현행처럼 제한된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증상이 나타날 땐 진료를 받고, 음성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는 전국 보건소 260, 의료기 관 343개소다. 운영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네이버, 다음 등 에서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검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추가로 운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 검사소 (9개소)도 있다. 자가진단키트는 9월말
까지 모든 편의점에서 한시 적 판매하며 연휴 기간 편의점, 약국, 온라인 등에서 구입하면 된다.
추석연휴 때 재택치료를 하는 환자는 '의료상담센터'를 통해 의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은 코로나 19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심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원스톱진료기관(검사, 약 처방, 대면진료 시행 )은 5300개소 이상이 될 것 같다. 진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은 연휴 기간 한정,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먹는 치료 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고열, 호흡곤란 등 응급 상황일 땐 119에 연락해 가까운 응 급의료 기관으로 이동하고 정부는 소아, 분만,
투석 등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운영계획도 연휴 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무료로 개방한다 . 4대 궁은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으로
무료 개방 기간은 9일(금)~12일(월)이고 13일(화)부터 문을 닫는다.
추석 연휴 동안 무료로 갈 수 있는 문화 유적지와 행사를 자세하게 소개할까 한다. 창경궁에서는 야간
시간대 관람객들을 위해 궁안에 큰 보름달 모형을 설치하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한다.
보름달 모형은 창경궁 양화당 계단 위 풍기대 주변에 8일~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설치 한다. 창 덕궁도 무료로 개방이지만 창덕궁 안 후원은 유료이다.
창덕궁은 낮 행사는 없고 야간에는'달빛 기행'이 계속 진행 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전통예술
공연을 즐기는 행사로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고 관람시간은 90분, 1인당 3만원이다.
현재 1차 온라인 표는 매진됐고 취소 표는 추후 풀 예정이지만 일정은 미공개이다. 전화예매는 65세이상,
장애인, 국 가유공자만 가능하며 덕수궁과 경복궁은 추석기간 낮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개장'은 유료로 진행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의 1차 관람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인데 현재는 매진된 상태이다. 종묘와 조선왕릉도 추석 연휴 기간 무료 입장이다.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후의 위패를 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995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 됐다. 조선왕릉 산책 서울에서는 정릉, 태릉, 강릉, 의릉, 헌릉, 인릉 등이 있다.
경기도는 파주에 장릉, 삼릉 , 김포에 장릉, 고양시에 서삼릉과 서오릉, 남양주에 광릉, 사릉, 홍릉과 유릉이
있다. 자세한 위치와 안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홈페이 지를 참고하면 된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약 1만3천여명에게 지역 특산물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전달한다.
이번 추석 선물은 매실·오미자청(전남 순천, 전북 장수)과 홍삼 양갱(경기 파주), 볶음 서리태(강원 원주),
맛밤(충남 공주), 대추칩(경북 경산) 등으로 구성됐다. 공주는 윤 대통령 부친의 고향이다.
롯데멤버스가 최근 전국 20대 이상 성인 2천명을 상대로 추석 선물 조사결과 과일(34.6%·중복응답)이 가장
많았고 상품권(34.3% ), 건강기능식품(30.9%), 정육(28.8%), 가공식품(21.3%) 순이다.
어제 절친이 선물을 보내와서 잘 받았고 매번 명절에 빠짐없이 가까운 혈육이나 존경하는 어르신분께
선물을 보내 드리는 것은 내 생활 신조라 어제도 행하였고 고마운 분들의 선물은 평소에 한다
https://youtu.be/AYIUzH9AejE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만5천696 명으로 전날 동시간대보다 5천71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데 어제는 이례적이다.
고향 후배인 '명창 안소라'가 카톡으로 '홍보' 부탁이 와서 '출향 정선군민회' 밴드를 비롯한 여러 곳에 글을
올려 주었다. 추석 KBS 1 -TV 민속씨름 경기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여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어제는 동네 우체취급국과 이마트 천호점에서 추석 선물을 보내고 12회 동창회에 일을 열심히 했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48년간 금속 조각의 삶과 결혼 및 둔촌동아파트 분양과 진행상황을 들었다.
냉아메리카노와 간짜장을 얻어 먹었고 친구의 매형이 내 고 향분이라 누군지 궁금해 알아 봤고 강동
구청역에서 전철로 아차산역에 와서 감자탕을 구입한 것은 오늘 절친을 만나면 줄려고 한다.
미안마 현지법인의 영문 감사보고서를 감사하려고 하는데 컴으로 할수가 없어 절친에게 오늘 새벽에
이메일로 프린터 의뢰했고 오전에 받고 13시 옛 상사이신 CPA와 점심한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상태를 유지하며 대만 동쪽 해상까지 진출했고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열과
수증기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태풍은 5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만큼 덥겠고 추석이 1주일 앞 두고 있어 명절준비를 잘하시고 마무리
잘하시는 금요 되세요.
https://youtu.be/HUIme_zBb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