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양식이 없어 애때우는 북한 성도들의 소식이 들려오는 추운 겨울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나라가 임하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하루의 양식을 주시고~."
하나님께 입속에서만 외워지는 지하 성도의 기도가 이어져야 하는데~.
'양식'이라고 소리내어 말하려다가 울컥 울어버린 성도의 기도를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십니까?
여러분 중에는 이렇게 "양식을~" 하다가 울어버린 분은 없나요?
선교 현장에서 전해지는 북한 성도의 소식을 듣고 주께 아룁니다.
"주여!
듣고 계시지요?
성탄절을 애타게 기다리는 성도들.
78년 넘게 울며 눈물짓는 북녁 성도들의 탄식을~.
이번 성탄에도 저들을 찾아가 위로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