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흐르다
잔주름 흘러 흘러
내 고향 봉당에다
옛 시절 그리다가
하늘에 뭉게구름
솜이불 어르다 보니
어디 갔나 울 엄니
하하하 껄껄 낄낄
무의식 잠재의식
두꺼바 말 좀 해 봐
난초야 입이 없니
향기만 흘리냐 이제
흘러가면 어디니
첫댓글 회장님 요즘은 시조만 쓰시는군요. 화이팅~~~
첫댓글 회장님 요즘은 시조만 쓰시는군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