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를 두고 600m를 올라가면 산허리를 따라 큰 메밀밭이 있고 입장료는 없고 음료교환권이 5000원 있고 고급 음료수를 제공한다 메밀꽃의 향기는 약간 비료냄새가 나는게 특이했다.
청천 덕사리를 향했다. 제 1회 구절초축제가 열렸다. 입구 연꽃연못옆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 은호(주인의 부인)의 정원이란 아름다운 정원을 따라 들어가면 회사 건물이 있고 야외식당이 있다 수육 (15000)소고기국밥 (12000)막걸리(3000)를 시켜 점심을 했는데 식사가 좋은 편이었다. 산책로를 따라 이리저리 다니며 밤도 줍고 마을도 구경했는데 아직은 조성이 끝나지않은 듯 공사중인곳이 많았다. 아마 공사가 마무리되고 메밀밭이 완성되면 멋진 축제장이 될 듯 하다.
청주로. 돌아오다. 미원 동보원이 보여 3년전 생각이 나서 들러보았다. 분재원은 안하고 펜션만 하는 듯 하고... 죽어 있거나 파헤쳐진 텅빈 분재원을 보니 슬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