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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우리가곡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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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음악 20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의 듀엣~Lippen Schweigen (sop 김은애/Ten 최태준)
꿈꾸는 김은애 추천 0 조회 923 16.12.22 23:0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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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2 23:22

    첫댓글 브라비~~!
    제 귀에는 두 분의 기량이 전문성악가 못지않게 훌륭합니다. 대단합니다~

  • 17.01.09 07:19

    카페지기님의 멋진 칭찬은 고래도 충추게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칭찬을 먹고 성장하곤 하지요.

  • 16.12.23 11:47

    만인의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김은애님께서 또 아름다운 보여 주셨구나.
    다음에는 마이너스 20의 파트너와!

  • 작성자 16.12.29 16:54

    오예~~김경선 원장님의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 17.01.11 05:58

    마이너스 20 파트너? 지금 30대이니 취업준비로 바쁠 텐데 ㅎ.
    (희끗한 머릿결로 혹 만인의 소프라노 욕되게 한 건 아닐까?
    은애씨가 '축복의 말씀'이라며 저리 좋아하니 나 꿈 깨야지!)

  • 작성자 16.12.31 23:13

    @최태준 최쌤예~소심A형 입니꺼??~꿈깨지 마이소..내닉네임 한번 보이소~♡
    한번 다닐로는 영원한 다닐로~♡쓰릉헙니데이~~ㅎㅎ

  • 17.01.09 07:22

    @꿈꾸는 김은애 아니, '大心 O형'이라오!
    늙은 다닐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질 테니
    싱싱한 30대 구해 왈츠 추면서 잘 지내요!
    이 상처 치유할 시간이 나에겐 필요하오.
    지금은 육일님이 위로 하셔도 소용 없고
    은애씨가 추억을 들먹여도 소용 없으니,
    30대의 다닐로를 구해 축복 속에 살구료.
    고시원에 가면 30대가 수두룩 할 터이니,
    등굽은 고시생 불러내 수트빨도 기하오.
    머리 희끗 다닐로는 눈물 찔끔 떠납니다.
    혹여 추억이 섧거든 카톡으로 알려주오.
    산에서 도 닦다 홀연히 다시 돌아오리다.
    한번 인연 영원하나 마음의 상처가 깊어
    싸랑이든 쓰릉이든 귓전에 들리지 않고
    싸한 가슴 쓰린 마음 안고 나 입산하오!!

  • 작성자 17.01.01 08:31

    @최태준 으흐..클났네..김경선원장님 사태수습 해주이소 ㅎㅎ

    스티커
  • 17.01.13 11:31

    @꿈꾸는 김은애 엎질러진 물 어이 주워담을까,
    그게 아니라고 딱 잡아떼신들 내 어찌 믿으며,
    한번 부정당한 이 심사 다시 가눌 길이 없네ㅠ.
    김원장님 수술칼 들이대셔도 내 병 이미 깊고,
    마음의 병엔 차라리 최태민의 최면술이 제격!
    바라건대 은애씨, 최태민은 이미 가고 없으니
    서울구치소 최순실 찾아가 최면술 배워오소.
    헤롱헤롱 하다보면 마음의 상처 거뜬히 낫고,
    육일원장님의 댓글도 필시 유머로 다가올 것!

  • 17.01.11 06:04

    입산하고 보니 머리 깎고 목탁 두들기는 일상,
    괜히 아리아 장단 맞추다 나 쫒겨날지 몰라ㅠ
    배운 게 그것이니 뭘 해도 머리가 그리 돌아가
    허구한 날 대웅전 뒷산에 올라 리뻰 부르다가
    주지스님 불호령에 내려와 '입술은 침묵하고'
    아직도 중생의 버릇 못 고쳤느냐 나무라시면
    '그대의 찬손'이 일찌기 날 내쳤노라 고하리..
    하늘에 '별은 빛나건만' '남몰래 흐르는 눈물'
    가슴 속에 '오묘한 조화' 일어나 정신 차리니
    바람결에 '들리는 그대 음성' 귓전에 맴돌고,
    어디선가 '의상을 입어라' 소리치는 목소리!!
    당장 오리털 돗바 갈아입고 서둘러 하산하네.
    '음악에 살고 사랑에 살고' 나 그렇게 살리라.

  • 17.01.01 10:57

    와우~
    새해 첫날 행복한맘 감추지마시길~
    나이는 숫자일뿐 ㅠ.
    음악에대한 무대에서의 감동은 나이 숫자보다는 음악에대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파트너와의 어울림 서로의 주고받는 감정의 교감이 중요한거 아닌지ㅋ.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얼마나 아픈지 알지만 기쁨에 흐르는 눈물임을 아시겠죠ㅋ.
    바람에 흔들리는것이 사람이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리오ㅋ.
    늘 노래로 행복해하시고 그 가지신 열정으로 많은이에게 기쁨 나눠주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 17.01.01 18:53

    박선생님께선 감성이 풍부하신 분 같습니다.
    글에서 문학적 분위기가 다분히 풍겨납니다.
    서툰 연주지만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가다듬고 내일을 향해 매진하렵니다.
    향후도 멋진 댓글로 공감해주시리라 믿으며,
    긴 성원의 글로 기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7.01.02 10:52

    오 조화로우시고 멋진 하모니.. 저는 정말 너무 감동적으로 감상했습니다. 저 역시 20년 넘게 대중가요를 아마추어로 고향에서 또는 인근지역에서 활동하였으나 다소 나이가 먹어감(죄송~^^)에 늦깍이로 성악입문하여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60,70세에도 성악을 할것입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고, 나이 먹었다고 주저하면 아무일도 못할것이라 믿습니다. 새해첫날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최선생님.김은애 선생님 두분의 음악을 자주 듣고싶습니다. 두분 다 올해도 파이팅~~!!

  • 작성자 17.01.02 10:59

    와우~~태수씨 등장했네~~새해라 공무에 바쁠텐데...1월 연주회때 오시나??
    듀엣해보자고 먼저 신청하셨는데 ㅋㅋ 미안~~우리 태수님 노래 짱짱짱 올해도 팬들 위해 멋진 노래 불러줘요

    스티커
  • 17.01.05 07:08

    '김태수'란 존함과 함께, 노래를 엄청 잘 부르신단 얘기를
    우연찮게 전해 듣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 분이군요!
    아직 젊으시니 파바로티를 능가할 정도로 발전하시겠지요.
    새해 좋은 날 한번 뵙고 싶으며, 노래 들어보고 싶습니다.
    은애씨가 '우리 태수님'이라 지칭할 정도니 기대가 큽니다.^^

  • 17.01.03 14:53

    @최태준 과찬이십니다. 선생님~ 개인적으로 저는 최태준 선생님과 은애 선생님의 멋진 하모니를 자주 듣고싶습니다.
    또다른 멋진 노래~ 기대하겠습니다.^^*

  • 17.01.03 14:51

    @꿈꾸는 김은애 은애 선생님~ 최태준 선생님과 자주 하모니를 이루셔서 멋진 노래 들려주소서~~ 저는 아주 좋았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1.03 14:54

    @파바로티 김태수 고마워요 우리 귀요미 태수씨~~맘씨도 귀요미~~~

    스티커
  • 17.01.09 07:31

    하모니는 듀엣에서 나오는 것, 저에게는 선택권이 없답니다.ㅠ
    늙은 테너가 나서면 육일원장님이 저를 혼내실 게 분명하고,
    은애씨가 "우리 귀요미 태수씨"라고 간드러지게 호칭했으니
    짐작컨대 태수님이 '마이너스 20 파트너'에 더욱가까우실 것.
    제 생각 하지 마시고 멋진 하모니로 회원님들 위로해 주소서.
    파바로티의 팬인 저는 태수님의 무대만으로 만족하겠습니다.^^

  • 17.01.14 14:40

    (모처럼 들어와서 혹시 하고 열어보니
    이것봐라 야단났네. 조회수가 미쳤구나!
    눈을 닦고 다시금 봐도 569회 분명하다.
    수필카페 글 쓴 후 1,400 여회 기록세워
    이 정도에 내가 굳이 놀랄 일은 없지만
    리뻰 노래, 서툰 왈츠, 곤백번 생각해도
    조회수가 너무 올라 왠지 도통 모르겠네.
    아하 그래 그렇겠지, 이젠 좀 알것 같아!
    경사 많은 대경카페 은애씨가 봉사하고
    닦아놓은 그 자리에 인정이 넘쳐난 것!^^
    늙은 테너 운 좋아 귀인 만나 노래하고
    노년에 왈츠 추고 큰 꿈을 이루었다네!)
    정유년에 회원님들 소원성취 이루소서!

  • 17.01.11 07:59

    요즘 바쁜척하느라 글들 대충 보고 그냥 나가기 바빠서 이 글도 역시 그렇게 휙~
    그리고 오늘 모처럼 여유로운 하루의 시작이라 찬찬히 보는데
    "20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의 듀엣" 짜릿한(?) 제목에 호기심 발동.. 글을 클릭~
    노래도 들어보고, 글도 보고..또 댓글도 쭈욱 보고..
    그런데 이복잡한 감정은 뭘까요..?..
    김은애님이야 워낙..그런데 최태준선생님의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 거기에 세련된 무대 메너는..
    노래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고..사뭇 질투가 납니다~ ^^;;
    노력하셨을 모습과 그 열정엔 부러움과 존경스러움이..
    최선생님의 이런 무대를 자주 볼수 있음 좋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본게 너무 행운이네요..감사합니다~ㅎ

  • 17.01.14 14:41

    저 상큼한 큰 칭찬에 몸둘 바 모르겠네.
    은애씨의 끼와 근성 들러리로 나섰는데
    저토록 멋진 칭찬 내가 받아 마땅할까...
    대경카페 좋다길래 그녀 따라 들어와서
    성심 다해 댓글 쓰니 조회수로 놀래키고
    아름다운 덕담으로 막힌 귀청 뚫으시네.
    좋아라 대경카페 인심 좋고 참 멋져라.
    훌륭하신 김선생님 새해에 복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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