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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67차 연어봉(鰱魚峰 611m) 5.30(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8 24.05.31 03: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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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1 10:21

    첫댓글 시원한 溪谷 爲主로 探訪活動을 하다보니 봉우리 登頂은 실로 몇 個月만에 實施한다.텅 비어있는 古沙里 레포츠 公園을 出發하여 獨家村을 지나니 모두 빈집인 것 같아서 웬지 쓸쓸하다.이른 아침부터 登山路를 말끔하게 除草하는 村老님께 感謝를 느끼며 鰱魚峰 方向으로 길을 잡으니 왼쪽 언덕은 산딸기 밭이다.野草님과 어린시절을 想像하며 맛있게도 따 먹었다.개울을 건너며 蛇行路에 접어드니 갑자기 呼吸이 가빠진다.솔향 그윽한 稜線에서 休息하며 숲을 살펴보니 굴피 作業한 참나무도 보이고 숲은 滿點짜리이다.心機一轉하여 再出發하니 岩壁과 마주하여 死鬪를 벌린다.손발 둘데가 마땅하지 않아서 밧줄 施設의 아쉬움을 느끼면서 千辛萬苦로 岩峰을 마주하니 예쁜 鰱魚 한 마리가 입을 벌린체 一行을 맞는다.二年만의 반가운 遭遇가 그렇게 幸福할 수가 없다.멀리 曦陽山,九王峰,樂希峰을 爲始하여 鳥嶺山,神仙峰,月岳山,積寶山,君子山,七寶山,長城峰이 示威하듯 다가오고 新綠은 絶頂이며 岩峰에 奇生하는 老松은 盆栽 그대로이다.世上의 中心인 듯 뭇 景致가 이곳 鰱魚峰에서 始作되는 錯覺을 느낀다.할미봉,뾰족봉으로 유턴하는 길은 省略한체 原點回歸를 서두르니 예쁜 鰱魚 한 마리가 자꾸만 뒤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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