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고파서 보고픈 친구여 예전처럼 사심 없는 농담으로 어디서인가 즐겁게 보내고 있을 눈에 그려지는 그대의 영상이 나를 즐겁게 하네. 잊지 말아요, 지금은 만날 수 없는 환경이 우리를 갈라놓고 있지만 그대를 잊지 않고 가슴으로 만나고 있어요. 이렇게 글로라도 내 마음 그려 보낼 수 있다는 나의 건강이 그대 생각으로 지탱하고 있음을 나는 잘 알고 있어요. 내 그리움이 그대의 체온으로 느낄 때까지 나는 나를 지킬 겁니다. 石友, 朴正載
출처: 사랑방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石友,박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