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라오스 캄무안 주에 있는 국립공원의 이름이다.
캄무안 주의 힌남노는 종유석 등이 있는 동굴이라서 유명해진 곳이 되었다.
태풍의 이름은 1953년 호주의 예보관들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이용해 태풍 예보를 했다.
1999년까지 태풍 이름은 괌에 위치한 미국 태풍합동경보 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하다가 2000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말레시아 등 아시아태풍위원회 회원국 14개국에서 각각 10개씩 제출했다.
140개 태풍 이름은 28개씩 5개 조로 나눠 차례로 붙여지 고 140개를 모두 사용한 뒤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이름을 사용한다. 태풍 이름을 전부 사용하는데 대략 4~5 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루사, 매미와 같이 유난히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이름들은 각국의 협의에 의해 재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북한에서 제출했던 ‘매미’는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무지개’로 변경됬다.
우리말로 된 태풍 이름이 다른 나라 말로 된 이름보다 더 많은 것은 북한도 우리와 같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한반도를 강타한 최악의 태풍들은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다.
'사라','매미' 등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태풍들을 분석해보니 '힌남노'처럼 가을 태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왜서 센 태풍은 가을에 오는 걸까? 1959년에 하필이면 명절인 추석날 상륙했다.
태풍 '사라', 사망 실종자가 849명에 이른 최악의 태풍으로 이재민은 32만명에 달했다.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태풍은 2002년 8월 '루사'로 강릉은 하루에 870 mm 폭우가 내렸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하루 최다 강수량으로 기 록됬고 초속 50m가 넘는 강풍까지 더해 피해가
속출했다. 24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역대 가장 많은 5조원 넘는 재산피해를 냈다.
이듬해 추석 연휴에 찾아온 태풍 '매미'는 풍속으로만 보면 초속 60m로, 가장 강력했고 한반도 전체에
생채기를 남기면서 131명의 인명피해와 4조 2천억원이란 역대 2위 재산 피해를 기록했다.
피해가 컸던 사라·루사·매미는 모두 8월 말에서 9월에 올라 온 '것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기단 변화때문인데
한반도 오른쪽 밑의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져 태풍 경로가 우리나라 쪽에 휜다.
게다가 북태평양 적도 인근 태양고도가 높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 쬐면서 해수면 온도가 높아 북상할 때
세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며 농작물 수확철이라 태풍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진 것도 이유다.
2000년대 태풍 당시 창문에 'X'자 모양으로 테이핑 을 하고 또한 젖은 신문지를 열심히 두딸과 붙인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선 유리 파손 방지란 홍보을 했는데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창문과 창틀 사이 틈을 두꺼운 종이나 우유갑 등으로 메워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예방법이다.
강풍에도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주며 창틀에서 창문이 탈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가운데, 울산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정전 등으로 2 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일시 대피한 인원도 3400명을 넘었다.
항공기 251편이 결항되고, 50개 항로 여객선 70척의 발이 묶였고 철도의 경우 오늘 첫차부터 오후 3시까지
11개 노선 열차 354회가 운행중지 및 구간조정됐고 고속·일반도로 교량 8개소 통제됬다.
22개 국립공원 609개 탐방로, 하천변 산책로 537개소, 세월교 455개소도 사전통제가 이뤄졌고 정부는
재택·유연근무 및 휴교·원격 수업을 권고했고, 부산과 울산, 제주에서 휴 업·휴교·원격수업한다.
태풍 상륙시간과 만조시간이 겹치는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 높은 해일이 발생하여 태풍이 더 강해
졌고 오전중 으로태풍이 지나가는데 인명과 재산 그리고 이재민이 최소화기를 기원해 본다.
https://youtu.be/HKM2VP4Inw0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6629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만4014명 줄었고 2주 전과
비교하면 4만5785명 적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한반도에 상륙 해 윤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 대통령실에
머물면서 종합 상 황을 보고받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둘째사위가 근무중인 기아는 지난달에 승용차 3만7371대를 판매해 국산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만6613 대를 팔아 기아가 월 기준 승용차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처음으로 앞섰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어제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했는데 추석 차례상에 송편과 나물, 구이(적·炙),
김치(백김치류) , 과일, 술 등 6 가지며 추가로 육류, 생선, 떡이며 밥과 국은 따로 안 올려도 된다.
다음달 3일(개천절), 은사님의 딸 결혼식과 관련하여 고교 총동문회와 동기 동창회의 카페와 밴드 글을
올렸고 올해 상반기분 근로 장려금을 자동응답전화으로 신청했고 선정되면 수령은 연말이다.
지난주 목요일에 보낸 추석 선물이 어제 배송되어 감사 인 사를 받고 아점으로 김치찌개 사 먹고 하이
웨이미트가 태풍 때문에 배달이 안되서, 추석연휴때까지 꼭 필요한 생필품 사서 귀가는 힘들었다.
오늘은 나포함 4명의 친구가 저녁에 만날 것 같고 태풍이 빠져나 가는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이며 서울 낮 기온 26도로 태풍 피해없이 추석준비 잘 하는 화요일되시고 보람찬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