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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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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대구 경북지역방 난 이런 딸이다
보물애미 (60년.구미.여) 추천 0 조회 622 25.10.02 21: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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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늘 화이팅입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어쩌다보니
    저는
    못난 딸이었습니다.
    한번도
    내 손으로 엄마를 씻겨드리지 못한
    가엾은 딸입니다.
    방장님이
    많이 부러운 딸입니다.

  • 저도 후회가 밀려옵니다

  • 7년차ㅠᆢ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다 복으로 돌아올겁니다

  •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쁜따님 덕분에 어머님이
    든든하시겠어요.
    우리 시어머님 오신지 두달 됐는데 하루도 안빠지고 아침마다 목욕시켜 드립니다.
    목욕하는걸 싫다 않으시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도 친정엄마는 한번도
    씻겨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7년차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래오래 잘 버텨보겠습니다.
    우리함께 힘냅시다♡

  • 하윤할매님 ᆢ어머님과
    잘ㆍ지내고 계시니네요.
    늘ᆢ힘 나시도록 응원
    드립니다.
    추석 연휴 ᆢ가족과 함께
    행복 하시고,늘ᆢ평안 하시길
    빕니다 ~^^

  • 하윤할매님
    많이 힘드시지요.

    응원과 격려를 합니다.
    어쩌다보니
    모시고 사는 시어머니 대소변은,
    7 년간 받아냈지만
    나를 낳아주신
    엄마는
    어버이날도 한번 같이 못보낸,
    천하의 불효자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여자는 원래 시집에 충실하고 사는게,
    본분인줄 알고 살았던
    바보멍충이 딸입니다.
    요즘엔
    명절에도
    시가엔 안가고
    당당하게
    친정에가서 효도하는 딸들을 보면
    아직도
    딴세상 사람같아보이니,
    얼마나 바보로 살았나 싶네요

  • @연우(59/ 경기분당/여)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오리맘48 서울강남 여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초보인 저는 숙연한 마음이드네요.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잘해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잘 보내세요^^

  • 기끔이라도 정신이 돌아오시니 다행이네요.
    얼마나 어렵고 힘들텐데 글로라도 풀어 놓을데가 있으니 다행
    마음껏 풀어 놓아요.

  • ㅎㅎㅎ 효녀다
    .

    우리권단지님도 장기요양진단 나와서 추석쉬고부터 사람 쓰려고..

  •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행복하시죠~~
    저의 친정엄마도 치매로 한참 고생하시다 가셨어요
    제가 모시고 있으면서 울 남편이 저보다 더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드렸죠
    한번씩 모시고 외출하면 남들이 모두 저는 며느리인줄 착각할 정도로요
    그런데 돌아가시고 나니 그래도 못해드린것만 생각나더이다
    엄마 가시고 몇년을 제가 힘들고 많이 아팠어요~~
    우리 방장님~~힘내시고 엄니 계실때 후회없도록 많은 사랑 듬뿍 드리세요~~
    응원 합니다~

  • 치매진단 7년차 수고
    많이 하시내요
    ㅎ ㅎ 7 년 차면 케어 하시는 보물님은 이제 적응 완파 하셨을 시기내요

    경험 했그던유 (시엄니)
    치매 어르신 목욕이 제일
    힘들어요

    조금만 건드려도 아프다고
    소리 지르시고 않 씻겠다고 소리 지르고
    효녀 세요
    때론 속상 해도 스스로 위로 하시며 서로에 마음 편히 하세요

    지나고 나면 모두가 후회 뿐입니다
    한가위 잘보내세요

  • 보물님ᆢ여기에다
    속풀이 얼마든지 많이 하셔요.
    내 엄마라서
    내 엄마니까 그런 일들이
    가능 할 겁니다.

    이번주간 동안 인간극장 에서
    막내딸인데 17년째. 예쁘고.
    착한 치매 걸리신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내용 이었어요.
    오늘 끝나는 날이네요.
    시청 하면서 내내 저 까지
    행복하고,막내딸과 사위가
    존경스럽더이다.

    그 긴 세월동안 ᆢᆢ

    보물님ᆢ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지금
    너무도 잘하고 계십니다.

    으럇찻차 응원합니다.~^^

  • 25.10.03 07:18

    효녀딸 어떤딸이 저렇게 할까
    엄마요양원계실적에 요양사들 자기친정엄마는 못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대단해 덩치만큼 마음도 풍성한 보물님 하늘이 내린 천사딸이다

  • 25.10.03 07:56

    애쓰십니다....
    진정 효녀따님 이셔요

    딸없는 우린 어쩌죠~ㅋ
    추석연휴 행복하게 보내셔요

  • 보물님 7년동안 엄마를 달래며 전문가의 손길과 마음으로 내려놓기 애쓰셨습니다
    그래도 엄마도 보물님도 적응되가시니 다행입니다
    반잔의 엄마는 30대초부터 신장이 안 좋으신데도 아버지의 무관심으로 고생하시다 52세쯤 하늘여행 가셨답니다
    엄마의 정보다 내가 엄마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기에
    지금도 엄마 생각하면 가엽고 보고싶고 그렇답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더 엄마가 보고싶네요
    보물님 힘내세요

  • 해주는 딸이 있어서
    어머니는 행복하네요 ㅎ
    그러니 그 고마운 맘을 넌 딸이 없어서 어쩌나죠
    암튼 항상 수고가 많아요

  • 이제야 왜 보물애미님인지
    알았네요......
    부모는 열 자식을 돌보아도
    열 자식은 한 부모도 못 모신다고 했는데
    실천하기 어려운일을
    묵묵히 7년이나 해오신 보물애미님은 진정 최고의
    따님이시고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분이십니다.

  • 25.10.03 09:21

    진정 효녀세요
    늘 평화가 함께 하시길,,,

  • 25.10.03 10:18

    이제 창녕 시민 되는건
    시간문제겠어요 ㅎ

    동생들 후원속에
    엄니와 알콩달콩
    좋아요...
    가족이 복인이십니다^^

  • 25.10.08 09:43


    좋다
    딸 애쓰시지요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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