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기 전에 앞서 , 자외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하겠다.UVB 란 피부를 직접적으로 태우는 가시광선이며, 햇볕에 노출 되었을때 피부가 즉각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은 UVB 효과다.UVB에 의한 피부 손상은 현관문을 열고 나가 1분만 걸어도 충분하다. UVA 는 태양의 조용한 킬러 광선으로 피부암과 주름의 주범이며, 투명 유리창도 통과해 피부에 영향을 준다. 흐린날에도 UVB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늘에 있어도. 모자를 쓰는 등의 방어책도 자외선의 아주 작은 일부만 물리칠 수 있다. (자외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표면에 내려온 뒤 물, 시멘트. 유리 등에 반사 되어 공격한다.)
1.자외선의 장 단점.
자외선 우선 자외선은 상식적으로 볼 때 비타민 D의 합성으로, 항구루병에 효과적이다. 그밖에 피부미용 측면에서는 피부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대사에 활력을 줘 젊고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유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외선의 이러한 긍정적인 면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자외선을 꼭 피해야만 하는 이유는 자외선의 역기능 때문이다. 자외선은 개인적인 피부상태, 체질, 연령, 생리상태, 질병, 월경, 임신 등의 차이에 따라, 또 자외선의 강도와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부에 홍반과 자극을 일으킨다. 게다가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기미·주근깨 등 여성들이 끔찍이 싫어하는 색소 침착 현상을 일으킨다. 더욱이 자외선에 피부를 과다 노출하면, 피부세포가 탈수돼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한다. 피부표피가 위축되거나 진피층의 엘라스틴·콜라겐이 변성되어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고, 결국 주름이 늘어난다.
2.자외선 방어책
물론 방어책은 있다. 모자·양산·선글라스 등으로 중무장을 하든가 아니면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사용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은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차단지수) 함유제품을 잘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다. 달랑 얼굴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노출 부위인 목·손·팔·다리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SPF 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며 개인의 용도와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SPF 함유제품은 반드시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요즘 생산되는 화장품에는 거의 모든 제품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SPF 지수가 표시돼 있으니 선택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3.좋은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SPF 지수는 제품을 바르고 태양 아래서 그을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시간을 의미. 하며 중요하지만 이것은 UVB로부터 태님 방지 효과를 알려주는 단위일 뿐이다. UVA 보호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해주지 않는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1.자외선 차단제를 고를때 티타늄옥사이드,징크옥사이드,아보벤존(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멕소릴SX 중 한가지라도 성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많은 성분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차단 효과가 보다 떨어진다. 또한 주요성분에 써있지 않고 표시성분정도에 써있으면 효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2.워터 프루프 제품이라해도 실제적으로 방수 효과가 없다. 물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대한 저항력이 있을 뿐이다.하여 땀을 흘렸거나 수영을 했다면 반드시 덧발라 줘야 한다. 3.반드시 SPF15 이상을 선택하며 너무 높은 것은 성분들에 의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여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4.PA+,PA++,PA+++ 라 써있는 제품이 UVA 까지 막아주는 제품이며 + 가 많을 수록 차단 효과가(2배, 4배, 8배) 크다고 이해하면 된다. PA 가 써있지 않은 제품은 UVB 만 막아 줄뿐 UVA는 막아주지 못한다. 5.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위에 또 무언가를 바를때 피부를 세게 밀며 바르게 되면 차단제를 바른 의미가 없어지게 되므로 , 톡톡 두들겨 발라 밀리지 않게 한다.
(부연 설명: uva 의 파장은35-400나노미터, uvb 파장은 280-315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성분들의 차단 효과가 패디메이트290-315나노미터 , 벤조페논 250-350나노미터, 옥틸 메톡시시나메이트290-320나노미터, 아보벤존 320-400 나노미터, 티타늄디옥사이드290-700나노미터, 징크옥사이드 290-700나노미터 이다.)
4.햇볕을 쬔 후 피부 진정관리
외출 후에는 간단한 진정관리를 꼭 하자. SPF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외출 후에는 햇빛으로 인해 손상되고 수분을 많이 빼앗긴 피부를 위해 간단한 진정관리를 해야 한다.사용하던 토너(스킨), 에센스를 냉장고에 보관해 차갑게 한 후 가제수건이나 화장 솜에 듬뿍 묻혀 부분별로 볼, 코, 이마, 턱 또는 얼굴 전체에 붙인다.10∼15분간 마스크 하듯 붙여두면 탈수된 피부가 진정되고 수분공급에도 매우 효과적이다.그런데 햇빛에 탄 피부를 단시간에 화이트닝 한다고 급한 마음에 스킨 스케일링이나 필링(피부를 벗겨내는 것)을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필링이나 스케일링은 그 자체의 시술은 간단하지만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장기간의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가 있다. 가뜩이나 지치고 힘든 피부를 껍질 벗겨놓은 방치 상태로 만드는 것과 같아서, 피부를 두 번 죽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햇볕에 탄 후 거칠어진 피부에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좋은 동물성 단백질이나 비타민의 공급을 위해 고기, 생선, 우유,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
첫댓글 자료가 좋아서 퍼왔어여! 님들도 보시구 참고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