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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사수 인증합니다~
오늘도 휴대폰 어플로 인증하네요 ㅎㅎ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회이네요 ㅠㅠ
정말 1화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다봤는데 정말 아쉬워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처음보는사람도 이해되는 50화 총정리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어제의 장면이죠 순신이의 참았던 말들과 감정폭발!
도망치지 말아요
나 더이상 당신 미워 할수도 없게 만들지 말라고요
엄마잖아..
당신 내 엄마잖아!!
한번이라도 제발 단 한번이라도 나한테 엄마답게 굴란말야
(미얀하다 순신아..)
순신이가 송선생님에게 하지못했던 말들을 하고 울고있네요
순신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신대표
순신이가 얼른 기운 냈으면 좋겠어요 힘내 순신아!
어제 일때문에 그런지 순신이를 걱정해주는 순신이어머님
아무말 없이 안아주시네요
항상 딸에 대해 걱정해주시고 대단하신거같아요
어제 방송에서
"내가 사라줘 주는게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니
진짜 이사를 가실려고 하는거 같아요
막상 이사간다니 씁슬하네요
송선생님에게 오해해서 미얀하다고 사과하러온 수정(신대표어머님)
수정이 사과하러와서 보기 좋았어요
사람관계는 나빠질수도 있지만 사과를 먼저하면 좋은거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 했던 러브 앤 레시피 결말!
서로 그동안 즐거웠다고 인사나누고 악수하면서 끝나네요
러브 앤 레시피가 해피엔딩이니까
최고다이순신도 해피엔딩일거같아요!
악역도 마지만엔 착해지는건가요?
"송선생님 기사 봤어 여러가지로 미얀하게 됬어 선생님 문제는 잘해결되길 바랄게 미얀해 준호씨"
사과하는 연아 보기 좋네요~
전체적으로 다들 사과하는 분위기네요
역시 이건 해피엔딩이 틀림없어!
신대표가 순신이에게 송선생님 어디 멀리 떠나는것 같다고
가시기 전에 한번 만나보라고 권유하네요
순신이는 할말 다했으니 괜찮다고 하네요
아직 화가 다 안풀렷나 순신이 빨리 풀리길!
유신이가 뭔가 의심스러워서 임신테스트를 했는데
임신이네요
축하해 유신아 그런데 왤케 걱정하는 표정이지..
아직 준비가 안됫나봐요
좋은 꿈을 꿧다며 이야기 해주시는 할머님
"어떤 사람이 나한테 어떤 색이 고운 조약돌 하나를 주는데
그걸 잡앗더니 따뜻한게 내 마음이 푹 녹더라"
이것은 유신이의 아기 소식을 꿈꾸신거 같네요 ㅋㅋ
이것도 제가 궁금해 하던 이야기인데요
뺑소니범이 결국 잡혔네요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을 순신이 가족들..
당시에 너무 겁나 도망쳣다고 하네요
너무 겁나겠지만 도망치는건 도리가 아닌거같아요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유신이의 임신소식에 정말 기뻐하는 찬우
유신이는 찬우엄마가 일부터 그만두라고 하실까봐 걱정하네요
찬우가 알아서 해결한다고 안심시키네요
둘이 앞으로 행복하게 잘살거같아요
찬우 부모님들도 경사났다며 좋아하네요
처음에는 찬우어머니가 자꾸 입덧해서 여행에서 사고치신줄..
늦둥이 생기는건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
할머니가 지나가시다가 진욱이가
우주 줄넘기 알려주는걸 보시네요
우주가 환하게 웃고 있으니 할머니도 기분 좋아하시네요
우주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거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이제 진욱이랑 우주는 절친된듯 사이 너무 좋음 ㅋㅋ
할머니가 진욱이 가게에 찾아오셨네요
혜신이랑 아직도 만나냐고 물어보시고
진욱이 좋은 사람인줄도 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저녁에 집으로 오라고 했죠
가족 모임에 초대받은 진욱!
하지만 혜신이와의 관계를 허락하는건 아니라는 할머니
말은 저렇게 하시지만 할머니도 우주가 환하게 웃는모습을 오랜만에 보고
혜신이가 원하니 허락해주시려는거 같아요
순신이 러브 앤 레시피가 끝나더니
이젠 연극을 하네요
위에 사진은 신대표가 구경와서 신대표를 쳐다보는 표정 ㅋㅋ
귀여움
연극 끝나고 신대표가 순신이 집에 데려다 줬는데
가족모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대표가 부탁해서
얼떨결에 가족모임에 끼게 되네요 ㅋㅋ
나중을 위해서라도 잘보여야 한다며
은근 귀여운 신대표
초대받은 진욱이가 만들어온 우주의 생일케이크
"최고다 한우주"
저건 순신이 아버지가 순신이 케이크 주문할때 부탁한 말을 인용한건데요
가슴이 짠해지네요
순신이 방으로 온 순신이와 신대표
둘이 껴앉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순신이 엄마가 들어왔네요
순신이는 당황해서 신대표를 날려버린 ㅋㅋ
정말 웃겼어요 보면서
찬우는 참 착한거 같아요
상대방 입장에서 상대방을 헤아려 주는거같아요
유신이가 1년동안 아기뱃속에 데리고 다녀서 힘드니까
아기 나오면 육아휴직써서 찬우가 키운다네요 ㅋㅋ
조금 놀라웠지만 저런 자세 멋있음!
오늘 가족들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행복했던 순신이집
행복한 날이여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순신아빠
같이 있으면 좋았을탠데 정말 아쉽네요 ㅠㅠ
순신아빠 무덤가는길에 서로 만났어요
한번은 인사 드려야 할거 같아서왔다는 송선생님
"미얀하다는 말 용서해달라는 말 그런말 할주제 못된다는거 알아요
염치없는 말이라는것도 알고요
아주머님 말씀처럼 가족들 앞에 다시는 나타나는일 없을거에요 걱정마세요" 라고 말하는 송선생님
송선생님도 정말 많이 착해지신거같아요
너무 착해져서 어색하기도 하고 내가 아는 송선생님 맞나 싶네요
순신이 엄마로 부터 순신이 연극티켓을 받는 송미령선생님
꼭 오라며 건내주네요
나도 보러가고 싶다 ㅠㅠ
이번에 하기로한 연극 이름은 러브박스 네요 ㅋㅋ
드라마 이름도 아는데 연극 이름도 알아야죠!
러브박스 나도 보고싶다!
순신이 연극하다가 연기를 처음가르쳐주던 송미령선생님 시절이 떠오르네요
송선생님이 가르쳐 주던 연기 수업
그리고 연기 조언들까지
좋은 추억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네요
송선생님 걱정하고 있는 순신
순신이가 먼저 용기내서 다가가주길!
신대표 가족에게도 평화가 다시 찾아왔네요
가족끼리 밥도 먹고 정말 화목해졌네요
준호가 준 순신이 연극 티켓
신대표 아빠가 같이 보러가자고 하네요
완전 노력하시는듯
신대표 아빠의 변화가 정말 놀랍습니다
연극 관람하러온 신대표
정말 열심히 뚫어져라 보네요 ㅋㅋ
연기중인 순신이
드라마 속에서 연극을해서 그 연극에서 또 연기하고있네요 ㅋㅋ
신기한거같음
연극이 끝나고 만난 두사람
순신: 에잇 뭐하러 오늘 또 왔어요 내가 정말 개근상이라도 줘야겠고만
신대표: 아 우리 애인이 이렇게 무대에서 멋있는데 매일 와야지 당연히
순신: 누가 들으면 팔불출(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 이라고 그래요!
신대표: 야 나 진짜 객관적으로 이야기 하는거야 넌 무대위의 니모습 직접 볼수없잖아 얼마나 예쁘고 멋있는줄 알아?
몰라 넌
순신: 아이 대표님 진짜 객석에서 보면 대표님밖에 안보이는거 알아요? 집중이 안되 미쳐버리겟어 진짜 누가 그렇게 눈에 띄게 잘생기래요?
신대표: 수고햇어 수고햇어
와 정말 이장면은 너무 보기 좋은거 같아요
둘이 서로 칭찬하며 웃는걸 보고 있으니
저도 절로 웃음이 나고 좋네요~
찬미랑 인성이 역시 둘이 낌새가 보이더라니
결국 커플이 된거같아요 ㅋㅋ
인성이는 어제도 보러왔으면서 찬미랑 왔네요 ㅋㅋ
멋지게 차려입고 안경도 벗으신 점장님
멋잇네요 점장님 ㅋㅋ
옆에 순신이가 선배라고 부르던.. 이름이 뭐지..
암튼 오랜만에 보내요 ㅋㅋ
순신이에게 말도없이 와서 혼자 묵묵히 보고 묵묵히 나가는 송선생님
순신이가 송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따라가네요
그래도 보러 오긴 왔군요 역시 송선생님 많이 변하셨어
미령: 오랜만이다
순신: 오랜만이네요
미령: 연극잘봤어 연기 잘하던데?
그럼.. 또보자
순신: 고마워요.. 엄마..
순신이가 처음으로 송미령선생님에게 엄마라고 부르네요
정말 저장면에서 눈물이 주르륵..
엄마라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감동적이고 슬플줄 몰랐어요
순신이에게서 엄마로 인정받은 송미령선생님 대단하십니다!
(혜신이는 요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든든한 남자친구가 생겼거든요)
(유신이는 여전히 빵빵한 능력 과시중이고요 누가 우리 유신이를 말리겠어요)
(그리고 여보 우리 막둥이 우리 순신이요 드디어 오늘..)
(드디어 오늘 첫 영화를 찍는다네요)
나랑 결혼해 주라 순신아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겠죠?)
(그날까지 잘있어요 여보.. 고마웠어요)
최고다 우리딸! 최고다 이순신!
정말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최고다 이순신 오늘로 막을 내리네요
3월부터 오늘까지 정말 한편도 빠짐없이 꼼꼼이 다 봤는데요
매일 순신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고 순신이만 괴롭히고 그래서 처음엔 좀 슬펐습니다
나중엔 순신이가 연예도 하고 연예인도 되고 그러면서 더 재밌어 지더라고요
한편으로 순신이 아빠가 좀만 더 늦제 죽으셨으면 어떠셨을까 생각이듭니다
너무 영향력이 커요 그거에 다 딸려가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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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갑니디^^
네 제가 더 고마워요 봐주셔서 ㅠㅠ 힘들게했는데 당첨도 안되고 슬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