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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 동방신기「 The way U are 」신궁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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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저리 한마당.
안녕하세요? 잼잼이입니다.
다들 표지가 안보이신다구요? ㅠ_ㅠ
저한테는 보이는데 왜 다들 안보이실까요?
그래서 계정을 조금 바꿨는데.. 아직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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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1점차로 가까스로 이기자
환호성을 지르는 하나.
그런 하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하나의 가족들.
평소에 올림픽이라면은 지루해하던 하나가 저렇게 열광하는것은 가족들로서는
이상하게 느껴질수밖에 없었다.
머쓱해하며 말하는 하나.
" 왜, 왜? 우,우리나라가 금메달따서 좋아하는건데… "
그래도 계속 하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가족들.
하나는 계속 머쓱해하다가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윽고 들리는 가족들의 환호성 소리.
방안에 들어온 하나는 슬며시 웃는다.
" 心 양궁… 양궁선수… "
그 동안 장래희망은 생각도 하지 않은채 그냥 대학 갈생각만 하며 공부했던 하나는
살며시 미소를 머금은채 자신의 꿈을 정했다.
" 心 양궁선수가 될거야…! 그래서 올림픽도 나가는 국가대표선수가 될거구…
내 꿈이 드디어 정해졌어 "
다음날, 낮 4시에 하나의 온가족이 남자양궁개인전을 시청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양궁선수들은 안타깝게들 떨어지고 모두들 허탈해 한다.
개인전 8강이 끝나고 하나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 …엄마 "
" 응? "
" 나… 양궁선수가 되고 싶어 "
놀라는 하나의 엄마와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하나의 언니, 하은.
" 나 양궁선수가 되고싶어. 되서 올림픽도 나가구 싶구 "
" 장래희망이 없던 니가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거니? "
" 나 이번에 올림픽 여자 양궁단체전보고 양궁에 반했어. 그리구 나도 양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구. 엄마 나 양궁선수가 되고 싶어 "
" 하나야… "
" 물론 힘들거라는 거 알아. 어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박성현선수도 4년동안
고생해서 저런 결과를 얻은거라는거. 하지만 나 하고싶어. 드디어 내 꿈을
찾은것 같아 "
생각하던 하나의 엄마가 입을 연다.
" 니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엄마도 말리지는 않겠지만 올림픽대표선수가 되는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는것보다도 힘든일이야. "
" 힘들어도 나 해보고 싶어. 내가 이렇게 원했던것은 처음이야.
도전해보고 싶어 "
간절한 하나의 눈빛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하나의 엄마.
하나가 밝게 웃는다.
그리고 하나의 엄마는 그 길로 밖으로 나가 양궁선수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하지는지
수소문을 하고다닌 끝에 양궁 훈련소를 알게된다.
" 어서오십시오. 어쩐일입니까? "
" 우리 딸이 양궁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요 "
" 양궁선수는 쉬운게 아닙니다. 딸이 좀 때썼다고 이렇게 서풀리 오실곳이
아닙니다 "
" 제 딸은 때쓴적 없습니다. 진실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았기에 온겁니다.
여기에 어떻게 하면 수강신청을 할수있죠? "
" …여기 수강신청서입니다. 이 신청서 작성하시면 되구요, 한달 수강료는 백만원입니다 "
수강료가 백만원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하나의 엄마.
" 그,그렇게 비싸요? "
" 그 정도 각오도 안하고 오셨습니까? 그리구 여기는 싼편입니다.
다른곳은 이백만원정도합니다 "
" 제,제가 나중에 다시오겠습니다 "
밖으로 나가 전화를 하는 하나의 엄마.
" 하나야. 월수강료가 백만원이래. 너무 비싸서 안되겠다 "
[ 하지만 엄마… 나 다니고 싶어. 허락해줘요 ]
" 너희 언니 사교육비만 해도 벌써 70만원인데 어떻게 그러니? "
[ 엄마. 나 양궁배우게 해주면 공부 정말 열심히 할게. 공부 열심히 해서 반에서
꼭 5등안에 들게. 그러니까 엄마. 공부하고 양궁 둘다 열심히 할게 ]
" 하나야 "
[ 엄마, 나 진짜 양궁배우고 싶어. 부탁할게요 ]
가만히 생각하는 하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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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말 주신분들.
소아 ☞ 나 너 기억해. >_<////
다혜언니 ☞ 표지 안떠? 그래서 계정 바꿔봤는데.. 아직두 안보여?
호라 ☞ 너도 안보여? 헛헛 이게 어째된 일이지?
범생이 ☞ 말놔두 돼 ^^
바니 ☞ 너두 표지가 엑박이야? 계정 바꿨는뎁.. 그래두 안보여?
파란언니 ☞ 허접하겠지만은 기대해줘 ^^
위니언니 ☞ 응~ 기대해줘 *^^*
첫댓글 아직 엑박이야,; 나두 양궁선수 되고 싶은데, 눈이 나빠서 안되겠엉,ㅠ _ ㅠ 하나 꼭 잘하길 바래
여전히 엑박, - _-; 하아, 양궁이라, 완전 새로운 소재~
아직 엑박이야, 그런데... 소설 량이 너무 짧아, 그리구, 대화 사이에 공백이 너무 많은 듯 ㅜ ㅜ ㅋ 그래도 소재짱乃
하나가 잘 됬으면 하네요,
기대할께^ㅡ^
엑박 =_= ... 대화사이 공백의 압박 ... 그렇지만 소재가 새로워서 재밌어요 > < !!!
엑박-_- 저도 이번 올림픽보고 양궁하고 싶어졌어요,, 저도 저 상황과 똑같이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우리나라 양궁은 초등학교때부터 특별교육한다고 안된다고 해서,,ㅠㅠ 아까웠죠~
헉... 백만원...!!!! 비싸다,,,ㅠ 쩝..; 여하튼 하나홧팅..!! 그리고 위에그림.... 아직도 안보여..ㅇㅅㅇ;
으앙~ 여전히 안나온다,잼잼아. 재밌고 새로운 소재라서 좋다 야.
헐 -_-.. 새로운 소재군요, 저도 양궁선수가 되고싶다는 ㅡ.ㅡ;; 나도 양궁선수 하고싶어요 ㅠㅠ
아 나 초딩인데 ㅡ.ㅡ... 근데ㅠ_ㅠ 양궁 하는학교가없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