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좀심과 함께 추락한 수퍼제트100
러시아가 민간항공분야에 야심작으로 제작한 수호이 슈퍼제트
SSJ100 (Sukhoi Superjet 100)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승무원등 47명을 태우고 시험비행중 결국 산악지형에 충돌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지는 모습입니다.
이날 현지 언론은 악천후로 인해 중단됐던 수색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사고 여객기 잔해는 수색구조대 헬기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다.
'수호이 민간항공기'가 국제중형및 저가 여객기 시장을 겨냥해 설계.생산한 최신형 첫 중단거리 여객기다.
수호이 슈퍼제트 100(Sukhoi Superjet 100)비행모습
러시아 수호이사의 자존심도 함께 추락한 시험비행
인도네시아 살락산 봉우리지역에 충돌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한듯...!
수색구조대 대변인 가가하 프라코소는 "현지 살락산 정상 인근에서 잔해가 발견됐고,
승객의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제 곧 지상으로 접근해 수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산 수호이 수퍼제트-100은 전날 오후 인도네시아 항공사 관계자들과 러시아 외교관,
언론인 등을 태우고 자카르타 할림 공항을 이륙해 50분 간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21분만에 자카르타 남쪽 보고르의 살락산 상공에서 실종됐다.
승무원 등 47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에서 시험비행 중 실종된 러시아의 중형 여객기 잔해가
산악지대에서 발견됐다고 10일 현지 군 당국이 밝혔다. 하지만 아직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러시아 만든 비행기 - Sukhoi Superjet 100 여객기가 현지시각 수용요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섬 살락산에 충돌
승객 45명 전원이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살락산 화산부에서 헬기에의해 추락파편을 발견했다.
마운트 Salak 화산의 경사면에있는 밀도가 높은 숲과 거친 지형에서 구조대원들이 잔해와
생존자를 찾기 위한 힘겨운 수색작업을 펼쳐야 했다.
생존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탑승객 가족들 모습
10 살의 한 어린이가 아버지 사진을들고눈물짓는 모습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며 자카르타 공항에 가족들이 모여 들었다.
-사진 AP-
수호이 슈퍼제트 100(Sukhoi Superjet 100)
러시아의 수호이사가 최근에 개발하고 있는 78~98인승급 중형 중단거리 여객기로서,
이탈리아의 핀메카니카가 25%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러시아 수호이 사의 민간 부문에서
개발하한 기존 여객기 제작사의 대항마로 개발한 야심적인 리시아 수호이사의 역객기종이다.
러시아 항공사에서 대다수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제 TU-134, TU-154, YAK-40,YAK-42,
An-24, IL-18 등 노후 항공기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기이다.
이 항공기는 최대이륙중량 50톤인, 국내선 단거리노선 취항에 적합한 항공기이며,
2008년부터 아예로플로트 에 인도될 예정이다. 미국과 프랑스,이탈리아 등
서방 협력업체 부품이 많이 장착되는 것이 강점이며,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는
러시아제 항공기를 최신형 항공기로 바꿀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에어 유니온만 SSJ-100-75를 도입할 예정이며 러시아 이외 국가는 이탈리아의
에어 이탈리, 아르메니아의
아르마비아항공에 각각 10대, 2대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주요 경쟁상대 기종은 CRJ-700/900/1000,
ERJ-170/190 시리즈 이다.
수퍼제트-100은 러시아 수호이사가 국제 중형 항공기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중거리 여객기로
최대 100명을 태울 수 있으며
2008년 처녀비행 후 세계 각 국에서 판촉을 위한 시험비행을 해왔다.
이번 인도네시아 시범 비행은 아시아권 6개국 판촉 행사의
하나로 시험비행에 나선과정에서
기체가 이륙후 21분여만에 실종되며 결국 산악지형에 악천후로 인한 추락으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를 당한 모습이다.
SSJ100 (Sukhoi Superjet 100)
SSJ100 (Sukhoi Superjet 100) 주엔진 잿트 터빈 모습
SSJ100 (Sukhoi Superjet 100) 객실 내부모습
SSJ100 (Sukhoi Superjet 100) 조종석 모습
러시아 수호이 "SU-35"
러시아 수호이사는 전투기 전문 제작사로 잘 알려진 오랜 전투기 제작 경험을 토대로 처음으로
민간항공 분야에 기존의 보잉사와 에어버스에 대항하여 슈퍼제트 100 여객기종을 첫 제작하였다.
위의 전투기는 우리에게도 잘알려진 러시아 주력 전투기 수호이 35 기종이다.
수호이 35 전투기종은 수호이 사가 미국의 F15 전투기의 대항마로 수호이 27-27 기종을
개량하여 제작한 4.5 세대 전천후 일인승 전투기이다.
Su-27를 개량한 수호이 35 는, 개발 당초의 명칭은 Su-27M(T-10M)이였다.
약 10대의 시험기가 제작되었으며, 1988년 6월 28일에 1호기가 첫 비행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러시아 주력 전투기 자리를 차지한 기종이다.
수호이 35 기종은 Su-27의 뛰어난 공궁전 능력에 지상공격 능력이 추가된 다목적 전투기로서 카나드(canard)와
공중급유 장치가 추가되었고,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신형 레이더와 콕피트용
CRT(음극선관) 디스플레이장치 등을 장착하고,플라이바이와이어(Fly-by-wire) 시스템을 종전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개량하였다는 점 등에서 Su-27과
다른 제원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 수호이사의 제5 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 T-50 PAK FA 모습
수호이 T-50 PAK FA
(아직 정식기종명칭은 아니며 프로잭트명이다)
수호이 T-50 PAK FA는 러시아가 미국의 랩터 F-22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이다.
러시아는 미국의 방식과 다른 플라즈마 스텔스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플라즈마 스텔스 방식은 기체
전체에 적용되는것이 아니며, 에어인테이크 앞부분과 같은 설계상 취약한 부분에 일부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기체 슬랫 부분에 4개의 L밴드 AESA레이더를 달아 F-22와
같은 낮은 RCS를 지닌 스텔스기도 탐지해 내는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비행중인 T-50은 프로토타입으로 실험기이다.
수호이 T-10과 현재 Su-27의
외형이 약간 다르듯이 실제로 러시아 공군에 인도될 PAK FA와는 외형이 다를수도 있다. 러시아는 PAK FA를
2020년까지 60기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이 잡혀있고 미국은 PAK FA의 성능을 "F-22보단 약하며 F-35보단
강하다" 고 평가하고있다.PAK FA는 F-22보단 크며 Su-27 계열기 보단 작다.또, PAK FA는 최초의 멀티밴드
레이더를 장착한 전투기이다.
러시아는 수호이 T-50 PAK FA 기종을 2030 년까지 실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수호이 35 전투기으 호우를 받으며 비행중인 수호이 슈퍼제트 100 여객기모습
수호이 슈퍼제트 100 여객기는 국내에서도 아시아니를 비롯 저가 항공사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기종이다.
태극마크가 새겨진 슈퍼제트 100 이 활주로를 이륙하고있는 모습.
러시아 TU-154 항공사고 일지표
새로 제작되어진 항공기가 사고발생 확률이 높다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이지만,
러시아 항공기들이 최근 몇년간 유난히 사고가 잦은 모습입니다.
러시아가 야심적으로 새로 제작에 뛰어든 민항기가
아시아 시장개척을 넓히기 위해 시험비행중에
또다시 추락하며 화성탐사선 포포스에 이어 다시한번
러시아의 자존심을 구긴 모습입니다...!
수호이사의 전투기 제작 기술력은 높이 평가 하지만,
혹시라도 동남아등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실때
기종이 어떤 기종인지도 한번쯤 확인하고 예매하는것도
안전을 위한 한가지 방법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