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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8e8e8e>special thanks to.....</FONT><FONT color=#8e8e8e>니키, 제이슨, 제가 젤로 격하게 사랑하는 언니^^ </FONT></P>
<P><STRONG><FONT color=#ff8b16 size=5>Finally! </FONT></STRONG></P>
<P>아기다리고기다리던! 민정이캐나다상륙!! 드디어 해냈습니다. </P>
<P>기뻐해주세효우~^^ (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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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con/per_17.gi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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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퀴벌레도 울고갈 적응력으로 남들 다한다는 시차적응, 물갈이, 하나없이 강인한 생존력과 적응력으로</P>
<P><STRONG><FONT color=#e31600>캐나다 입국 3일째</FONT></STRONG>!!!!! 움하하하</P>
<P>슬슬...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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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딴! 토로노 도착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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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0><FONT color=#b8d63d><FONT size=3><FONT size=3><STRONG>1.</STRONG><STRONG>은행직원: "어머! 거기 살다오셨어요? 여행자수표는 아는분들만 찾으시는데...."</STRONG></FONT></FONT></FONT></FONT></P>
<P><STRONG><FONT color=#b8d63d size=3> 강 민 정: "하하하...뭘... 정보를 좀 캤죠"</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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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국전날 40만원만 환전했다는 말에 코웃음쳐준 고마우신 스페셜땡쓰하는 분들덕에 출국당일 추가환전과 여행자수표를</P>
<P>사며 들은말... 정보를 어디서얻긴.. 여기서얻었지...ㅋㅋ 근데 시간이 많이걸리고 절차가복잡한 까닭에 살짝 미안해지데요</P>
<P><FONT style="BACKGROUND-COLOR: #dae8f6">"몇천원아끼자고..."</FONT> 이말이 귀에서 맴돔. <FONT style="BACKGROUND-COLOR: #dae8f6">"가뜩이나바쁜시간에.."<-</FONT>추가도 이것도 들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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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e31600 size=3><STRONG></STRONG></FONT> </P>
<P><FONT color=#e31600 size=3><STRONG></STRONG></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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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e31600 size=3><STRONG></STRONG></FONT> </P>
<P><FONT color=#e31600 size=3><STRONG></STRONG></FONT> </P>
<P><FONT color=#e31600 size=3><STRONG>2. 벤쿠버 터번두른 안내직원: </STRONG></FONT></P>
<P><FONT color=#e31600 size=3><STRONG> "You just passed this gate! You can't go back through the gate!! </STRONG></FONT></P>
<P><FONT color=#e31600 size=3><STRONG> Go! Take your LUGGAGE!!!"</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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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구나 통과해야하는 입국심사대 게이트 , 캐어백 안내대로 스무스하게 통과! </P>
<P>오른쪽 저부스로가서 스터디비자 받으라는 심사대직원안내에</P>
<P>음...역시 니키의 자세한 설명은.. "IT WORKS!!! 순리되로 되고있어..." 라 생각했죠.</P>
<P>부랴부랴 그 복도를 통과하려 가속을내고있던순간!! 날 강하게 제지하는 이들이 있었으니.....불친절한 안!내!직!원!</P>
<P>다짜고짜 위와같이 이야기하더이다...</P>
<P>'흠...아닐텐데, 너희가 모르는거야, 난 반드시 저길 들어가야된다고, 그담에가 짐찾는거야'</P>
<P>라고 생각하며 <FONT style="BACKGROUND-COLOR: #dae8f6">"나 스터디비자받으려면 저기가야돼! 한국에서 그정보를 듣고왔어</FONT>"</P>
<P>라 말하면서 퐝당표정 섞어줬죠
<IMG height=34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con/ani_23.gif" width=33>, 근데 또 다른 아랍인 또 오더니, 무슨 문제냐, 너....어느비행기 타고왔냐....</P>
<P>그럼 23번 짐찾는곳에 가라.. 그러는겁니다. 그대로 가기엔 뭔가 의심쩍어서 다시돌아와 또 이야기하길 두세번!!</P>
<P>아무리 부스안사람들을 봐도 큰짐가진사람들이 없기에, 나는 계속 설명하려했죠 </P>
<P>끝까지 안됀다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비자부스출구를 나오고있는 믿음이가보이는 백인여직원에게 다시물었습니다.</P>
<P>"<FONT style="BACKGROUND-COLOR: #dae8f6">나, 이거 비자 받으려면 어디로가니?"</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eff4d8">"저기 좁은복도 보이지? 그쪽으로 가서 문통과하면 나와~" </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럼그렇지!!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게이트로가서 그 불친절 왕우낀 발음 아저씨들한테</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 style="BACKGROUND-COLOR: #dae8f6">"어이!! 아까 다른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절루 가랬어! 나 가야돼!!"*.,* 그랬더니.</FONT></FONT></P>
<P><FONT style="BACKGROUND-COLOR: #eff4d8">"<FONT size=+0> </FONT>절루가 짐찾고 나한테와!!" </FONT></P>
<P>음...다시 오란말이지? 진작에 다시오라 설명해주시면 알것을,흥! 멍게해삼말미잘같은 아저씨!!!</P>
<P>결국 캐리어에 짐싣고 그사람한테 맡겼더니, 들어갈수 있었습니다.(나중에 보니 이미 맡고있던 짐들이 있더이다.)</P>
<P>마음에도 없는 땡큐를 날리며 들어가는 비자심사장은 마음이 무거웠지만</P>
<P>비자 심사하는 사람이 비자도장 찍어주며 <FONT style="BACKGROUND-COLOR: #eff4d8">영어 어디서 배웠니?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dae8f6">기냥 한국에서~</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eff4d8">근데도 잘 하눈군하~~라는</FONT></P>
<P>칭찬한마디에 이미 나는 토로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자신감 상승게이지!! 업!! 우하하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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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WIDTH: 77px; HEIGHT: 90px" height=86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con/per_13.gif" width=111>
<IMG style="WIDTH: 82px; HEIGHT: 95px" height=85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con/per_17.gif" width=63>
<IMG style="WIDTH: 91px; HEIGHT: 90px" height=90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con/per_16.gif" width=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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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6_cafe_2008_08_11_14_20_489fcb42f0c89"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 </P>
<P align=center>1. 시간은 충분하기에 벤쿠버공기를 느껴보고자 나간 공항 출구.... "엇! 이럴수가! 하나도 안덥고 서늘하기까지!!!"</P>
<P align=center> 아주머니의 이기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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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1_cafe_2008_08_11_14_20_489fcbaff334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P>
<P align=center>2. 붐빈다 붐벼! 여긴 국내선을타는 사람들로 꽉 ->여기부터, 외국인것을 실감하기시작하실거에요</P>
<P><FONT color=#e31600 size=3><STRONG>--------------> 토론토 도착후는 다음편에~~~
<IMG height=68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con/ani_12.gif" width=66></STRONG></FONT></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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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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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현지이야기
나의경험담
아항! 입국삼일째, 고마웠던 캐어백식구들을 위한 써얼~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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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잼있어요~^^ㅎㅎ 당당하게 할 말 다하시는 모습.. 멋져요~^^
ㅋㅋㅋㅋ 므하하하하 웃겨라~~ ㅋㅋ 바퀴벌레 울고갈 적응력으로 ㅋㅋㅋㅋ 배꼽 빠진다~ ㅋㅋㅋㅋ 후기 넘 재미 있게 읽었어 ㅋㅋ
아~ 웃겨라~ 힘찬 어학연수 너무 좋아 보여요~ ㅎㅎ
지구 종말해도 님은 살아남으실듯!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잼나~ ㅋㅋㅋㅋ
ㅋㅋㅋ 글게요~
아 잘봤어요!! 저기 이모티콘은 어떻게 하는건지~~ 하하하하 ^^ 캐나다 어학연수 잘하시구요 힘~~ 꾹!!
역시.. 강한 사람에게 사람들이 모이는듯..
ㅋㅋㅋㅋㅋㅋ 글치~~ 우리 캬캬도 포스가 느껴져 ㅋㅋ
ㅋㅋㅋㅋ
얘가 나이가 있는데 나름 상큼하게 써요~ 모두 귀엽게 봐죠용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