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입주 물량 9년만 최저...대전 물량 無
2만2196세대 입주...전년 동월 比 8% ↓
충남 2492세대, 충북 330세대, 세종 995세대
내년 30만6403세대 입주 예정...5% 감소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9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의 입주 물량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발표한 ‘12월 입주 물량 따르면 12월 전국 입주 물량은 총 2만2196세대로 전월(3만2206세대)대비 31%, 전년 동월(2만4028세대) 대비 8% 가량 적으며 12월 물량으로만 봤을때 2014년(1만6495세대)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518세대(전월 대비 –57%, 전년 대비 –41%), 지방은 1만4678세대(전월 대비 –2%, +30%)가 입주 예정됐다.
또한 충청권 12월 입주 물량은 충남 2492세대, 충북 330세대, 세종 995세대로 총 3817세대가 예정됐으며 대전은 지난 달에 이어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24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0만6403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32만1218세대가 입주하는 2023년보다 약 5%가량 적은 물량으로 전국 수치상 올해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권역별로 봤을 때는 수도권의 입주 물량 감소 폭이 두드러진다. 수도권에서 14만737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이는 2023년보다 약 18% 적은 수치다. 특히 2024년 서울은 1만1376세대가 입주하며 2023년(3만 470세대)보다 63% 적은 물량이 입주하며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지방은 2023년(14만8921세대)보다 11% 늘어난 16만5666세대가 입주한다. 2023년에도 입주 물량이 많았던 대구(2024년 2만3403세대 입주)에서 물량 공급이 이어지는 등 입주 물량이 늘며 수도권 주택시장과의 온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경북(2만2960세대), 충남(2만1504세대), 경남(1만8765세대), 부산(1만4236세대) 등 순이며 대전(8956세대), 세종(3616세대)도 늘어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부족, 신축 희소성 등이 반영되며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첫댓글 좋은 정보 되시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대전은 여전히 분양물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러한 분위기는 지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초반까지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너무 유용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덕분에 많은 정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래봅니다 ^^😀😃😄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더욱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