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날의 국가는 나라(국민,영토,주권) 자체라기 보다는 '통치기구' 를 뜻하는 개념이 크다.그중 핵심인
主權도 위상과 양과 질에 따라 다르다.특히 한국은 국방자주권 문제에 있어 아주 흐리멍텅한 나라다.국가
주권의 절반이 넘는 '국방안보권(군사주권)' 이 자국에 없는 나라다.경제주권도 국제투기 자본의 손아귀에
서 벗어 날수가 없다.한반도에서 전쟁의 일어 났을시 한국인으로 이루워진 군대는 있으나 그 전쟁의 '작전
지휘통제권' 이 없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이 권한을 미국이 가지고 있다.겉으로는 유엔군사령관이 가지
고 있다고 하지만,그가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을 겸하고 있고,그는 米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다.
더 세밀히 확대하면 그들은 미국 경제를 책임지는 무기장사(군산복합체)들의 하수인이다.나라의 위기인
전쟁때 써 먹을려고 군대를 양성하고 의무로 군대도 가는데 전시작전지휘권이 없다면,그건 허당의 용병군
대다.
2, 전쟁이 일어나면 한미연합사사령관인 미국의 4성 장군이 한국군을 총괄 지휘한다.더하여 공군은 전시
작전권을 한국에 돌려줘도 미 7공군(3성장군)이 직접 지휘한다.일본주둔 미군은 5만이 넘고 한국주둔 미
군은 3만명 정도나,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군 50만을 수하에 두고 있기에 4성 장군이 되고,주일 미군사령
관은 3성 장군이다.이유가 뭐겠냐?한국은 아직 돈이 된다는 말이다.군방자주권인 전시작전지휘통제권을
찾아 올려고 진보정권이 그렇게 노력했으나 그때마다 한국의 예비역 ㄸ별(성우회)들이 반대하고 미국까지
날아가 반대 성명을 펼친바 있다.얼마나 한심한 ㄸ별인가?미국이 작은 부시때는 전시작전권을 돌려 줄려
고 했으나(2012년),맹박이가 다시 미국에 돌려 줬다.수구들의 오판으로 지금은 미국이 안준다.
지금도 동남 계절풍이 불때 한국의 탈북 단체들이 북쪽을 향해 불온 삐라를 풍선에 달아 띄우는데,이것도
미국의 국무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선전선동 게임이다.이런 행위는 한국의 어떤 정부도 막을수 없다.
이유는 한국의 주인국 미국이 시행하기 때문에 그렇다.여기에 한국의 수구 찌질이들이 미국이 시킨다고
호가호위를 해서는 안된다.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군사식민지의 낮은 나라가 내정간섭에 가까운 정치적
용어로 러시아를 협박하고,중국을 돌려차기 해서는 어렵다.우리는 어찌했던 북한과 잘 지내야 오래전 강
자들이 설치해 놓은 덫(굴레)에서 벗어날수가 있다.그런데 그것 조차 미국이 방해를 한다.이럴때 나라내
에는 의존적,기회주의자들이 극성을 부리고 의도적으로 내정을 엉망으로 꾸린다.
3, 명목상 자위대로 국방을 유지하는 일본도 한국과 같이 미국이 좌지우지 하는 역사는 오래 됐다.일본은
미국의 지점,한국은 분점에 해당 한다.혼란스럽고 가난했던 시기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를 창설해 준 것도
미국이고,육성,유지 비용도 오랫동안 미국이 보충해 줬다.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본의 승리로 이끌어준
실질세력도 영국과 미국이다.반도의 현재의 휴전선도 미국(유엔)과 북한이 결정한 것이라,155마일 휴전선
남측통제지휘권은 미군이 가지고 있다.따라서 휴전선을 지키는 한국의 현 전투 사단들의 실질도 유엔사이
자 미군의 통제를 받는다.휴전선 내에서 하는일이 지뢰 제거든,유해 발굴이든 무엇을 할려면 모두 유엔사
(미군)의 지휘를 받는다.
휴전선을 지키는 한국군은 사실상 유엔군의 일원으로 대리(용역)활동하는 것이다.이런 나라들에서 발견되
는 내부적 특징은 '군대,경찰,검찰,국회,고관대작,국정원,기레기,보수종교,' 의 수구 조직들이 나라내의 나라
를 별도로 가진자들 처럼 행동하고 갑질을 일삼는다.호가호위는 기본이다.참으로 자주 독립국이란 말을 하
기도 부끄럽다.이들은 거짓말을 하다가 들통이 나거나 뇌물,독직을 하다가 들키면 개인 일탈로 치부하면서
막무가내의 억지를 부린다.또 그들의 카르텔에 균열이 생기면 이들은 '오리발,모르쇠,선택적 기억상실,물타
기,초점흐리기,책임전가' 를 상투적으로 한다.이들이 바로 나라를 말아먹는 집단이고,의존 사대파의 행적들
인 것이다.이런자들의 실제는 힘이나 파괴력은 없다.
4, 근거는 얼마전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린다고 해서 국뻥부장관이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대북 방송을 실시
했다가 유엔사이자 미군이 화를 내면서 멈춰라 해서 시작 2시간 만에 멈춘 사건에서 우리는 한국 대통령,한
국군 전체의 위상과 국방자주권을 생각해 볼수 있는 일이다.나라의 체면과 위상이 말이 아니다.국제사회에
서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안다.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종속국이자 군사 식민지로 알고 있다.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폴란드로 포탄을 보낸것도 한국 맘대로 보낸것이 아닌,미국이 보내라 해서 보낸 것이다.이처럼 세계곳
곳을 들쑤시며 다니면서 전쟁도 하고 기지도 건설하면서 위력을 발휘하는 미군은 장군이 전체 970여 명 규
모 라는데,전시작전지휘통제권도 없는 맹탕의 한국군에는 장군들이 430여명 이나 된다고 한다.따라서 네티
즌들은 이들을 자국군 잡는 'ㄸ별' 들 이라고 한다.한국은 현재 냉전시대로 퇴행하는 물견(인간)들이 설치고
있다.이들은 무지와 무능,무책임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아는 것이라고는 자기 주머니 챙기기와 집단의 자리
보존에 혈안이 되어 있다.권력유지를 위해 정권을 잡자 마자 부자들 세금 깎아주기 경쟁을 하고 있다.
5, ㄸ별의 증명은 얼마전 국회법사위 입법청문회에서 무엇이 안보인지 구분 못하는 현역 장성의 발언에서
잘 증명해 줬다.이들은 '국민의 군대가 아닌 권력의 군대' 란 것을 스스로 밝혔다.스스로 국방의 안보가 뭔
지도 모르는 얘기를 했다.이들이 바로 민주의 이시대 역적들이다.실제로 유엔에 가입한 국가인 북한이 북한
영토에서 자국의 영해로 장사포가 됐든 미사일이 됐든 쏴 올렸는데,한국의 합참이 왜? 무슨 근거로 한국을
향한 도발이라고 말하는지 알수가 없다.군사력을 과시 할려면 한국도 반도의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미사
일을 쏴 대면 될일이 아닌가?평화를 유지 할려면 대화로 해야지 강대강으로 가면 모두가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는가?같이 죽자는 전면적 몰 이해로 가면 반드시 사달이 난다.존재의 증명은 강력한 無知와 무책임으
로 되는 것이 아니다.
무력의 강대강 대치는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고 무기장사들이 바라는 바다.평화는 대화를 통해 이루워져야
진정함이 있는 것이지 무력의 대치는 또 다른 전쟁 원인을 제공한다.수구이자 꼴통들은 능력도,자신도 없는
의존파 이면서 국민들을 죽이는 전쟁놀이를 하고 싶어한다.그래야 그들의 존재감이 부상되기 때문이다.여
기에 편승한 세력들이 바로 친일 수구,졸부,숭미개독 들이다.이들은 개혁과 혁신을 아주 싫어한다.과거 전
쟁이 벌어져(6.25) 국토가 초토화되고 수백만의 사상자를 만들었던 민족의 상잔을 잊었단 말인가?핵무장도
하고 싶으면 전시작전지휘통제권이나 찾아오고 말해야 하지 않나?나라를 엄망으로 만들고 있는 수구의 카
르텔 들이여 자체적으로 핵무장 할수있는 것처럼 새빨간 거짓말 하지 마라.2찍도 이제는 속지 마시라.
다른 내용으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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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의 서양의 국가들은 그것이 봉건 독재든 공화정이든 대체로 인구 1만명 정도의 도시국가에 불과했다.
동양이라고 해도 별반 다를게 없다.모두 교통과 통신의 불편으로 동질감을 얻기 힘들었기 때문이다.중세에
접어들어 인구가 늘어나고 종교 개혁과 동시에 종교와 정치가 확연히 분리되어 신성의 영역은 교회가 관장
하고,세속의 영역을 국가가 지배하는 분권 체제가 성립되었다.바로 이때부터 '민족과 국가' 란 개념이 겨우
싺트기 시작했다.한국사의 '삼국,고려,이씨조선' 등의 나라도 현재 처럼 정교한 통치체제를 갖춘 대국가였다
는 생각을 접는 것이 좋다.즉 일부 왕족과 연합한 친인척 가문 국가로 보면 된다.국가적 주권을 말하기는 힘
들다.즉 얼마전까지 영토 개념의 국가는 없었다.서양과 다르게 동양의 국가에서는 국토와 국민보다 社稷(농
업관장의 神=토지와 곡물)을 가장 중요시 했으나 점차 왕조와 조상을 동일시 하게 되었다.
2, 건국자나 건국시기가 모호한 서양의 왕국과 다르게 동양의 왕국에서 건국자들이 숭배받는 이유도 사직을
숭배했기 때문이다.설령 외적이 침략하여 국토와 국민을 유린한다 해도 사직을 보존하면 국가는 유지 될수
있었다.고려 현종때 거란의 침략시 왕이 나주로 도망을 갔을 때와 16세기 임진왜란시 선조가 의주로 도망 갔
을 때도 사직으로 국가는 정당화 되었다.그러나 20세기 중반 공화국 시대에 접어 들어서 이승만이 도망을 가
자 그는 결국 폐위되어 나라 밖으로 유랑의 길을 떠나고 말았다.아무튼 민족에 이어 국가의 역사도 아주 짧다.
자본가(제국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안전하게 챙기기 위해 세상을 분할통치(디 바이드 앤드 룰)하면서
근대 민족과 국가들이 많이 생겨 난것은 확실하다.
3, 중세가 해체(카토릭 교회권력) 되면서 교회의 지배가 약화되고,세속의 군주들이 힘을 얻어 유럽에는 군주
가 절대권력을 가지는 절대주의 시대가 개막 되었다.17세기 초 영국의 왕 제임스 1세는 왕의 권력은 神이 부
여 한다는 '왕권신수설' 주장했는데,그가 동양의 군주들의 권력을 알았더라면 몹시 부러워 했을 것이다.동양
의 군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절대권력을 지녔고,심지어 황제는 天子로 불렸고 '하늘의 아들' 로 지칭 했었기
때문이다.18세기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국가의 역할이 개인들이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데 있다고 보
았으며,역사상 최초로 국가의 주권이 지배자가 아닌 피지배자,즉 국민에 있다고 주장했다.중세적 질서가 해
체 되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유럽의 제국가들은 저마다 근대적 국민국가(민족주의 nation-state)를 이루
며 부국강병을 도모했다.민족주의가 정착되면서 근대국가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4, 그들의 양상은 전쟁으로 드러났으나 전쟁이 끝나면 반드시 조약으로 전쟁의 결과를 정리했다.이관습이 점
차 국제질서의 기반이 되었다.19세기 후반과 20세기초 서양의 이러한 조약(계약)을 사직을 중요시하던 동양
사회가 알리가 없었다.그러자 총칼을 들이대고 강제 서명케 했다.그러나 자본주의가 제국주의로 변질되고 전
세계가 약탈의 식민지 분할이 완료되자 국가는 새로운 임무를 가지게 되었다.국가는 이제 성장의 엔진이 멈출
지경에 처한 자본주의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했고,그 결과가 20세기에 일어난 2번의 세계대전이다.우리는
복합적인 이유로 1,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것으로 배워알고 있으나,실제는 강자들의 돈벌이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다.따라서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의 불황을 극복하게 한 공로자는 '히틀러,무솔리니,히로히토' 라
말 할수 있는 것이다.이들 역시 자본가들의 앞잡이였던 것이다.자본의 횡포는 새로운 국가의 유형으로 사회
주의 국가를 등장시켜 대결구도(냉전)로 만들었고 돈벌이는 계속됐다.
첫댓글 우리나라의 실체를 알려주시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차세계대전 승전국의 영역으로 들어가려고 애쓴 우리 정치인들이 있을까요.
국힘당은 한국의 출발을 1948년에 맞추려고 애를 씁니다.
패망한 일본이 승전국인 미국에 전쟁손해배상으로 넘겨준 한반도라 항상 가슴이 아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