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9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지지율 정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인재영입 1호로박종진 앵커을 선택했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사건으로 구속 된 이유미는 사건이 공개되기 전 주변 사람들에게 당 지도부의 지시로 했는데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함
3. 한일어업협정 협상 장기 결렬사태와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28일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초치했다고함
- 외교부 외 경제부처가 타국 외교관을 초치해 항의 입장을 전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임
4. 지난 토요일 주한미국대사관을 둘러싼 사드 반대 단체의 이른바 '인간띠 시위'와 관련해 미 대사관 측이 재외공관을 보호해야 한다는 비엔나 협약을 어겼다는 이유로 우리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함
5. 북한 최고 수뇌부를 해칠 흉계를 꾸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병호 전 국정원장을 테러범죄자로 지목하고 극형에 처한다고 선포했다고함
6. 러시아가 한반도 긴장 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 4월 출생아 숫자는 전년동기대비 13.6% 감소한 3만400명으로 사상 최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함
- 혼인건수까지 가파른 감소세를 보여 출산율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임
2. 정부가 경유세 인상이 무산되면서 대안으로 연내 배기량 1600㏄ 소형 승용차까지 LPG 연료 사용을 허용할 계획이라고함
3. 정부가 매년 적용 대상을 늘리던 가업상속공제 수혜자를 부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줄인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강한 저항으로 통신 기본료 폐지 공약에서 한발 물러서자 그동안 흔들리던 통신주도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고함
2.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세탁기 공장을 신설해 내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함
3. 아우디, 벤츠, BMW 등 3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57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함
- 리콜 대상 차량 종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 당국이 오는 2021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부채 폭탄을 맞지 않도록, 오는 연말부터 책임준비금으로 단계적으로 추가 적립하는 등의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함
2. 중국 7위 증권사인 자오상 증권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고함
- 중국 본토 증권사가 진출하는 것은 처음임
3. 주차장의 최소 주차공간 기준이 17년만에 10~20cm 더 늘어난다고함
이번 개정안은 새로 신축되거나 설치되는 시설물에 한해 적용됨
[ 사회종합 ]
1.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잠재울 장마전선은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북상할 전망이지만, 올해 장마기간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마른장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함
2.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ㆍ관리한다고함
소녀상을 철거할 때도 함부로 철거하는 일이 빚어지지 않도록 일종의 안전장치가 마련됨
3. 일명 박근혜 지킴이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징역 1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고함
4. 경제난 등으로 법원에 개인회생과 파산을 신청하는 채무자들이 증가하자 이를 악용해 변호사 명의를 빌려 사건을 처리하는 불법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금융주와 기술주의 '쌍끌이'에 힘입어 상승했다고함
2. 호주의 한 제약주가 92% 하락하며 믿고 투자했던 미국 몇몇의 공화당 의원들이 하루만에 1700만달러를 잃었다고함
3.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 항모 전단이 다음 달 7일부터 나흘간 홍콩 주권반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홍콩에 기항한다고함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풀이됨
4. 중국에서 80대 할머니가 안전을 기원한다며 이륙을 앞둔 여객기 엔진을 향해 동전을 던진 바람에 이륙이 5시간 이상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함
5. 일본 도시바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도시바메모리 매각 입찰 절차와 관련해 방해 행위를 했다며 부정경쟁행위방지법 위반 등으로 1조2000억원을 지불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덴마크 등을 공격한 페트야 랜섬웨어가 한국에서도 발견됐으며 PC 부팅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출처] 2017년 6월 29일 뉴스/정책 브리핑|작성자 희망은 있다
# 2017년 6월 29일 신문 브리핑 #
"무력으로 얻은 재삱은 지속되지 않지만, 은혜에 대한 감사는 영원하다."
- Q. C. 루프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폐지’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던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의 운명이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게 됨
- 서울교육청은 자사고인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를 비롯해 서울외고, 영훈국제중에 대한 재평가 결과 5개 교 모두 기준을 통과해 재지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함
2. 지난달 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WannaCry)’에 이어 이번엔 신종 랜섬웨어 ‘페티야(Petya)’가 각국을 휩쓸고 있음
- 국내에서도 외국계 기업 등에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보안 전문가들은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음
3. 한국해양대 기술지주회사인 저스티스어드벤처(대표 조현제)가 수리 조선을 위한 실시간 의사소통 앱 ‘마린 스케줄’을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함
- 선박수리 기간 동안 수리조선소와 협력업체, 선박회사, 선급협회, 조선기자재 업체 등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수리 상황과 현황을 앱으로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1조2847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28일 공시함
- 이번 CB 발행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기존에 받은 대출금을 CB로 바꾸는 채무 재조정의 일환으로, 수출입은행은 2014년 10월17일부터 2017년 2월9일 사이 대출한 원리금 1조2847억원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이번 CB 대금을 납입함
2.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을 문제 삼아 유안타증권과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 등을 대상으로 7000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하자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보험업계에선 인수합병(M&A) 이후 통상 있는 일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선 중국이 안방보험의 해외투자자금을 회수하려는 시도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음
3. 홍콩 증시에서 이틀째 10여 개 소형주가 집단 폭락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함
- 27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의 창업판(GEM)에 소속된 중국즈청 94%, 한화전업 93%, 후이룽홀딩스가 81% 하락했으며, 50% 이상 급락한 주식만 13개에 달함
<< 국제 >>
1.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을 내비침
- 경기 회복 자신감을 바탕으로 긴축을 시사했다는 해석이며, 이 발언의 영향으로 28일 장중 유로화는 10개월 만의 최고치인 유로당 1.1388달러까지 치솟았고, 10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은 0.12%포인트 뛴 연 0.37%로 급등함
2. 지난 4월 초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리조트 회동 이후 대북 공조를 유지해오던 미국·중국 관계에 ‘균열’ 조짐이 감지되고 있음
- 중국의 북핵 해결 노력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망 발언이 나오고, 미국이 인도·일본과 공동 해상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철강 규제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음
3.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 27일 구글의 쇼핑 검색 서비스가 반독점법을 어겼다며 24억2000만유로(약 3조원) 과징금을 부과한 결정이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뒤흔들고 있음
- EU의 판단이 이대로 확정되면 구글뿐만 아니라 대다수 IT 기업이 기대온 수익 모델이 뿌리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심지어는 사용자 질문에 단 하나의 대답만 내놓는 인공지능(AI) 비서 등도 제재의 타깃으로 거론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 복습입니다.^^
- 사채로 발행되나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채권 보유자의 청구가 있을 때 미리 결정된 조건대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약이 있는 사채. 주식과 같이 가격이 변동하므로 채권 보유자는 이자 외에 가격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음.
전환사채를 발행하려면 정관을 통해 주식으로의 전환 조건과 전환으로 인해 발행할 수 있는 사항이나 전환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 등을 정해야 함.
전환사채의 발행방식은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사모와 공모로 구분됨.
공모란 인수단이 구성돼 증권을 인수한 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래소 상장, 신고서, 사업설명서 제출 등 법적 장치를 수반해 발행되므로 관련 사항이 투자자에게 신속히 전달됨. 이에 반해 사모는 특정 소수의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됨으로써 일반투자자는 투자참여 및 발행정보 공유에서 배제됨. 따라서 기존 일반주주의 경우 사모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될 때는 통상적 신주인수권을 원칙적으로 봉쇄당한 채 증자에 따른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안게 됨.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발행하는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이때 적용되는 이자율은 발행 당시 확정된 만기 보장수익률임. 만기 보장수익률은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개 신용이 좋은 기업의 전환사채는 만기 보장수익률이 낮음. 만기 이전에 전환하는 경우에는 표면 이자율에 따라 이자가 지급되며, 이는 만기 보장수익률과는 관계없음.
한편, 후순위 전환사채란 채권발행기업이 도산할 경우 사채의 변제순위에 있어 일반사채보다는 뒤지지만 우선주나 보통주보다는 우선하는 채권으로 채권 매입자는 발행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 종합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
[출처] 2017년 6월 29일 신문 브리핑|작성자 경영컨설턴트
첫댓글 ㅋㅋ 동전으로 뱅기치기 ᆢ
할마니 동전께나 던지신 듯~임팩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