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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69차 雲達山 將軍目 6.4(火)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7 24.06.04 20:5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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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5 09:25

    첫댓글 一個月 前 金仙臺 登頂때는 溪谷水가 많아서 징검다리 위로 건넜는데 水量이 줄어서 그냥 건넜다.大成庵 지나면 몇 아름 되는 전나무가 堵列한 모습이 壯觀이라 入山하면 저절로 힐링이 돤다.華藏庵 갈림길 지나면 登山路는 漸次 거칠어 진다.옛 地名이 龍磊山이라고 했으니 응당 돌부스러기가 많은 것은 當然한데 上向할수록 돌부리 때문에 눈 돌릴 如可가 없다.木橋를 두어개 건너고나니 疲勞感이 掩襲한다.언제나 휴식하던 그 자리에서 休息하며 茶啖을 나누는 時間이야말로 日程中에서 가장 便安한 타임이다.心機一轉하여 出發하는데 靑年 1쌍이 微笑지으며 下山한다.힘들어서 갈림길에서 돌아섰다고 한다.溪谷水가 줄어들다가 地下로 스며들다가를 反復하니 頂上이 가까웠나보다.몇백년은 됬음직한 참나무 古木이 뱃속을 드러낸체 엄청난 姿態를 드러낸다.전나무 숲도 사라졌고 植生은 참나무,물푸레,다래덩굴로 바뀐다.平平한 地帶는 숯가마터가 分明하다.海山님의 疲勞感 呼訴로 休息하는데 野草님만 上向한다.人跡 드문 깊은 산속이라서 혼자라면 두려움이 느껴질 숲속이다.참나물을 收穫한 野草님과 合流하여 下山을 서두는데 두아름도 더 되는 전나무 소나무들이 風水害에 뽑히고 부러진 慘喪이 곳곳에 目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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