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내 이단 중 하나가
영국에서 시작된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퀘이커입니다.
죠지 폭스란 사람이 깨달음을 얻어 창시했다고 합니다.
환상을 봤다고 해요.
참고 퀘이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이들은 사람들 각자에겐 하나님의 품성이 있기에
그 품성을 끌어내서 키우면 된다고 주장한다죠.
주님도 그 당시 그랬던 사람으로
언제든 새 그리스도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네요.
그 주장은 불교의 교리와도 비슷하지 않은지요?
사람이 수양을 하려서리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즉 집단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것으로
이들의 예배 방식이 매우 희안하여요.
서로 의자를 놓고 마주보고 앉아서 조용히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마주보고 앉아서 뭐하는디.
눈이라도 찡긋거리면서 텔레파시로 이야기라도 하남?"
앉아서 그저 명상을 한다합디요. 관상기도와도 비슷합니다.
그러다보면 누군가에게 성령님이 임하사 온 몸을 부르르 떨고
떨다가 넘어져서 부르르 떨기도 하고, 구르기도 하는 등
즉 발작 비스므리한 현상을 추구하고, 나타난다 카대요.
이들이 몸을 떠는 영상을 보았는데
무속인들이 칼을 들고 뛰는 수준 정도의 흔들림이었어요.
만일 누군가가 제 옆에서 그런다면 바로 제지를 시키거나
그 자리를 피할 것 같습니다.
미혹의 영이 날뛰는 것으로 여겨서요
단지 몸만 떠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로 이야기 등을 한다데요.
이들은 말씀이 아닌 체험을 중시히고
말씀보다 계시를 우위에 둔다고 합니다.
성경을 문학책 수준으로 치부한다고도 하고요.
언급한 듯 난잡한 방식으로
임하시는 성령님이 아니시라는 것을 알기에
어떤 영이 장난질을 하는 것인지 바로 알겠다 합니다.
퀘이커교도들의 경우 미국으로 건너 가서
펜실바니아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해요.
한국에도 이들이 당연히 들어와 있습니다.
앞서 링크한 내용에도 한국의 퀘이커 교도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을 보니 대번에 퀘이커가 어떤 성격인지 이해가 가더란.
이들은 종교친우회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종교친우회(宗敎親友會)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
이름에서 성격이 바로 보이지 않으신지요?
종교다원주의를 추구한다는 것요.
"근디 이런 내용을 왜 적는겨? "
제가 궁금해서리 알고자~~~~
퀘이커 교도들 중 '리차드 포스터' 란 사람이 있시요.
리처드 포스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링크한 자료를 보면 포스터란 사람이
"레노바레"(Renovare)의 설립자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레노바레는 당연히 이단인 퀘이커에서 나온 것이겠죠.
레노바레 (naver.com)
레노바레란 새로운 영성운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카톨릭의 영성훈련 방식 등을 따서 왔다고 하더이다.
이를 국내에 들여온 사역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성은 유씨입니다. ~~~
"왜 성만 적고 이름은 안 적는겨? "
이름이 기성이란 것은 저만 알고 있으려 하는 중입니다. ^^
리차드포스터는 한국에 왔었더라고요.
레노바레 운동 창시 리처드 포스터 목사,부흥회 인도차 방한 (naver.com)
기사의 내용 일부를 발췌헤봅니다.
' 모든 사람이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통해 살아나가는 세상이 바로 레노바레가 꿈꾸는 세상'
검색한바 총 3번이나 왔었다는
한국서 세미나 인도… 세계적 영성가 리처드 포스터 목사 (naver.com) 2006년
리처드 포스터 목사 10월14일 영락교회서 개막 ‘레노바레 국제콘퍼런스’서 강의 (naver.com) ) 2007년
모두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처음 한국에 온 것은 1992년이었다고 합니다.
링크한 기사의 내용을 보시면
우리들이 잘 아는 초대형 교회 사역자분들 이름이 나와서리
개인적으로 깜짝 놀랬어요. 그랬구나~ 하면서요.
아이합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목사님의 설교 중에도 간혹 언급이 되던디요.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으로
신사도와 연관성이 깊다고 합니다.
그 아이합을 국내에 처음 들여온 사람이
바로 유씨 성을 지닌 사람이랍디요. 자료가 기사에 있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예배... ‘아이합’ 한국 온다 : 문화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today.co.kr)
예전에 유씨 성을 가진 분의 설교를
몇 번 정도 들어보다가 멈췄던 적이 있습니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차카게 살자~~~" 하는 것 같은
딱 그 정도의 느낌으로 뭔가가 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지라.
그때는 평이로운 내용들이라
지루하여서리 그렇다고 이해를 했더랬어요.
그러다 wcc를 반대하지 않고 등에 대해 알았는데
지금은 왜 기도 중 응답을 강조하는가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이 생겼다 합니다.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시는 말씀을 생각해보게 되어집니다.
많은 분들의 설교를 들어본 것이 아니지만
은사로 설교하는 분들이라 해도 은사가 반드시
현재와 앞으로의 상태를 보증하고, 나타내주는 것이 아닌 듯요.
유씨 성을 가진 사역자 분은
은사로 설교했던 분은 아니었다고 기억됩니다.
"그것을 어캐 분간하고 아는디?"
설명하긴 애매하나
은사로 설교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설교를 들으면
차이가 있습니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은사로 하는 경우엔
지루함이 없이 끌림 등이 강하고 마음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회개도 하게 되고요.
돌아가서요.
한 분은 현재 배교했다라고 할 수준이고,
한 분은 쪼매 이상하드만~이젠 신사도 쪽으로 흐르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디요. 제가 들을 땐 그렇지 않았는데.....
"왜 듣다 말았어?"
설교를 듣던 중 이상한 내용이 있어서 "나는 더 이상 안 듣는다~" 했었죠.
예배를 마치고 나서, 쬐끔한 불을 들고 나가랍디요.
사람들이 속아서리 흥분한 상태로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할 판국에 ~~~
신사~쪽 역시도 배교라고 여깁니다.
말씀을 중심에 놓는 것이 아닌 개인적인 체험을 중심에 놓으니까요.
사단이가 한때는 천사장이었다죠.
우리들보다 말씀을 모르고, 어리석은 존재이겠습니까.
교활함을 바탕으로 얼마든 거룩한 존재인척 하면서
체험 등을 만들어서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같은 모습들을 볼 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도 설교를 들었던 분들이라.
레노바레와 아이합, 영성기도훈련, 관상기도, 영성일기 등
그 중심에 누가 서 있는가라는 부분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제가 알고자 하는 과정 중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마찬가지로 궁금한 분들이 계실까 하여 링크시켜봤어요.
자칫 비판이나 판단으로 흐를까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미혹된 것들은 결국 하나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의 영이 아니면 나머지는 다 그쪽이니 당연한 것이긴 하나.
이런 종류의 이단에 쓸려가지 않은 것에 대해
다행이며 감사하다~하면서요.
접해본 바가 있다는 것은 같이 떠내려갈 수도 있었다는 것이라.
글고 오늘 살펴보았던 내용이 더 있습니다.
요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것인데
요가를 하면 두려움, 불안 그리고 우울증이 생긴다는 내용이었어요.
왜 그런지 바로 이해가 되었는데, 마찬가지이실 것으로 여깁니다.
요가라는 것이 단지 마음을 편하게 하는 정신수양과
몸을 유연하게 맹기는 운동이 아니라요.
힌두신을 섬기는 음악과 행위 등이고
명상이란 것은 자신을 비우는 행위여서리 마귀 역사를 부릅니다.
요가를 해본 바가 없으나~ 강하게 부를 것 같은디요.
요즘엔 공중에 매달려 있는 플라잉 요가라는 것이
근육을 바로 잡아주고 풀어주는 운동인 것처럼 해서리
방송 등을 통해 자주 나오는 것을 봅니다.
천을 천장에 달아놓고는 몸에 칭칭 감는 형태로 매달려 있는 그것요~
단지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등이 문제가 아니라
과정 중에 명상 등을 요구하며 틀어놓는 음악 등이 문제겠죠.
그래서인가 프랑스에선
요가를 이용한 사이비 종교가 적발되었다 합니다.
절대적인 존재와 영적 통합을 이룬다고 세뇌를 시키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내용인데요. 작년 11월기사입니다.
'성관계하게 여성들 멘탈 조작'…佛경찰 요가 지도자 등 41명 체포 - 뉴스1 (news1.kr)
이미 모습이 드러난 이단과 여전히 감춰진 이단 또한 많은지라
미혹되지 않도록 이리저리 조심해야만 하는 세상이란 것을 알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ㅎㅎ 퀘이커 교도 얘기는 정말 오랫만에 기억을 되새김질 했습니다. 제가 퀘이커 교도들에 대해서 관심하지고 살펴보기 시작한 것이 80년대 후반이었는데, 정말 세월이 유수와 같습니다. 리처드 포스터의 많은 책들이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에게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성훈련의 거장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실상 퀘이커 교도이지요. 레노바레 성경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기도 합니다.
카톨릭 등의 관상기도를 우리나라에 널리 퍼뜨린 사람은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인 이동원 목사입니다. 그런데 실상 유기성 목사가 주장하는 24시간 주님만 바라보자는 것은 관상기도와 맥을 같이 합니다. 유기성 목사가 가르치는 기도는 어떤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는 기도라기보다는 주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생각을 통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기성 목사가 어떤 것이 생각나고 깨달아지는 양상의 일은 지혜의 말씀의 은사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맞다고 해도 지금 그의 지혜의 말씀의 은사는 매우 많이 문제가 생겼을 것이지요. 장경동 목사처럼 말입니다.
설교의 은사는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는 다르기에 그가 설교의 은사를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
설교의 은사는 상당한 부분 예언의 은사와 관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원고 설교를 합니다.
유기성 목사님이 읽는 책들의 저자들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는 자주 자신이 휴가 때 등에 읽는 책들, 읽으며 은혜받는 책들을 알려주었고 그가 선전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영향력은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에게 아주 큽니다.
아이합과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아이합과 더크로스처치의 박호종 목사 등 아이합과 연관된 많은 목사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신령하게 보이나 실상은 패망의 길이지요.
지금은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를 좀 다루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그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게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외치는 소리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이용한 미혹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런 종류의 미혹이 침입하면 빼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다보니,
매우 안타까운 일들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