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군인들과의 소중한 연결고리 `LG U+ 수신용 공용 전화기`

[스트라이크]

병사 생활관 수신용 휴대전화 다들 알고 계시나요?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9월에 수신용 휴대전화 사업자로 LG유플러스가 선정된 이후 모든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전화기를 순차적으로 보급하여 전방부대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거의 모든 생활관에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공중전화나 PX 휴대전화로만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가 생긴 후로 생활관 하나당 1대의 전화기가 비치되어있어 근무 외 시간에 마음껏 전화도 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를 걸 수는 없고 전화 요청을 포함한 특정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데, 곰신이나 가족들은 병사가 돈을 들여 전화할 필요 없이 전화 요청을 받으면 바깥에서 군대로 전화를 걸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LG유플러스가 입찰 때 무상 제공인 '1원'을 써냈다고 하는데 사실상 무상제공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또한, 전국 생활관에 총 4만4천여 대의 휴대전화를 보급하며 중계기 설치와 유지보수와 앞으로 3년 동안의 통신요금 141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LG유플러스의 수신용 공용 전화기, 그 배려는 전화기 보급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바로 군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두차례에 걸쳐서 페이스북을 통해 <U+ 대한민국군 장병 응원 프로젝트> '수신용 공용 휴대폰 경험담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이벤트입니다. 국군장병들과의 소중한 연결고리 수신용 공용 전화기의 재미난 사례들을 이벤트로 걸어 곰신, 친구,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또한, 이벤트 당첨 선물은 군인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 간식 세트 등으로 정말 군인의 군인에 의한 군인을 위한 이벤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U+ 대한민국 군 장병 응원 프로젝트 中, 사진출처: LG유플러스 페이스북>

U+ 대한민국 군 장병 응원 프로젝트 수신용 공용 전화기 경험담은 위와같이 손쉽게 댓글로 사진과 이야기를 담으면 되었는데 무려 댓글로만 1500여 명이 참여하며 군인들을 위한 성공적인 이벤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결과 3월에 2차 이벤트도 이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LG유플러스 측은 기자의 질문에 LG유플러스는 수신용 공용 전화기 관리에 힘쓰며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을 위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답하였는데요. 앞으로 사랑하는 내 친구, 가족, 애인과의 연결고리인 수신용 공용 전화기의 사용이 더욱 쉬워지고 좋은 이벤트를 통해 멋진 LG유플러스와 국군장병들의 시너지가 발휘되기를 바래봅니다. ^^

<취재: 청춘예찬 곰신 기자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