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07월 08일)
“기회를 노려야지 행운을 노리면 안됩니다”
[ 정치/외교 ]
1. 취임 두달도 안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40%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 지지율(41.8%)가 비슷하며, 인사 문제와 당의 갈등, 글로벌 물가상승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당분간 지지율 반등의 전기를 마련하기 쉽지 않다고함
2.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 품위 유지 위반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받았지만, 이 대표는 징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으로 버티기에 들어간다고함
3. 검찰이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보석 허가 결정에 항고한 것은 1심에서 이미 유죄가 선고된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사건과 별도로, 이 전 의원이 항공업 관련 경력이 없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42)씨에게 특혜를 줘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취업시켰다는 수사를 마무리 짓기 위한 것으로, 서씨는 현재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와 이혼한 상태라고함
4. 최근 한 종교 단체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 입국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스포츠국 A 장관이 금전 거래로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기 광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주문했으며, 지방공공요금은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 전철료 등을 말한다함
3.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많아 효능이 떨어져 국민에게 외면 받는 얀센 백신과 코백스를 통한 백신 도입량을 대폭 축소했으며,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예방접종이 진행되지 않는 3분기에는 공급되지 않도록 협의했고, 모더나 백신도 공급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함
4. 유럽의회가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원자력발전과 천연가스발전을 포함함에 따라 환경부도 원전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을 내놓는다고함
5.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안전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동물복지 담당 조직을 기존 과 단위에서 국으로 개편한다고함
6. 감사원이 근무 기간 20~30년에 달하는 고참 국·과장 최대 30여명을 감사 지휘 능력이 의심된다며 감사교육원으로 보내 교육하기로 함에 따라, 감사교육원이 감사원 간부들의 무더기 좌천·퇴직 코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사무총장 바로 밑의 감사원 1급 간부들은 1명을 제외하곤 이달 중 모두 교체된다고함
7.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명되면 24~25기가 포진한 고검장들이 기수 역전을 겪는다고함
8.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이 수사관 1554명, 임기제 공무원 269명을 충원하고 수사관에 대한 특진과 포상을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자 경찰 내부에서 수사경찰만 경찰이냐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함
8. 수사기관이 피해자 진술 조사과정을 영상 녹화했더라도 이후 조서 열람과정을 녹화하지 않는 등 형사소송법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면 진술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9. 포항지역 A지구대 간부급 팀장 B씨와 C씨가 20대 여성 순경을 상대로 수개월간 성희롱에 가까운 말로 성적 수치심을 자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자극했던 변수가 고물가, 고강도 긴축이었다면 하반기부터는 실질적인 경기 경착륙과 침체가 가시화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모멘텀 약화는 불가피하다고함
2. 중국이 우리나라의 대(對)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요소, 리튬, 실리콘, 마그네슘, 망간, 산화텅스텐 등 1088개 품목에 대해 현미경 조사에 나섰으며,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미국·중국·일본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품목 228개 중 중국산이 75.5%(172개)에 이른다고함
3.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미국 온세미가 2025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부천에 첨단연구소와 생산 시설을 지으며, 생산 과정에 필요한 3500억원어치의 소재, 장비, 부품은 국내 업체로부터 조달한다고함
4. 옷을 만들 때 쓰는 면화 값이 상승한 데다 인플레이션으로 해외 생산기지 인건비와 각종 원부자재 값이 치솟아 올 겨울 의류 가격이 최대 20% 인상된다고함
5. 일상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캉스족은 급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대거 이탈한 호텔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국내 호텔들이 구인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함
6. 인앱결제 강제를 두고 구글과 대치 중인 카카오가 아웃링크 결제 방식을 포기함에 따라, 이제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이 위법인지 살펴보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함
7. 쿠팡이 자본금 400억원으로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해 금융업에 진출한다고함
8. 이제껏 건강보험 적용이 돼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셀트리온의 간장약 고덱스캡슐이 급여재평가에서 탈락함에 따라, 간장약 처방액이 가장 높은 셀트리온, 대웅제약, 부광약품 세 개의 회사 중 유일하게 대웅제약의 우루사만 완전히 급여가 남아있게 됐다고함
9. 중소기업 수준의 국내 2~3개 업체가 골드바(금괴) 등의 거래 대금 명목으로 최근 1년 사이 신한과 우리은행 2곳의 3개 지점에서 2조원대 자금을 중국과 일본에 송금해 대구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6.50원 하락한 1,299.8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8일 환율은 1,292~1,30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7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와 아시아장 미국 금리 하락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3bp 오른 연 3.262%로, 10년물은 1.2bp 상승한 3.307%로 고시됐으며, 8일 시장은 미 연준 인사의 경기 침체 우려 발언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있을 수 있다함
3. 7일 금 1g 가격은 1,310원 하락한 73,180원에 마감됐다함
4. 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84% 상승한 2,334.27에 코스닥은 1.79% 상승한 757.97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한 가운데 기계가 3.88% 강세를 보였다함
5. 1000조 원이 넘는 국민 노후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올해에만 투자 난이도가 높은 해외·대체투자 인력 등 14명이 퇴사해 조직의 전문성이 약화되고 있으며, 2017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8명이 퇴사했다고함
6. 신한은행이 자사 앱 신한 쏠(SOL) 이용자들에게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7. SC제일은행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발행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발급을 중단하고 전업카드사와 협업한 제휴카드를 발급한다고함
8. 현대카드에 이어 물건을 구매한 뒤 나중에 결제하는 후불결제 시장에 KB국민카드도 뛰어들었지만 금융이력이 부족한 신 파일러를 주 고객으로 염두에 둔 만큼 연체나 다중채무 우려가 크다고함
9. 교통사고 후 보험사와 합의했으나 예상치 못한 후발손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금 산정 시점을 사고 당시가 아닌 후발손해 발생시점으로 봐야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10. 미래에셋증권이 11일부터 신용·대출 담보유지비율을 130%로 인하함에 따라 금융투자업계도 순차적으로 담보비율 완화에 나선다고함
11. SK텔레콤이 외국인 지분율 때문에 다음 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 정기 변경 때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고 카카오페이는 이번에도 지수 편입에 실패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12.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가상자산 페이코인을 지금처럼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금융당국은, 자금력 있는 다날이 빠져도 가맹점에 대금이 계속 정산될지 제2의 머지포인트가 되지는 않을지 확신하기 어려워 수리해주기 어렵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함
13. 총 사업비 26조4000억원 규모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이 곧 발의돼 통합신공항 사업 전체는 국토부 장관이 시행하지만, 이중 군 공항 이전 사업은 기존대로 대구시가 국토부로부터 사업 시행을 위임받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고함
14.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서울시 중재로 9개 쟁점사항 중 상가 분쟁을 제외한 8개 조항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지만 조합내 집행부가 반발하고 있어, 7000억원 규모 사업비 대출 보증을 섰던 시공사업단은 조합이 자체적으로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위변제를 하고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어서 조합 파산이 우려된다함
15. 7월 1주 차 서울 및 인천, 성남 경매시장에선 총 284건의 경매가 진행돼 낙찰률은 38.0%, 낙찰가율은 92.9%, 평균 응찰자 수는 4.0명을 기록했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323명인 가운데, 코로나19에 재감염될 경우 심장 마비, 당뇨병, 신경 질환의 위험이 더 높아졌다는 미국 워싱턴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함
2. 다음 주는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11, 12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13∼15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고함
3. 때 이른 폭염으로 더위에 약한 닭과 돼지들의 폐사가 잇따르고 있고, 남, 서해에는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수산물 양식 어가에 비상이 걸렸다함
4. 국민연금 만 18~59살 의무가입 대상자 중 국민연금에 가입조차 하지 못하거나, 가입돼 있더라도 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 가입기간에 미달하는 등.국민연금 사각지대 인구가 1263만명(2020년 말 기준)이라고함
5.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범칙금 미납률을 보면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북과 광주가 그 뒤를 이어 호남지역이 전국 최고 미납지역이라고함
6. 최근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을 뒤덮은 사랑벌레는 국내에 기록되지 않은 자생종 털파리라고함
7. 한강 성산대교 북단 바닥 판 교체 공사를 마친 지 1년도 안 돼 콘크리트 균열이 발생해 전면 재보수가 불가피 해졌으며, 서울시는 시 공무원을 포함해 시공·감리 과정에서 부실이나 실수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섰다고함
8. 철강경기 침체로 포스코가 있는 경북 포항시 인구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특별법인 지방분권법에 따라 대도시의 특례는 유지할 수 있으며, 인구 50만명은 지방자치법상 대도시의 기준이라고함
9.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의사의 평균 임금은 2억3천만원, 치과의사 1억9천만원, 한의사 1억800만원이라고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로 다우존스 1.12% 인상, S&P500 지수 1.50% 인상, 나스닥 2.28% 급등 마감했다함
2. 7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글로벌 공급 위축 가능성에 4.3%(4.20달러) 오른 102.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7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저점 매수세로 3.2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73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사용될 로켓이 발사 11초만에 폭팔해 실패로 끝났다고함
5. 미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미국은 2032년까지 미국의 국립 공원과 국유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와 유통 등을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함
6. 라이터로 지져도 녹지 않는 중국 아이스크림 쭝쉐까오가 과도한 식품 첨가제 논란에 휩싸였으며개당 한화 3만 1천원에 판매되는 고가 아이스크림이라고함
7.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여행 지원 사업을 연기하만 음식점의 운영 시간 제한 등 행동 제한 조치는 안한다고함
8.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아직 러시아군의 본격적 작전은 시작되지 않았다면서 확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함
9. 최소 50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존슨 총리 사퇴를 촉구하며 사의를 밝히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결국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임했지만, 총리 직은 새 총리가 정해지는 10월 당 전당대회까지 유지하겠다며 장관 인사를 단행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의원내각제인 영국에서는 제1당 대표에게 총리 직이 자동 승계된다고함
10. 여름 휴가철에 사람이 몰리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내 인기 관광지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5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함
11. 멕시코의 6월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7.99%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멕시코의 물가 상승률은 15개월 연속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1%p)를 웃돌고 있다함
12. 경제난 속에 물가마저 폭등 중인 파키스탄이 기준 금리를 13.75%에서 15.0%로 1.25%p 인상했지만, 파키스탄 경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해 대외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면서 수렁에 빠져 현지 물가는 당분간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P2P 상품은 후순위 대출이 많아, 담보가 있어 법원 경매 절차를 거치더라도 선순위 대출을 취급한 다른 금융회사가 우선 변제를 받아 원금을 다 잃을 수 있고, 예금자 보호 대상도 아니어서 투자 손실은 투자자가 모두 떠안아야 하며 은행 예금과 달리 중도해지가 안된다고함
2. 전기차는 차량 내부로 물이 흘러들어가면 배터리와 차량 간 전력이 차단되도록 설계돼 있어 침수 시 감전 위험은 없지만, 전기차 충전시 빗물이 흘러들어 가면 폭발이나 감전 위험을 100% 배제할 수는 없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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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07월 08일)
《경 제》
☞ 항공권, 결국 20만 원 넘겼다.."제주, 가? 말아?"...국내선 유류할증료 두 달 연속 인상...4인 왕복 100만 원 '기본'..이용객 부담↑...좌석난 가중.."뭍 나들이도 어려워"...항공기 증편 등 필요..슬롯 부족 난제
☞ 의사 연봉 2.3억, 코로나 전보다 2.3% 줄어..흉부외과 4.9억 '최고'...'2020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한의사 1억859만원, 약사 8416만원, 간호사 4744만원...인력 늘곤 있지만 면허·자격자 3명 중 1명 쉬어..고령화·지역격차도 확인
☞ 文정부 400조 늘어난 나랏빚..코로나 위기 이전 정상화 '시동'...건전 재정정책 전환...국가신용등급 하락 우려..국가채무·재정수지 관리 강화...경제 복합위기속 재정 역할 불가피, 국회 협력도 난관
☞ 호텔신라, '더파크뷰' 이어 '콘티넨탈·라연' 최대 16% 인상...런치 코스 가격 최대 15.8% 인상..."식자재·인건비 등 물가 상승 여파"
☞ "수익률 연 15%~" P2P 금융상품 오롯이 믿었다간 손실 볼 수도...100만 명이 1조2000억 투자한 P2P 금융...부동산 등 10% 고수익 보장에 투자자 몰려..."분산투자하고 중도해지 불가 등 주의해야"
《금 융》
☞ "은행보다 대출 많이나와" 보험 주담대 인기...보험사 40년 주담대 잇단 출시...연소득 5천만원·5% 금리...은행보다 한도 8천만원 높아...35년-40년 만기 이자 같고...고정-변동 금리차도 적은편...신청일 기준 금리확정도 빨라...은행보다 이자 더 낮을수도
☞ 공공기관 재무악화, 9월부터 현미경 검증...尹정부 공공부문 개혁 속도...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개정...12월서 9월로 앞당겨 적용...재무건전성에 초점 맞추고...관련 평가 배점 확대하기로...文정부때 생긴 사회적 가치...평가 비중 대폭 축소될 전망
☞ 경기방어·성장성 부각..美·中 바이오ETF 뜨겁다...모더나 편입한 美S&P바이오...한달 수익률 22% 고공행진...中TIGER바이오 30% 넘어...우시바이오·항서제약 등 보유...K바이오도 이달 반전 시동...SK바사·씨젠·에스디바이오...코로나백신·진단키트주 강세
☞ "정권 바뀌어도 관치금융 여전"..은행권 '배당·금리 자율성' 실종...금융지주 배당성향 당국 눈치보고...이자장사 논란에 금리부담 떠안아
☞ 고개 푹 숙인 곡물株…재미 보던 서학개미, 수익률 대부분 반납...올해 미국증시 주도했지만...6월 이후 곡물가 급락하며...대표종목 한달 새 20% 하락...농기계 테슬라로 주목받은...디어앤드컴퍼니 주가도 뚝
《기 업》
☞ GS프레시몰, 신선하지 않으면 10% 얹어 환불...과일·채소 품질 자신감 반영...온라인 장보기 이색 서비스...새벽배송 주문수 8배 급등...GS25 잠실야구장 12개 매장...6월에만 매출 12배 신장
☞ 산-학-연-관 협력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9월 발족...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제3차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 개최...이달말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
☞ LG전자, TV이익 하락에 울고 車전장 흑자에 웃었다...역대 2분기중 최대 매출에도...원가 상승에 영업익 12% 줄어...車전장은 사업후 첫 흑자 전환...하반기도 소비둔화 우려되지만...올해 전장 수주잔액 10% 늘고...올레드 TV 판매 증가 기대
☞ '선망 직장' 현대차, 이직 늘고 노조원 줄었다는데…무슨 일?...작년 이직 486명, 3년래 최고...노조 가입은 66%로 하락세...차1대당 온실가스 4% 줄어
☞ 갤럭시 부진, 반도체로 버텼지만…하반기 성적표는 시계제로...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원...멈춰선 실적 신기록 행진...반도체, 총영업이익 70% 추정...서버용 고가제품 수요 견조해...달러로 거래돼 원화약세 훈풍...하반기 수요 감소에 실적 우려 《부 동 산》
☞ 둔촌주공 공사 재개하나…서울시 중재에 쟁점 9개중 8개 합의...서울시 중재상황 중간발표...1만가구 넘는 역대 최대 재건축...공사비 재검증·분양가 심의 등...9개 주요쟁점중 8개 합의 도출...뜨거운 감자인 상가분쟁 남아
☞ 금리인상에 수익률 뚝…빌딩 거래도 급감...서울 상반기 거래 1459건...작년 하반기보다 24% 줄...평당 매매가 8507만원으로...전 분기보다 7.6% 떨어져..."외곽 지역 추격매수 피해야“
☞ "강남구 집값 4개월 만에 하락"…서초구는 여전히 나홀로 오름세...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발표...4주 연속 보합이던 강남 –0.01% 기록...송파구 -0.02%, 강동구 -0.04% 하락
☞ “지금 누가 집 사나요?”…거래회전율 9년여 만에 최저치 ‘뚝’ ...집합건물 거래회전율 0.42%로 하락세...전국서 서울이 가장 낮아…노원 0.11%...경제여건 악화 속 매수세는 계속 위축
☞ 분양가 상한제 '택지비 검증위원회' 30명으로 구성…이달 가동...부동산원, 이달 신청분부터 검증…택지비 검증 절차 투명화
《사 회 유 통》
☞ 취업난에 전문대 심화과정 북적이는 까닭은...전문대 졸업 후 2년 실무교육...4년제 학위 받고 취업도 거뜬...한식조리·사회복지·관광등...취업률 100% 대학도 잇따라...기업도 직무능력에 큰 만족..."입학정원·자격 제한 풀어야 "
☞ 신종 코로나는 못 들어가는데 뇌 조직은 왜 손상될까...면역 반응으로 생성된 항체가 염증 유발→혈뇌장벽 고장...뇌혈관 내피세포서 면역 복합체 발견, 혈관 활성화로 연쇄반응...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 저널 '브레인'에 논문
☞ 업무과중에 직장괴롭힘까지..간호사 인력 OECD의 절반...복지부, '2021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발표...보건의료 전문인력 OECD 평균의 58%애 불과...간호보조사 빼고 모두 부족…간호사는 더 심각...병원 이용횟수 OECD의 2.5배…코로나로 업무량 증가
☞ 해발 949M 태백시가 33도.."동남아에 사는 것 같아요"...유례없는 고온다습한 이상기후...폭염·폭우 되풀이에 6월 열대야...하루 멀다하고 '기온 극값' 경신..."기후위기 눈앞에 다가왔나" 우려
☞ "물가만큼 임금도 올랐으면"..강원, 다른 시도보다 적게 벌고 많이 쓰고...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국 2위인데..임금인상률은 전국 11위...1년 간 두 자릿수 뛴 식료품·공업제품..서비스물가도 인상대열
《국 제》
☞ 스위스, 15년만에 '깜짝' 금리인상..日, 긴축 압박 심화...'나홀로' 저금리 日.."통화정책 변곡점 가까워져"..."BOJ, 현재 매입 속도라면 1년내 日국채 전량 보유"..."긴축 전환시 캐리 트레이드 청산 유발..시장 충격"
☞ 우크라 난민 900만명 육박..자국내 실향민 627만명...유엔난민기구 발표, 전쟁 후 국경 떠난 난민 879만명...폴란드행 447만 최다…러시아 151만, 헝가리 90만順
☞ WHO, 18일 전후 원숭이두창 두번째 긴급회의…"확산 지속 우려"...코로나19와 같은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 지정 여부 검토
☞ 영국 내각서 이틀 새 38명 줄사퇴… 존슨 “그래도 사임 안 해”...하원 질의응답서 사퇴 요구 일축...장관·부장관·차관 등 사퇴 잇달아
☞ '무법천지 호찌민' 묘사한 범죄도시2 베트남 상영 좌절...장애인 단체, '정신장애인 혐오조장' 연출 비판하며 상영중단 촉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