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양식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방문 서비스 센터 : 도이치 모터스 강동지점
2. 담당 어드바이저 :
어드바이저 이름은 받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셉션 분들 이름은 받아왔습니다. 전세희씨, 최연옥씨 입니다.
3. 차량 번호 : 000
4. 차량 코드네임 및 연식 킬로수 : 328
5. 방문 사유 : 타이어가 어딘가 끼인듯한 소음과 승차감
6. 정비 혹은 상담 내용 : 정밀 검사가 필요한듯 하다네요
7. 서비스 불만 내용 : 요약하자면 고객을 x같이 보는 리셉셔니스트 분들이 불만입니다
8. 서비스 만족 내용 : 어드바이저 분은 예약일자 잘 잡아주셨습니다.
강남 서비스센터만 다니다 여기는 처음인데요
요새 시간이 없어서 뒷바퀴쪽에 뭔가 걸린듯한 소음이 있어 회사와 가까운 강동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4일전에 전화해서 특별히 예약이 필요하냐고 했더니 그냥 오심 된다고 합니다.
몇시까지 영업하시냐고 했더니 차 입고는 밤 열시반 전에만 오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흠... 열시반까지 입고를한다니...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뭐 강동 지점 괜찮네 ㅋㅋ 아무때나 시간 될때 가면 되겠다~
룰루랄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요...
리셉션에 가서 직접 찾아가서 차를 맡긴다고 했습니다.
"예약은 하셨나요?"
"아... 전화로 물어봤더니 예약은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예약 안하시면 지금 입고나 정비 점검 하실 수는 없고요. 무슨 일때문에 오셨나요?"
(이때 부터 좀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전화로는 분명 필요없다고 했는데 =_= 이게 뭐지 싶었죠. 그러면서 좀 너무 모든게 안된다고 하니까 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차에서 소음이 발생해서...블라블라"
"소음이 발생하시면 더 예약을 하셨어야 했고요, 소음은 예약 안하시면 곤란해요.소음이면 소음때문이라고 전화할때 말씀 하셨어야죠~ 아무튼 정비도 안되고 진단도 안되고 수리도 안됩니다"
라며 이제는 무안을 주기 시작합니다 =_= 아....억울해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흠...대체 어떤 사람이 전화해서 예약 해야되냐고 물어봤을때...특별히 안해도 된다는 답변을 듣고
"아 잠깐만요!! 제 차 증상이 어떠냐면요 ...뒷바퀴에 덜컥하는 블라블라......소음이.....어쩌구....이런 증상인데 어떡하죠?"
이렇게 자신의 차 증상 이야기를 할까요?
제 상식으로는 일단 전화 상담이 잘못된 내용을 알려줬으면 "아 그러셨어요? 죄송합니다" 라던가...
"어머 그러셧어요~" 라는 위로(?)의 말이라도 한마디 하면 되지 않나요...?
그런데 예약 하나 안하고 왔따고 ㅋㅋㅋ 너 이제 아무것도 못해 병시나ㅋㅋㅋ
이런 말투로 말하면서 짜증을 내다니요..... =_=
예약이 그렇게 필요한거였으면
"예약 해드릴께요~ 상담 받으시면서 예약하세요"' 이 말 한마듸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제가 무슨 오늘 당장 차 고쳐내지 않으면 다 죽여버릴꺼라고 한것도 아니고....
수리 맡기러 가서 다음날 찾거나 다다음날 찾는거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뭐든 안되니까 돌아가라는 말투에 너무 빡이 쳤습니다.
"일단 상담이라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했더니
" 아 상담은 해드린다니까요. 2층 올라가서 기다리세요. 오래걸리실꺼에요"
한마디 하네요...
암튼 맘이 굉장히 불편한 상태로 쫓겨났습니다. 2층은 어디로 가는건지 설명도 안해주고 딴짓만 하네요...
안에 일하고 계시던 상담사 분들이 안계서서 리셉션 여직원들이 판을 치고 싸가지없게 구는건지...
원래 늘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쨋는 저는 리셉션 직원은 고객이 오면 일단 상담 안내 부터 하는게 정상 같습니다.
"저희 서비스 센터에선 00도 안되고 00도 안되고 00도 안되고 00도 안되는데 그래도 지금 기다리실래요? "
이렇게 말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오늘 꼭 수리한다고 말한적도 없고 이런일 발생하면 당근 입고 하고 점검 하고...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거 알고 있는 사실인데 갑자기 구박 면박 주네요ㅋㅋㅋㅋㅋ
이게 다 리셉션 안내양 들이 말한 내용입니다
흠 기분은 잡칠대루 잡치고 기다렸다가...
기다리고 나중에 저희 엔지니어 상담사 분 왔을때 말씀 드렸습니다.
전화받는 분들이 리셉션 분들과 같은 분들이냐고 물어봤더니 같은 분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화받는 분들에게 전화 교육을 더시키셔야 합니다.
리셉션 분들도 어떤 전화안내가 고객에게 잘못 안내가 되었다면 다시 바로잡고 상담 예약을 받아주면 되는것 아닙니까"
그랬더니 바로 옆에서 입을 삐죽대면서 저를 쥐잡아 보듯 째려보고 있네요 ㅋㅋㅋ
=_= 어디 가서 그렇게 째림 당한게 고등학교때 이후로 처음인듯 했습니다....
아무튼 그들이 말하는 대로 새로 예약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예약하고 다시가는게 정말 별일 아닌거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괜히 감정 싸움 하게 만드는 거 정말 별로인것 같습니다.
상담 먼저 받아야 이게 예약 정밀 검사가 필요한 문제인지, 그냥 집에 가도 되는 문제인지 결정하는거 아닙니까..?
강남 서비스 센터에서도 소음 관련해서 정밀 검사 해봤지만 (그 때도 상담 이후에 다시 예약 잡았습니다)
이런 무시 & 핍박 속에서 새로 예약 한적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전에 핸폰으로 썼다가 다시 PC로 고쳤습니다....
작은 문제 하나로 너무 전반적인 이야기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하지 않는 서비스 센터는 어찌됐든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비엠 마인드가 그런가보다 해야하는건가요
안내양들 서비스 교육 똑바로 시키시길
그리고 전화응대교육도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형편없네요
오랜만에 기분 제대로 잡친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앗 핸폰으로 썻더니 양식이 안떳네요 피씨로 다시 고치겠십니당ㅎ
저는 강동 센터에서 예약으로 문제 생긴적은 없습니다~ 밤 10시30분전에 오라고 한게 너무 이상한듯 합니다.
센터 오픈 시간이 아침 8시30분인데, 뭔가 핀트가 나간느낌이 듭니다.
맞아요.. 저는 딴거보다 상담진행하면서 예약날짜 잡아주고 안내하면 해결될일을 가지고 예약날짜도 안잡고오면 아무것도 못한단 식의 무시하는 말투 부분에서 화가 났어요. 전화상담이랑 말이 다르다고 엔지니어분께 컴플레인 했더니 리셉션 분이 계속 절 째려 보고있더라고요ㅋㅋㅋ 이런부분이 황당했습니다
@공공칠빵 암튼 전화로 상담한 내용과 직접가서 말하는 내용이 너무 다른건 어쨌거나 교육이 필요한 문제인것같십니다. 고객을 무시하는 말투나 째려보는 그 태도가 최악이었네요
아참 그때 다시 물어보니 입고 시간이 아니라 출고 시간이 10시 30분 까지 라고 하네요=_= 이것도 잘못된 정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십 수년전에 벤츠 00자동차(지방) 수준이네요.. 원래 수입차는 예약 안하면 싫어 하나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