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유적지 - 두물머리 - 몽양 기념관 - 용문사입니다.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년 ~ 1836년)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저술가·시인·철학자이다. 호는 다산(茶山)·사암(俟菴)·탁옹(籜翁)·태수(苔叟)·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문암일인(門巖逸人), 당호는 여유당(與猶堂)이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2012년, 다산 탄생 250주년을 맞아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었다.
다산문학관
다산 생가
여유당
다산 생가
다산 생가에 핀 가을꽃
달항아리
다산 생가 내 느티나무
다산 선생 묘 입구
다산 정약용의 사당인 문도사
다산 선생 무덤 올라가는 길
다산 선생 묘
다산 유적지에서 바라본 한강
혼천의
혼상
다산 정약용
혼일강리역대국대지도
조선 건국 10년 후인 1402년 제작된 세계지도 중국중심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이지도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최남단을 포함 유라시아 세계를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지도이다.
혼일강리역대국대지도
다산 유적지
다산의 3대 저서
1표2서로 경세유표, 흠흠신서, 목민심서가 있다.
목민심서 : 백성을 다스리는 지방 목민관의 치민에 관한 요령과 감께가 될만한 마음가짐과 태도등이다.
흠흠신서 : 곡산부사로 재직 할 때 수사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서술한 판결과 형벌 및 치옥에 대한 주의와 규범에
관한 책으로 사람의 생명에 관한 일을 가벼이 처리하지 않도록 유의할 점을 적었다.
경세유표 : 관제, 군현제와 전제, 부역, 공시, 창저, 군제, 과거제, 허세, 상세, 마정, 선법 등 국가 경여에 관한 일체의
제도 법규에 대하여 적절하고도 준칙이 될 만한 것을 논한 책이다
.
흠흠신서
경세유표
목민심서
정약용의 정원 : 도자기 작품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함강이 서로 만나는 합수지점이자 수려한 경치로도 유명하며,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서 서울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으로 흐른다.
두물머리 나루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느티나무
두물머리
양수리시장
양수리시장의 막국수 사장님이 직접 뽑은 만든 막국수
몽양 여운형 선생(1886. 5. 25 ~ 1947. 7. 19)
대한 제국 시기 신민회 활동과 애국 계몽 운동 등 민족 운동을 벌였다. 1918년에 중국으로 건너간 뒤에는 신한청년당을 만들었고, 파리 강화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김규식을 파견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는 임시 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고, 3.1 운동 후 우리나라의 자치 문제를 의논하자는 일본의 초청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일제의 제안을 비판하면서 즉각적인 독립을 주장했다.
이후 여운형은 소련과 중국을 오가며 항일 운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혀 3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조선중앙일보》의 사장을 맡은 뒤에는 올림픽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운 뒤 보도한 ‘일장기 말소 사건’을 주도했다. 이 사건으로 《조선중앙일보》는 폐간되고 그는 사장직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1944년에 조선 건국 동맹을 만들어 일본의 패망과 광복에 대비했다.
1945년에 일제가 태평양 전쟁에서 항복을 선언하자, 그는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를 결성해 정부 수립을 준비했다. 하지만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는 해체되었다. 이후 그는 통일을 위해 좌우 합작 운동에 앞장섰고,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과 회담을 갖기도 했다.
몽양기념관
몽양 선생
몽양 선생 생가 영회암
몽양 선생상
몽양 어록길
묘골애오와공원
공원설명문
월계주막
월계주막 주인장께서 차와 물 그리고 직접 산에서 딴 맛있는 밤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몽양 기념관 앞 월계주막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용문산
용문사 단풍나무
용문산 용문사
사천왕문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 금동 관음보살 좌상
범종루
용문사 경내
용문사 입구 은행나무
오늘은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 평소 대표님이 좋아하시는 정조의 오른팔이자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인 다산과 정조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는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들었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산은 태어난 곳에서 묻혀, 한강을 내려 볼 수 있는 것도 돌아가신 후, 다산이 받은 큰 복이라고 생각됩니다.
몽양 여운형 선생 역시 해방공간에서 남북이 분단되는 것을 끝까지 저지할려고 하였지만 결국 극우파에 암살 당하는 비극적으로 생애를 마쳤네요. 용문사 은행나무는 아직 단풍이 조금 덜 덜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용문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매우 아름다왔습니다. 오늘도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한 어려분 수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