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중요한 것만 요약해줄게.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생산량이 잘되고 있다는 이야기야. 즉 굳이 북한의 도움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상황만 요약하면 그 동안 친하게 지내던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했고 무시하던 북한은 러시아에 군사지원을 했다는 것이 됨.
4. 이 상황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이루어짐. 지각으로 유명한 푸틴이 30분 일찍 나와 김정은을 환대했고 >> 앞으로 북러가 더 친해질 것이라는 신호 러시아는 북한에 로켓 기술을 전수할 수도 있다는 충격 발표를 함. 앞으로 북한의 군사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고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도 있는 기술을 북한은 갖게 될 것임.
5. 이는 미국에게 심각한 안보의 위기야. 미국과 유럽은 즉시 반발하며 "국제 제재 속 뭉친 왕따들"이라는 표현을 썼어. 왜 이렇게 화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북러 정상회담은 북중러vs한미일 신냉전 구도로 들어간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야.
미국 주도의 러시아 제재는 이미 실효를 보고 있지 못해.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현재 한국의 경제성장률보다 높아. 북한 제재? 이미 실효를 볼만한 제재는 다 썼지.
그나마도 러시아가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북한과 교류를 하면 북한에 대한 제재는 무력화됨. 미국은 그저 손가락 빨고 북러가 밀착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음.
7. 중국은 러우 전쟁에 대한 지원에 미온적이었지만, 러시아와 북한이 밀착하는 것을 보고 왕이 외교부장을 급파했음. 이대로라면 북한-중국-러시아가 한편을 먹고 진영을 형성할 수도 있음.
8. 이 상황에서 윤석열이 한일중 논란을 터뜨림. 잘 생각해보자. 중국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그리고 지금 중국은 화날 경우, 북러 전선에 동참해서 북중러 전선에 형성하고 한미일과 기싸움을 벌일 수도 있어. 그리고 그런 판이 생겨나려고 하고 있어. 그리고 그 격전지는 한반도가 될 것임.
첫댓글 하여튼 돼지 빨리 잡아야항텐데 걱정이다